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독일, 영국, 홍콩 이야기해봤자 그건 딴 나라 상황인거 같구요.....일본 역시 버블 폭락했다 지금은 후덜덜 상승...</p><p>전세제도라는 독특한 구조도 한 몫하는 한국 부동산 역시 일단은 한국 안에서만 판단해야할거 같네요...</p><p>중국, 유럽 경제(부동산 시장)가 무너져서 쓰나미가 한국까지 온다? 뭐 그럼 부동산 논할거 있나요? 그땐 업종 따질거 없이 다 망가지는거니..^^;</p><p><br></p><p>아무튼 확실히 공급과잉은 부담이 되는거 같아요...일부 지역에서는 몇년만에 들어보는 마피 이야기도 나오고..허나 문제는 서울이나 수도권 중 일부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견고하니...</p><p>미국 금리인상은 채권 애널들 보면 분석보면 거진 만만디..즉, 급진적 인상 없다는 분위기이고..설령 올려도 한은은 최소 1년 유예...내수경제 때문에...</p><p>은행권도 대출 일시상환이나 원금 분할상환 정말 실행할지..요게 도봉님 핵심인데..너무 고요해요...</p><p>금융 종사자나 회계사님에게 물어보면 시킁둥하고...</p><p>그나마 보도양심 JTBC에서도 바젤 3가 정말 큰 문제라면 한번쯤 다뤄질 시기인거 같은데...</p><p>IFRS 9 등 이건 뭐 원금 상환이라는 엄청난 대변화에 대해 다뤄지지 않으니..</p><p><br></p><p>오히려 걱정되는건 재초환 때문에 속도내는 재건축 물건 분양하면 오히려 아파트 값만 더 올라가는건 아닌지...</p><p>내년 4월 선거나 이후 개헌 등을 고려해서 보유세 인상도 최대한 뒤로 미루는거 같은데..</p><p>솔직히 계약갱신권 보장, 전월세 상한제..시장에선 큰 의미 없다고 느껴져요...</p><p>이미 오를대로 오른 상황에서 제한해봤자...</p><p><br></p><p>이거 이러다 집값 더 올라가는건 아닌지...</p><p>암튼 혹 바젤 3나 IFRS9 등 도봉님 주장 내용이 내년 한국사회에 대한 파급력이 정말 어마어마한건간요?</p><p>너무나 조용하니T.T</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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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중요한건 내년부터 강화된 금융 회계 기준인 바젤3-IFRS9 시작으로 대한민국 자산가치는 바닥을 칠것으로 보인다.현 회계 기준 흑자 기업도 내년에는 대부분이 적자 기업으로 전환, 가계대출도 아파트 등 부동산을 제외한 미래수입을 담보로 책정해 대출이자가 오르고 대출액이 하향되며, 기업은 담보로 가지고 있던 부동산, 주식, 채권등이 내년회계기준 위험자산으로 전환되 대부분 팔아야하며 대출거부 중소기업 파산, 실업자 양산..그로인해 미래수입 감소로 아파트 담보대출 받은 채무자에게 은행은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악날하게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색다른 접근법에 이야기를 듣고보면 맞는듯한데.. 문제는 은행 종사자나 특히 회계사님들에게 물어보면 반응이 시큰둥해요... 도봉님 강의 들어보면 당장 이름만대도 알듯하는 대기업들도 대출금 회수에 전전긍긍하고 은행들도 대출금에 대하여 대손충당금을 쌓거나 아님 대출회수를 해야하는데... 당최 종사자 반응들이 냉담해요... 또 이리 큰 문제가 내포된 논리라면 손석희 사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언론인들이 앞다투어 다뤄야하는데... 아니면 너무나 문제가 커서 현재 쉬쉬하고 있는건지... 참 헷갈리네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도 대한민국 부동산이 양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하는걸 보면.. 일본의 다마신도시나 도쿄 외 지방 도시 예를 계속 인용하기가 힘들거 같아서요^^; 저를 포함한 대다수 사람들이 서울, 수도권 혹은 지방 거점도시 아파트 가격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아무도 안사주는 그냥 빈집 이야기는 과감히 제외하였습니다^^;
@현실과이상 동경시내에도 수많은 빈집들이 있습니다. 단지 뜨는 집들은 신축뿐이죠. 오래된 집들은 상당부분 빈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014년에 동경에서도 10집중 한집은 비어있다고 합니다. 빈집일 확률이 10%이죠.
물론 일본의 전국 평균인 14%보다는 낮지만, 동경도 빈집 천지입니다.
참조한 뉴스 <일본도쿄 빈집 늘어, 남 일이 아니네 - 업다운뉴스 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89 2014. 11. 17. - 일본도쿄 빈집 현상도 이 가운데 하나다. 이는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아님을 의미해준다. 우리나라 가까운 미래의 모습으로 여겨진 일본도쿄 ...> 로 약간 비공식적인 뉴스이긴한데, 사실로 보입니다.
