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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후기
관람/체험명: 단양도담삼봉, 재래시장, 다리안계곡, 고수동굴
관람/체험일시: 2010년8월8일 일요일
관람/체험장소: 단양
관람/체험아이연령: 어른2, 11세, 8세아동
관람후기:
신도림 7시 30분 출발로 잘못알고 아침일찍 일어났음에도 늑장을 부려 여러분들께 많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우리가 처음 간곳은 단양팔경의 한곳이라는 도담삼봉..
충주와 제천 그리고 단양에 거쳐 흐르고 있는 충주호에 유유히 떠있는 세개의 봉우리..
그중 한개는 등을 돌리고 앉아 있었는데 그것이 본처라는 슬픈이야기..
가장 크게 가운데 자리한것이 남편봉, 그리고 좌우로 처봉과 첩봉...
재래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고(나는 재래시장이라하여 5일장쯤이 서는 그런 시끌벅쩍한 시장인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서울 여느곳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시장이었다. 그냥 마늘이 많이 있다는 것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어 사진 없이 패스)
다음으로 발길을 옮긴곳이 다리안계곡..
우리 아이들이 너무도 신나게 물놀이를 한 곳이다.
다리안계곡에서 물놀이후 산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황토볼로 만든 건강발지압터에서 건강도 좀 다지고..
우리는 마지막코스 고수동굴로 이동했다.
동굴 내부 온도는 18도..
에어컨을 최대로 낮춰놓은것과 같은 온도였다. 이 더운 여름에 동굴로의 피서..
생각만해도 멋지지 않은가!!
자연이 만들어 놓은 믿기지 않는 현상에 입이 떡하니 다시한번 벌어지게 되었다.
우리 일행은 오늘 하루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겼다.
역시 또니또와 함께하는 여행은 나를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첫댓글 동굴내부 사진이 너무 잘나왔어요. 거기 상주해 계시던 사진사 아저씨'일반 카메라는 안찍힌다!"면서 사진 찍기를 홍보 하시던데.^^;; 멋진 후기 잘보고 갑니다. (가끔 아뒤는 들은것 같은데, 얼굴하고 가오리님하고 메치가 안되네요)다음 체험에서 또 뵙겠습니다.
기회닿으면 가보고 싶네요
단양에 이런데가 있었을줄이야...
다시 한번 가고 싶은데요?
우와...배경만 봐도 시원하네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되셨을것 같아요.
요기 넘 좋아보이네요~ 함 가보고 싶어요~
멋지네요~~저도 가보고싶어요
동굴 사진이 굉장히 잘 나왔네요. 저도 다리안 계곡 참 좋았습니다.
동굴이 아주 멋지더라구요 임신했을때 태교여행갔었네요.. 또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아이들 승마체험 너무 재미있고 스릴있었겠어요..말 너무 타보고 싶어하는 아들넘인데..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