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야 안녕~^^
우째 기억력이 좋은지 화요일이라고 딱 전화하고 ㅋㅋ 아쉬웠겠어~궁금증 해소가 안되어서 ㅎ
뭐오면 말해주면 되니깐~^^
오늘은 엄마가 선지국밥먹고 싶다고 하셔서 할매국밥가서 점심으로 먹고 남은건 포장해왔어 둘다 많이 못 먹어가지고 덜어서 먹었거든.
포장해서 집에 들어가기에는 날이 너무 좋아서 장복산에 산책로처럼 평지처럼 잘 되어있어가지고 엄마랑 나무 보면서 숨도 들이마시면서 걸었어.
휠씬 기분도 좋아지고 좋았는데 땀이 하나도 안났다는 아쉬움이 엄마랑 같이 갔으니 빨리 걸을수도 없어서 천천히 걸었더니 그냥 산책수준이였어 ㅋ
나 참 빈이가 30일에 제주도 하루 다녀오자고 하던데 시현이꺼는 그냥 내가 입금해준다고 하고 시현이까지 데리고 4명이서 여행다녀올꺼야.
그냥 맛난거먹고 바다도 보고 한데 6월이면 출근이라 좀 그런가봐~~~
시현이는 오늘 주짓수 도복 받았다고 엄청 씩씩하게 의기양양하면서 들어오는데 너무 귀여운거 있지.
어때?? 멋지지 우리아드님~
나는 오늘 산책하면서 우리 자기한테 보내는 사진~
오늘하루도 무사히 잘 보냈고 참 맛사지 배드 생겼어
내 스폰서가 배드 하나더 생겼다고 나 주더라고 얏호~
안그래도 살려니 비싸서 고민고민하고 있었는데 ㅋㅋ
망설여지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니깐 ㅎㅎㅎ
시현이 배드에서 아로마 받고 싶다고 오늘 받고 지금은 꿀잠 중이야~벌써부터 제주도간다고 신나하는 아드님
1박2일하는줄 알다가 그날6시반 비행기에 8시에 온다고 하니 엄청 아쉬워하다가 그래도 비행기 타서 좋다네~
학교안가서 더 좋다는데 뭐지ㅡㅡ;;;;;
그렇게 알고 있어욤~오늘 하루도 우리 신랑 수고 많이 했고 더운데 훈련한다고 고생이많아 ~
피부상하지않게 잘 씻고 보습잘하구~화이팅 내사랑 잘자고 좋은 꿈 꾸구 사랑해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