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발췌 중
======================================================
그동안 살면서 부와 명예를 충분히 누렸기 때문에, 단순히 인사발령 하나 때문에 자살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경정신과적 측면에서 보면 부와 명예와는 상관없이 우울증이 심한 사람은 '인지적 왜곡'을 겪기 쉽다.
인지적 왜곡이란 자신이 생각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인생은 자동적으로 실패했다고 사고하는 것이다.
특히 우울증이 심한 사람은 객관적 평가 능력이 떨어지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을 더 크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인지적 왜곡 가능성이 커진다.
만일 이 씨의 자살 원인이 공장장으로 발령받은 것에 일부 원인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연구개발에서 공장장 직으로 물러났기 때문에 인생이 실패했다고 여겼을 가능성이 있다.
신경정신과 임준석 전문의는 "우울증이 심한 사람은 자신의 경험과 경력 등에 긍정적인 내용이 더 많더라도 부정적인 내용을 더 확대할 수 있다"며 "미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내용보다 부정적인 내용을 확대해석해 비관적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울증이 심한 사람이 완벽주의를 갖고 있다면 인지적 왜곡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결국 인간은 부를 떠나서 행복하지 않다고...그리고 미래에도 행복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면
자살을 선택하는가 보다.
남의 일이 아니라...그래서 사람은 종교를 가지고
하나님을 믿으며 회개하며 하루하루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기도하는가 보다.
하나 덧붙혀 생각한다면
엘리트였던 그분이 아마도....심적으로 크게 자존심의 상처를 입어서...
예전 현대 정몽헌 회장 자살도.....
무언가 인간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명예홰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행복은 마음가짐에 달린것.
전세계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한열사'
첫댓글 틀린 말은 없네요
돈많다고 행복한건 아니군..
공장장, 굉장한 직책인데...
연구직에만 있다보니, 공장장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몰랐나보네요.
그게 종교를 갖는 이유죠. 근데 굳이 예수 보다는 부처가 나을걸요. 예수 근처에는 한국산 똥파리들이 너무너무느무느무 많아서 조용히 기도 못함.
전 처음에 아는 사람인줄 알고 놀랬던,,, 삼성은 부사장이 많은가봐요??? 원래 한두사람인데 기업이 워낙 커서 그런가 ㅎㅎ
굳이 종교까지 갈거없이 나가서 산책좀하고 운동좀 하고 그러지
저도 천주교지만 꼭 하느님을 믿는다고 우울증이 않생기거나 그러진 않을것같아요.. 정말 산책과 운동이 더 좋을수도 있는듯해요 ... 요즘 특히 기독교의 하느님은 어느 2MB가 하두 버려놔서 ....
그리고 기독교와 천주교는 야홰를 믿는거지 하느님은 그 말을 한국어로 번역한거랍니다. 하느님은 한국정통의 하늘에 있는 만물에 있는 절대적인 존재를 일컬어 부르니 정확히 아시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