<[국제]도쿄, 9채 중 1채가 '빈집'...대책 '전전긍긍' - YTN www.ytn.co.kr/_ln/0104_201411160024196595 2014. 11. 16. - 일본이 빈집 문제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인데요. 도쿄 시내의 주택 아홉 채 가운데 한 채 꼴로 빈집이어서 고민 ...>
제가 한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울 나라가 1997년 IMF 구제금융 선언을 한 게 1997년 11월 21일 입니다. 근데 울 나라 정부에서는 10월달 까지도 울나라 정부는 언론에 외환이나 금융에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마 제 추측에는 12월 정도 되어야 언론에 바젤3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되는군요. 한가지 더 예를 들면 1950년 6.25가 발발했을 때 북에서 남침을 시작하자 말자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전으로 피난해서 라디오로 이렇게 방송했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북한 공격에 남한 군대가 잘 방어를 하고 있고, 저도 서울에서 잘 지휘를 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계셔도 됩니다"라고......
저는 추석 연휴동안 바젤3 모멘트를 읽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공황이 올 걸로 예측되어 있더군요. 제가 베트남에서 1년 반 파견 근무를 한 적이 있는데 베트남에서는 1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10,000명 정도 죽습니다. 근데 울 나라는 1년에 자살로 12,000~15,000 명이 죽는다는 발표가 있더군요. 베트남의 오토바이 사고보다 더 많은 사람이 자살을 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내년에 만약 공황이 온다면 자살자 수는 2배가 될 걸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한민국 서민들에 대해 연민이 느껴집니다. 물론 자살자는 한계 중소기업 관련자와 과다 부채 주택 담보 대출자가 되겠지요.
첫댓글 중요한건 내년부터 강화된 금융 회계 기준인 바젤3-IFRS9 시작으로 대한민국 자산가치는 바닥을 칠것으로 보인다.현 회계 기준 흑자 기업도 내년에는 대부분이 적자 기업으로 전환, 가계대출도 아파트 등 부동산을 제외한 미래수입을 담보로 책정해 대출이자가 오르고 대출액이 하향되며, 기업은 담보로 가지고 있던 부동산, 주식, 채권등이 내년회계기준 위험자산으로 전환되 대부분 팔아야하며 대출거부 중소기업 파산, 실업자 양산..그로인해 미래수입 감소로 아파트 담보대출 받은 채무자에게 은행은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악날하게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색다른 접근법에 이야기를 듣고보면 맞는듯한데..
문제는 은행 종사자나 특히 회계사님들에게 물어보면 반응이 시큰둥해요...
도봉님 강의 들어보면 당장 이름만대도 알듯하는 대기업들도 대출금 회수에 전전긍긍하고 은행들도 대출금에 대하여 대손충당금을 쌓거나 아님 대출회수를 해야하는데...
당최 종사자 반응들이 냉담해요...
또 이리 큰 문제가 내포된 논리라면 손석희 사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언론인들이 앞다투어 다뤄야하는데...
아니면 너무나 문제가 커서 현재 쉬쉬하고 있는건지...
참 헷갈리네요...
@현실과이상 제주변 개업 회계사 왈... 조만간 무너질 거 같다고 하던데요.
@기네스 그런가요? 근데 왜 제 주변에는 T.T
암튼 도봉님이 말씀하시는 바젤3를 왜 외면하는지 참....
집값은 금리에적용되고
외환이 사싱최대이니
국내 정부에서는 돈을찍어
은행을지원하고..
70% 맞고 나머지는 틀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경원 주사나 국책은행 대리 아니 사원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도 있나요?ㅎㅎ lg전자 과장초임 연봉을 1억이 넘는다라고 하지 않나ㅋㅋㅋ 직장이나 있습니까?
근데, 님이 집을 산다면 3~4년후에 처분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님이 집값이 유지된다고 생각하면 사고,
그때에는 무너진다면 사면 안되죠.
자꾸 내년에 오르네 내년에 오르네 하시는데,
내년이 중요한게 아니고, 3년을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3년이후까지 오른다고 생각하면 사면 될 것 같고,
3년안에 무너진다면 사면 안되죠.
개인적으로는 내년후반~2020년 전까지 무너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달러나 살까나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의견까지 개시해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시나브
지금 가계부채가 달마다 약 8조원 정도로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1년이면 약 100조가 되죠.
2017년 6월말경에 대략 1440조원 정도라고 합니다.
2018년 6월말이면 대략 1540조원
2019년 6월말이면 대략 1640조원
2020년 6월말이면 대략 1740조원 정도 됩니다.
내년말이면 GDP 대비 가계부채가 100%를 넘어섭니다.
거의 세계 1위 수준의 가계부채규모가 됩니다.
그것이 유지가 될 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정부의 정책과는 무관하게 늘어나는 가계부채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과연 현추세를 유지하여 2020년에 1740조원의 가계부채에도
경제가 유지가 될 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붕괴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달러나 살까나
가계부채가 2020년에 1740조원까지 증가할 때 유지가 안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면 가계부채의 증가를 멈추면 되지 않느냐 생각하시겠죠.
