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승민이가 올해 초부터 용인 벗이미술관의 입주작가로 제안받아, 그를 받아들여 입주 작가가 되었습니다. 원래 단기 입주작가로 들어와서, 올해 1월말까지는 화실을 비워졌어야 했지요. 천안이나, 청주. 제주까지도 다른 레지던시를 알아보던 중이었었죠. 그 와중에 미술관서 먼저, 장기 입주 계약을 제안받아, 모라 감사를 드릴 지 모르게 기뻤답니다.
이제 장기 입주 작가로서 첫 전시회를 지난 토요일, 2월 4일에 용인 벗이 미술관에서 시작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국민일보에서 지원한 아르브뤼 미술상도 지원 했는데, 발탁되어서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KCDF갤러리에서 당선작 전시회를 합니다. 승민이가 장려상 수상하여 작품 2점 출품하였습니다. 이는 전국의 작가들을 다 망라한 거라서(소위 미술 천재들도 다수 있는), 꽤 의미가 있는 전시회입니다. 용인과 종로에서 두군데 전시를 하니 맘이 바쁘네요. 용인은 양지 인터체인지 근처라 꽤 멀지만, 인사동은 서울 한복판이니, 20일까지 가다오다라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아, 즐거운 시간이 되실 꺼예요^^
링크는 아르브뤼 미술상에 대한 소개입니다.
https://m.blog.naver.com/venice87/222987792174
참여작가들과 기념 사진
장려상 수상 장면
전체 큐레이터님과 함께
가족들과 셀카
본인 작품 앞에서
첫댓글 나날이 성장해가는 모습이
넘 보기좋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짱구네 두목쌤 ^^
오랫만에 아드님 얼굴보네요^^
올 해도 화이팅입니다~
고마워요~ 홀 매쓰 샘 !
한승민 작가의 입상과 전시를 축하하고,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임 선생님^^
안그래도 소식이 궁금하던 차에 반가운 글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자제분의 작품 활동이 꾸준해서 제 마음이 더 훈훈합니다.
상황 봐서 토요일에 인사동에 가볼까 싶습니다.
형님 가족들 모두 건강히, 매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godeunmo 샘^^ 만일 오시게 되면 연락을 주세요. 우리라고 거기를 3주 내내 가지는 못해요. 개인전이라면야 당연히 매일 가겠지만요. 보통 오프닝 날,클로징 날, 주말, 특정 지인이 오겠다고 지목한 평일 등에 나가는 거지요. disch@hanmail.net 로 연락주시면 되요.
아드님은 천재작가 맞지요 ㅎㅎ
작품이 정말 멋지잖아요!
제가 바쁜 시즌이라서 못 가보는 것이 아쉽습니다ㅠ
감사합니다 하얀빛 샘~ 잘 지내죠?
이런 좋은 일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잘 지내시고 계신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이래저래 바쁘단 핑계(?)로 연락도 못드렸습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밥 한끼 같이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