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말기암 엄마의 마지막 소원

[저승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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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명을 낳아 키우고있는 아이들의 엄마 

결혼후 남편의 폭력 

술을마시면 다른사람으로 변해버리는 남편 

남편의 폭력으로 결국 두사람은 이혼을 하게됨 

아들 두명의 양육권은 아이엄마가 가져가고  남편은 아들1명당 50만원 다해서 월1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

안타깝게도 아이들 엄마가 암 판정을 받게됨 

그러나 집에는 돈이없는상황. 암치료비와 아이들 양육비를 벌기위해 함암치료중에도 일을해야했음 

전남편은 이혼후 4년이 넘도록 50만원 한번만 주고 그후 연락을 끊어버림 

그동안 5천만원이 넘는 양육비를 안주고 버티던 전남편 

꾸준히 항암을했으면 상태가 호전되었겠지만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인해 병세가 악화되어 전이가 급속도로 진행됨 

암이 폐에 전이되어서 이동식 산소통을 메고 남편집에 돈을 달라고 찾아갔음 

그러다가 연락이 없던 남편이 갑자기 찾아옴 

아내가 암보험을 들었는데 거기에서 나온 암진단금 2천만원을 아이들엄마가 수령해간 사실을 알게된 전남편이 병원으로 찾아온것임

그돈이 왜 니돈이냐? 

내몫을 내놓으라며 말기암환자앞에서 언성을 높였던 전남편 

너는 도둑년이야. 빨리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렸다고 

그러는동안 더욱더 몸상태는 안좋아지고 

아이들엄마인 지혜씨는 전신에 암이 퍼져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음 

이미 폐는 전이된 암으로인해 기능을 거의상실해서 인공호흡기없이는 생명유지가 힘든상황 

자신의 연명치료로인한 막대한 치료비가 감당이 안되는 지혜씨 

결국 지혜씨는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는 결정을 내리게됨 

이와중에 남편은 어디에서 뭐할까 

마을버스기사를 하고있던 남편을 발견 

아이들엄마가 암환자인거로인해 너무 언론에서 이슈화를 시킨다. 때문에 나만 엉망이 되었다며 화를내는 전남편 

나좀 정상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며 산 사람은 살아야할거아니냐며 변명하는 남편 

보험금은 왜 달라고 했냐? 라고 물어보는 제작진 

서운해서 서운해서 한마디했다며 변명하는 전남편 

오히려 자기변명에 급급함 

그사이 아이들엄마의 상태는 더욱더 나빠지고 

결국 고심끝에 오늘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기로함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 지혜씨 

남겨질 아이들이 걱정인 지혜씨 

오늘의 결정이 있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떠나기전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지혜씨 

미안하고 사랑한다며 아이들에게 편지로 마지막인사를 한 지혜씨 

그렇게 마지막으로 인공호흡기를 제거함 

마지막 엄마의 소원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제작진에게 남긴말  

[넌잘될거야걱정마]

아 씨발 진짜 쓰레기같은 새끼때문에...

[하랴랴냥]

가능해... 사전연명치료중단동의서라고 말기암 환자가 치료가 아닌 정말 생명연장의 목적으로 하는 치료들(위 케이스처럼 인공호흡이라던지 수혈 항암 등등)을 의식이 있을때 본인이 직접 작성하거나 환자의식이 없고 가족 전원이 동의서에 사인하면 연명치료 중단할 수 있어... 더이상 회복의 가능성이 없을때 무의미한 치료로 고통을 연장시키는 치료들이기 때문에 보통 암환자들은 사전에 작성하고 말기에 접어들면 통증완화치료를 위해 호스피스로 가

[검은머리팥붕이될때까지영원]

저렇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연명치료 중단이 가능하구나...하...ㅜㅜ

[로또1등 세후40억 당첨]

하 씨발 진짜 남편새끼 개쌍욕나오네 미친 씨발
하 진짜 너무 맘아파..

[아무도나를모르고돈이아주많았으면]

남편이 아니라 웬수였네,,,맘 아프다ㅠㅠ

[기억해.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자궁경부암.... 시발 다 남편때문이야 개새끼

[죽기싫은여시]

하 정말 깊은 분노가.... 마음이 너무아프다

[아령하셈]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권선징악이 있기를,,

[hysslov]

참.. 아들들이랑 친엄마 얼마나 걱정이 되셨을까.. 눈에 밟혀서 어떻게 가셨겠어 진짜.. 마음이 너무 안좋고 화난다..

[Trust Me]

아....진짜 너무 욕나온다 미친..

[ㄱㅁㄱㄱㅁ]

ㅆㅂ 이런데도 애를 낳으라고? 절대 안낳아. 진짜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세일러머큐리]

자궁경부암이면 저것도 남편새끼 때문인거잖아.. 진짜 ... ㅅㅂ.... 젊은 나이에 고생만 하고.. 맘아파

[Lisbon]

자궁경부암...시발....ㅋ

[엉기조차 벙기조차 엉기벙기 버벙기]

남편이 죽인거다..

[Mojoodm]

편히 쉬세요… 벌받을사람은 언젠간 다 돌려받는다

[풍성풍성풍성]

심지어 자궁경부암...진짜 미치겠다..

[_WinniethePooh_]

ㅅㅂ 욕나온다 진짜 악마같은 새끼

[다음주 주인공은 나야나]

하….진짜 너무 화가난다….하

[rkwkdk]

심지어 자궁경부암 .. 하 진짜

[왜이름도몰랐던꽃으로피어나]

애들을 눈앞에 두고 서로 영원히 헤어져야 하는게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지....

[뮁두]

시발 다른거도 아니고 자궁경부암이네

[그녀의짧은이야기]

아이들 두고 연명치료 거부 결정을 하기까지가 얼마나 눈물나고 애가 끓었을까.. 좋은 곳에 가셨길 바라고, 아이들 부디 무탈하게 잘 자라주길..

[잼민연경]

ㅁㅊ새끼, 자궁경부암 걸리게하고 양육비도 지급안하면서 이혼한 전부인 암보험금을 지가 왜 탐내?? 엄연히 남남인데 지가 그걸 왜 요구하냐고

[스바다귀찮다]

역시 남자는 애 낳는 데 기분만 냈지 뭘 하는 게 없네^^ 사이코패스 같다고 하면 악플인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