가계부채의 증가가 멈추면 대출이 없다는 것이고,
그러면 집은 무슨 돈으로 살까요?
요즘 대부분 40~50%정도 빚내서 집을 사는데,
대출이 멈추면 아무도 집을 살 수 없게 되면?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계속적인 대출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지금수준으로 계속 늘어나면 2020년 1740조원이 되는데,
GDP 대비 110%의 수준이 되는 크기입니다.
세계 1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것은 성립하지 않을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2020년까지 생각하여 판단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달러나 살까나
참고로 이러한 가계부채에는 자영업 대출을 모두 반영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영업 대출의 50%정도만 가계부채에 반영되어 있고,
나머지 50%정도의 자영업대출은 중소기업부채에 포함되있다 합니다.
자영업 대출이 500조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영업대출 중에서 중소기업대출로 기록되어 있는
250조 정도를 가계부채에 포함시키면 더 큰 값이 됩니다.
그러면 2017년 6월말에 벌써 1440조원+250조원=1700조원이
실질적인 가계부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3년동안 300조원이 늘어난다면
2020년 6월에는 2000조원이 넘어설 것입니다.
사실 정확한 정부통계들이 존재하지 않아서
그냥 추청치에요.
@시나브
맞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1440조의 가계부채는 되돌릴수 없다고 봅니다.
님의 말씀대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이 문제입니다.
가계도 저는 개인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수출 기업, 특히 삼성이 날고 있고,
주가가 폭등하고 있어서,
이러한 내수경제의 문제가 드러나지 않아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문제는 경제 내부 깊숙한 곳에서 계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문제죠.
겉보기 경제는 엄청좋아보이는데,
실질적인 내부 경제는 악화하고 있으니.
그래서 정부의 경제팀들도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가 봅니다.
일본집값 회복안되었어요
제대로 아세요
일부 도쿄중심지 빼고는 아무도 안사주는 그냥 빈집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도 대한민국 부동산이 양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하는걸 보면..
일본의 다마신도시나 도쿄 외 지방 도시 예를 계속 인용하기가 힘들거 같아서요^^;
저를 포함한 대다수 사람들이 서울, 수도권 혹은 지방 거점도시 아파트 가격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아무도 안사주는 그냥 빈집 이야기는 과감히 제외하였습니다^^;
@현실과이상
동경시내에도 수많은 빈집들이 있습니다.
단지 뜨는 집들은 신축뿐이죠.
오래된 집들은 상당부분 빈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014년에 동경에서도 10집중 한집은 비어있다고 합니다.
빈집일 확률이 10%이죠.
물론 일본의 전국 평균인 14%보다는 낮지만,
동경도 빈집 천지입니다.
참조한 뉴스
<일본도쿄 빈집 늘어, 남 일이 아니네 - 업다운뉴스
www.updow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89
2014. 11. 17. - 일본도쿄 빈집 현상도 이 가운데 하나다. 이는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아님을 의미해준다. 우리나라 가까운 미래의 모습으로 여겨진 일본도쿄 ...>
로 약간 비공식적인 뉴스이긴한데,
사실로 보입니다.
@달러나 살까나
더 공식적인 뉴스도 있네요.
그 이름하야 YTN,
이정도면 믿을만 하시겠죠~~~~
<[국제]도쿄, 9채 중 1채가 '빈집'...대책 '전전긍긍' - YTN
www.ytn.co.kr/_ln/0104_201411160024196595
2014. 11. 16. - 일본이 빈집 문제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인데요. 도쿄 시내의 주택 아홉 채 가운데 한 채 꼴로 빈집이어서 고민 ...>
동경시내도 심각하네요.
제가 한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울 나라가 1997년 IMF 구제금융 선언을 한 게 1997년 11월 21일 입니다. 근데 울 나라 정부에서는 10월달 까지도 울나라 정부는 언론에 외환이나 금융에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마 제 추측에는 12월 정도 되어야 언론에 바젤3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되는군요.
한가지 더 예를 들면 1950년 6.25가 발발했을 때 북에서 남침을 시작하자 말자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전으로 피난해서 라디오로 이렇게 방송했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북한 공격에 남한 군대가 잘 방어를 하고 있고, 저도 서울에서 잘 지휘를 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계셔도 됩니다"라고......
저는 추석 연휴동안 바젤3 모멘트를 읽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공황이 올 걸로 예측되어 있더군요. 제가 베트남에서 1년 반 파견 근무를 한 적이 있는데 베트남에서는 1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10,000명 정도 죽습니다.
근데 울 나라는 1년에 자살로 12,000~15,000 명이 죽는다는 발표가 있더군요. 베트남의 오토바이 사고보다 더 많은 사람이 자살을 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내년에 만약 공황이 온다면 자살자 수는 2배가 될 걸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한민국 서민들에 대해 연민이 느껴집니다. 물론 자살자는 한계 중소기업 관련자와 과다 부채 주택 담보 대출자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