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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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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감상선암_오른쪽림프전이/ 아주대 소의영 선생님/전절제 및 우측림프제거술
깨공이 추천 1 조회 750 16.04.15 15:3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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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5 16:03

    첫댓글 고맙습니다
    쾌유 빌어요.

  • 작성자 16.04.15 16:19

    감사합니다~

  • 16.04.15 16:14

    깨공이님 글을 읽으니 저 수술한게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네요..깨공이님의 심정이 너무나...공감이 되서요 ㅠㅠ 저는 병신년에 만 40세가 되어 1/9에 종합검진받다 거대자궁근종(760g) 발견하여 2/2에 자궁적출 수술하고 일주일후 갑상선암도 진단을 받았어요 ㅠㅠ 크기는 0.8cm인데 임파선전이에 놀라 3/31에 부랴부랴 수술을 했답니다..수술을 연거푸하게되어 주위 여러사람 맘고생시키고ㅠㅠ 저두 갑상선 암 진단 받았을때는 엄청 눈물 나더라구요..전신 마취수술을 또 어떻게 하나 싶어서요.. 하지만 힘든 시간들이 지나가고...이젠 일도 하고..깨공이님이나 저나 수술이 언젠간 추억속에 일로 남겠죠..우리 앞으로는 더 건강하게 살아요~

  • 작성자 16.04.15 16:19

    진짜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근데 내일 뵙는건가요???

  • 16.04.15 16:20

    @깨공이 내일 제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쏠께요~ 만나면 넘 반가울거 같아요^^

  • 작성자 16.04.15 16:24

    @기분짱 앗 그건 제 멘트였는데~

  • 16.04.15 17:16

    만 40세면 저랑 동갑이신것 같은데.. 새해부터 힘든일을 많이 겪으셨네요.
    전 갑상선암 하나로도 나름 힘들다, 생각했었는데...^^;
    우리.. 올초에 액땜 다 한거고 남은 시간들은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 16.04.15 17:27

    @라마 정말 그러길 기도합니다~~제친구들도 저때문에 건강염려증걸려서 종합검진 받다보니 이상들이 하나둘씩 나오더라구요..만 40이라는 숫자가 무섭더라구요..갑상선 수술 잡고 혹시몰라 난소암검사도 했었는데 오늘 결과 나오는 날이었어요.. 아무이상 없다고하여 이제는 한시름놓고 갑상선암 치료만 잘하면 될거 같아요~~다들 화이팅!! 해요^^

  • 16.04.15 16:14

    너무 자세하게 적으셔서 마치 제 일처럼 느껴졌네요.새삼 저 수술했을때도 생각나구요.고생많으셨어요.이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 작성자 16.04.15 16:19

    좋은 일만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죠~

  • 16.04.15 16:21

    저도 소의영교수님에게 수술받은지 1년이 넘었어요~ 교수님 참 친절하시고 젠틀하시죠~ 일년동안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아프다 괜찮다를 반복하네요~ 이제 수술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셨으니 맘편히 건강 열심히 챙기자구요~^^

  • 작성자 16.04.15 16:25

    네~ 소의영선생님 인자하시구... 그 주변의 같이 다니시는 쌤도 친절허시더라구요 ^^ 일상이 늘 활기 넘칠 순 없지만 마음만은 아주 활기차게 !!!

  • 16.04.15 21:40

    전침대에 누워서 실려갔어요~~ 마취제넣고 바로 기절해서 묶은줄은 몰랐어용~~ 아 울어줄 신랑이 없던게 ~쫌 미혼인 저로썬~~ㅠㅠ 무튼 씩씩한 깨꽁이님 인자 건강해져야되용~~^^

  • 작성자 16.04.15 23:21

    저랑 신랑은 우리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거같다며... ㅋㅋ
    우리 이젠 아쥬 건강하게 살자구유~

  • 16.04.16 10:23

    고생많으셨을텐데 씩씩한 모습에 힘이 나는 글이네요 저는 아니고 아버지가 검사기다리는중인데 매우 맘이 약해졌었는데 힘나요 ㅎ 그리고 고생많우셨고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하기실바래요 화이팅!!

  • 작성자 16.04.16 14:12

    감사합니다~ 수술후 회복핑게로 맛난거 많이 먹으며 다닙니다... 운동량을 늘려야하는데 ㅋㅋ

  • 16.04.16 10:24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저도 소 교수님께 로봇 수술 받은지 2달 후면 1년이 되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전 수술후 약 두달간 너무 힘든 기억 밖에 없네요 살이 갑자기 빠지며 기운없고 머리도 둔해지는 느낌~ 몸이 원 상태로 회복되 가는 과정 이 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신지도 이제 익숙해 지고 오히려 다이어트에 신경 안쓰면 금방 체중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암튼 한때 원치도 않던 갑상선을 검사 해 줬던 그어떤 여의사를 무척 원망 했으나 이제 이기회에 내건강과 가족의 건강 을 잘살피게된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 되네요 ~~*^^

  • 작성자 16.04.16 14:15

    건강미소님도 긍정적이신 분이시네요~
    앞으로도 화이팅~
    앞으로 두달은 붓기와 회복이 되려면 좀 불편해도 참아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보다 훨씬 편해서 늘 감사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 좋아요~ 밝게 그렇게 ...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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