298차산행기(23.10.21-22/마츄피츄패러)
-언제 : 2023.10.21-22(1박2일)
-어디 : 영월 마츄피츄산 패러장
-참석자 : 현상네,승환네,복철,완수,전열,정환,학윤(9명)
-회비 : 81,000원(1일당/사후정산), 나머지펜션및 패러는 회비로
-산행기
23년 1월 신년산행에서 회장인 정환이가 자신이 배우고 있는 패러를
탈수있도록 하겠다고 하여 정한 뜻깊은 이벤트다
나도 처음 패러를 타는것라 설레이고 걱정반이다
떨어지지나 않을까
21일 오후2시 전열이를 만나 장을보고 학윤이를 선녀와 학윤이를
태우고 영월고씨굴에 가는 중 물레방아 식당에서 임도를 타고
한참을 오르니 마츄피츄 정상이다
고씨굴이 보이고 계족산을 앞에두고 선 봉우리는 패러장으로
안성맟춤이다 농막펜션이 짐을 풀고 비닐하우스에서 저녁만찬을
준비한다
저녁6시
산장 주인이신 안영호 추장님과 경기도김민식아우님을 초대하여 함께
-송이스폰(이응산),
-항아리삼겹살(회장 이정환),
-부치기스폰(캠핑온사람) ,
-묵은지스폰(안승환)
-야간문주스폰(안승환)
-노루도리탕스폰(안영호추장님)을 앞에두고
추장님의 건배사로 오늘의 행복을 시작한다
응산이가 준 송이 큰거 하나가 한접시가 되여 송이향이 가득하다
정환회장이 구원낸 항아리 삼겹살과 승환이가 가져온 묵은지
그리고 캠핑온 이웃사촌이 금방한 부치기가 잘 어울린다
부딫치는 술잔속에 천등의 우정은 깊어만 간다
산중에서 불어대는 색소폰(안승환) 소리가 주위를 즐겁게 한다
먀츄피츄의 저녁노을 구름한점없는 장관을 연출하고
한밤에 쏫아지는 별무리에 잠을 못이룬다
간신히 잠들고 일어난 아침 저멀리 골짜기가 구름에 잠겨
황홀한 광경을 연출한다
간단히 아침을 하고 10시20분..............
드디어 패러시간 30년 경력의 추장님의 협조로 6명이 번갈아 타는데
버켓리스트에 있던 한가지숙제를 해결한다
바람이 적당히 불어 이륙하는순간의 공포가 덜했고
7-8분정도 하늘을 나는 기분또한 한마리의 새가된 기분이었다
선녀의 활공준비
달려나가는 현상이
드디어 활공하는순간(학윤이)
하늘을 두둥실(안승환)
패러착륙장에가는 (복철이)
15시30분 무사히 패러체험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온달산성 단풍을
구경하고 제천에 도착한 시간6시 즐거운 1박2일
같이한 회원님들 고맙구요 회장님 총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