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 영화 감독께서
그동안 철암을 오가며 4년여에 걸친 철암 영상제작물을
일본 다큐멘터리 출품을 앞두고
철암 사람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시사회를 가집니다.
비록, 모자라고 부족한 점 많치만
우리들의 고향을 우리보다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한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철암으로 가는 기차]를 타보시지 않으렵니까?
일정과 장소는 현재 6월27일 17:00 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강당 150 석이며
입장료는 없으며, 격려금으로 일인 일만원을 드리려합니다.</FONT></PRE><PRE><FONT
size=+0>2차 뒷풀이 장소는 이대후문 와-인 바 </FONT></PRE><PRE><FONT
size=+0>주차문제는 후원회에서 주차권을 배부한다고합니다.
후원 할아텍 조형예술팀.
지인을 초대하기 위하여 초청장이 필요하신 분은 주소와 연락처를 메일로주세요
dddd-k@hanmail.net">dddd-k@hanmail.net 하늘잠자리입니다.
시사회에 참석하여 주시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임홍감독 의 뜻.
여러분들의 고향이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
삼방동 주인잃은 장화
죽죽 흐르는 장마비
크로즈업 되어 나타나는 얼굴들
바쁘게 움직이는 윈도우 브러쉬
아-
삼방동 숨가쁘게 오르 내리던 어머니
똥꼴
얼굴에 탄물이 죽죽 흐르던
그 애가 서울에 산다지...
벽 한 켠에 서 있는 장농
1985년 멈춰버린 달력한 장
땅에 코박고 있는 처마밑에 피고있던 봉숭아
가슴에 채워지지 않던 그것
그것이
내가 두고온 것들일줄이야
작가는 우리가 잊고 지낸 것들을 줏어담고있었다. . .철암영상을 본 소감.
첫댓글 좋은 뜻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날자와 시간 관계로 초대장을 드리지 못하여도 참석하시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많은 참석으로 철암을 알리는 일에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