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꽃 축제" 출렁다리 희소식!!
가평군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자라섬 꽃 페스티벌
5월 25일~ 6월12일까지 열린다.
자라섬 다녀 온지도 오래 되고 5월의 소식 알고 싶어 갔다.
약속처럼 마음속에 필기해 둔 좋아하는 곳' 아름다워 꽃 섬으로 해마다 소개한 바 있다.
자라섬은 자라 처럼 생겼다고 자라섬이라고 부른다 꽃모형이 자라다.
21일 오후 자라섬 중도를 지나고 남도에 도착 했다.
호랑나비가 보라 꽃 위를 정신없이 맴돌고 있다.
보라 빛 물결로 변신한 꽃 정원이 설렘이 아니라 감격스럽다.
꽃 보라 유채 지방에서 많이 올라오던 퍼플 이야기가 도심 근교 좋아하는 자라 섬에서 볼 수 있다니
깜짝 파티처럼 기분이 좋았다.
가평역에서 도보하기가 좀 멀었는데, 이제 개통만 하면 아주 가까워 졌다.
가평역에서 남도와 직선거리로 도보 길과 출렁다리 큰 공사 중이다.
날씨로 인해 차질이 생겨 개통이 어려워 졌다고
축제에 맞춰 6월 초까지는 개통하려고 했는데, 왕래가 힘들 것 같다고 한다.
현재 출렁다리가 96% 완공상태 라고. 박 관리자의 말이다.
남도 끝 부분에 독특한 건축물은 자라 섬 나루역이다. 새로 신설됐다.
지난해 백일홍 단지엔 올해는 다양한 색깔의 양귀비가 피어 나고
강가 쪽으론 눈길 맘길 사로잡는 인기 몰이 보라 빛 물결이 눈으로 확 들어 왔다.
올해 처음으로 조성된 꽃 보라 유채'
나들이 나온 사람들 마다 어머 너무 예쁘다" 감탄사를 연발한다.
노랑 유채 밭은 예전부터 고정적이 듯 어디서도 볼 수 있으나,
꽃 보라 유채는 보기 힘들었는데 자라 섬에서 만나다니 심장까지 흔들고 있다 고, 속초에서 관광차 모임으로 왔다는 김기택 70세 (씨) 말이다.
그의 일행은 속초에도 이런 곳을 만들면 좋겠다며 감동합세한다.
보라색 유채 중국의 원산지 귀화 식물 소래풀이라고 한다.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
사랑이 넘치는 지혜"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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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정원은 꽃보라 유채 향기로 가득하다.
감동으로 정말 심장까지 웃게 했다.
자라섬에 온 일, 귀한 소득처럼 아름다운 오월을 더 한층 빛낸 하루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자주 갔던 곳이다.
갈 때마다 한 번도 섭섭하거나 아쉬운 마음으로 온 일 없었다.
늘 웃음 만들어 준 사람들처럼 좋아지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다.
축제 준비로 분주했다. 축제 날들 기대된다.
멀어도 전동차가 데려다 주고
맑은 하늘과 꽃들이 친구 되는 오월~
아무 곳이나 가도 환영해 주듯 반기는 자연의 향기가 풍부해 좋은 계절에
어디로 여행 떠날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자라섬 꽃 정원으로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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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기자 황화자
첫댓글 물이 얼마나 맑았으면 물속에 거꾸로 비친 나무나 저렇게 선명할까요.
역이 가까워 졌다니 어서 가보고 싶습니다.
벌써 자라섬이 그려지네요. 축제기간은 엄청붐비겠지요.
황기자님 잘 보고 갑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계절마다 찾게 되는 곳 중에 한 곳이 되는 자라섬 남도 정원입니다.
출렁다리 6월 초 개통하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내렸고 다른 일들로 차질이 생겨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축제 시작하면서 바로 맞추려고 했는데 잘 안된 것 같아요. 이왕이면 출렁다리 건너 봐야 새로운 맛을 느낄 것 같아요.
헌데 보라 유채 꽃은 지금 한창 예쁩니다. 주말부터 축제지요.
꽃 먼저 보고 출렁다리 개통하면 또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곳은 아시다시피 넓어서 쉼 없이 꽃들이 연결 되어 핍니다.
저도 출렁다리 개통하면 가보려고 하네요. 다리 밑에도 강물을 막는 작업을 하던데 그곳은 도보길 인 듯 싶더라고요.
그 이야기는 못 물어 봤어요. 깜박 하고 .. 그 길도 통과해 보고 싶고 그러하네요.
양귀비는 막 피기 시작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강기자님~..
자라섬은 방문은 언제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아요^^
기자님 사진도 그렇습니다 👍
동영상 꽃이 환상적입니다~
아울러 동영상 속의 웃음소리도 듣기 좋네요^^
네네 맞아요 자라섬 항상 좋아요.~
영희 기자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난 가을에 갔던곳인데 꽃들의 배치를 다시해서 가꾸어 놓은 새로운 소식 전해주신 황기자님 감사합니다 ~**
꽃 단지가 새로워 졌더라고요.
그리고 출렁 다리 만들고 있어 그 점도 좋았어요.
윤 기자님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