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머릿속이 온통 혼란스러워서
한 마디로 죽을 것 같아.
The Last Of Diary
부제 - 당신만을 위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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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다하다 별걸 다 시켜 증말.”
집에 널찍이 누워 유선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형돈은 급히 뭐 좀 알아봐달라는
준하의 전화에 별 생각 없이 입던 옷 그대로 집을 나섰다.
사실 이런 일 까지 하면 안되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믿었다.
형돈의 직감에 재석과 동훈, 두 사람은 이미 급속도로 친해져서
서로의 마음도 이미 확인했을 터 였다.
“그래서 더 안되.......”
그래서 더 안되는 사이인 것이다.
동훈은 시한폭탄 같은 사람이다.
언제 어디서 쥐어터지고 자신이 터질 지 모르는 그런 사람이다.
재석이 모르는 또 다른 세계가, 자아가 동훈 속에는 있다.
예를 들자면,
“머리에 총구를 들이댔을 때도 굴하지 않는 대범함이라던지.......”
형돈은 아직도 비디오 속 동훈의 눈빛을 보면 소름이 돋았다.
벌써 몇 주도 더 된 얘기이다.
이미 유선방송에서 나오는 만화나 성인영상같은 건 모조리 섭렵해 버린 뒤라
몇일 전에 우려먹은 짱구를 또 보고 있던 형돈의 눈 앞에
준하가 슬금슬금 다가와서는 검은 비디오 한 개를 스윽 건넸다.
어얼 빨간비디오? 라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하는 형돈에게 확 정색하며
잘 지켜보기나 하라던 준하.
지이잉- 비디오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화면에서는
어두컴컴한 배경과 함께 두 남자가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형돈은 채 10초도 지나지 않아, 그 중 한 사람이 DH그룹 둘째아들인 하동훈이란 걸 알아챘다.
그는 많이도 맞았는지 얼굴 여기저기에 피떡이 잔뜩 이었다.
형돈이 준하를 향해 뭔가 말하려고 하는데, 준하가 입에 손가락을 가져다대고는
말 없이 비디오나 보라는 시늉을 했다.
예전부터 둘이 그닥 사이가 좋은 사이가 아니란 건, 알고 있었다만
저렇게 될 때 까지 치고박은 줄은 몰랐다.
게다가 꽤나 운동신경 있다는 하동훈이 저렇게까지 당했을 줄은.
화면 속의 하동훈은 몸에 칭칭 줄이 감겨 조그마한 의자에 앉혀져 있었고
그의 옆에는 준하의 오른팔인 도끼아저씨가 서 있었다.
그리고 도끼의 손에는 가장 빠르게 사람을 죽여준다는
채 20cm도 안되는 조그마한 6구경 총이 들려 있었다.
비디오에서 뭐라고 솰라솰라 나오긴 했는데, 형돈의 귀엔 도통 들려오질 않았다.
동훈의 눈빛에 그만 온 몸이 딱딱하게 굳어버렸기 때문이었다.
분명 도끼는 총이 내뿜는 차가운 살기가 머리에 닿을 랑 말랑 하게
동훈의 관자놀이를 정확히 향해 대고 있었다.
그런데도 화면을 쳐다보는 하동훈의 눈빛은 일말의 흔들림도 없었다.
아니, 오히려 당당하다는 듯 씨익- 입꼬리를 올려 보이기까지 했다.
그리고선 내 뱉던 한 마디.
「죽이려면, 뜸들이지 말고 어서 죽여.
세상에 미련 따위 없는 놈이야 난.」
“무서운 사람이야.”
형돈은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며, 한참 재석이 일 하고 있을 편의점으로 향했다.
형과 그 사람이 계속 서로에게 빠져선 안 되는 이유야.
둘이 너무도 안 맞잖아.
그리고 편의점 유리벽에 코를 박고서 안 쪽을 들여다보던 형돈이
곧 실망한 표정과 함께 스르르 바닥에 주저앉는다.
사실 분홍색 폭스바겐 차가 떡하니 편의점 앞에 주차되어 있는 걸 본 순간부터
뭔가 찜찜하다는 생각은 했었다.
하지만 둘이 껴안고 있다니.
“미치겠네.”
순간 형에게 알릴까, 하는 생각도 했다.
이건 어디까지나 재석이형을 위해서야, 그런거라구.
준하가 죽지 않는 한 준하는 계속 하동훈을 따라 다닐 것이었다.
아니, 어쩌면 하동훈을 잡기 위해 유재석을 끌어들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동훈이 어찌 되는 건 상관없는데, 유재석 당신이 어떻게 되면 그건 상관 있어 나에게도.
어쩌면 말이야.
혹시... 내가.
".......말도 안되."
온통 꼬여버렸다.
-
집 밖으로 나가기도 싫게 만들던 2007년 여름이, 어느 덧 끝나가고 있었다.
이제는 아침에도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은 점점 높아간다.
요즘엔 주호파 정준하 녀석도 별 소음 없이 지내고 있는 것 같고
재석과의 관계도 점점 더 깊어진다.
“흠~흐흥~”
괜시리 콧노래가 나오는 동훈.
오늘은 또 뭘 입고 나갈까, 하며 벌써 10분동안 옷장 앞에서
이 것 저 것 옷들만 뒤적이고 있었다.
후드 티에 진을 입을까, 반팔남방에 면바지를 입을까 이리저리 둘러보던 동훈이
늘 입던대로 후드티셔츠에 청바지를 골라낸다.
그러다가 문득, 안 입은 지 꽤 된 티셔츠 한 장을 집어들고선 휴, 한숨을 내 쉰다.
홍철이 생일선물로 줬던 옷이다.
“노홍철....”
어쩜, 2주동안 연락도 한 번 없대.
평소엔 이러지 않는 앤데.....
뭐, 하긴 그 일은 자신이 생각해도 크긴 컸다.
“내가..... 거절한 건 아니잖아.”
물론, 거절한 건 아니다만 그렇다고 긍정의 뜻도 아니었다.
홍철과의 짧았던 키스는 확실히 짜릿하긴 했다.
근데..... 정말 그게 다였다.
그렁그렁하던 홍철의 눈과, 휘적휘적 걸어나가던 그의 뒷모습과
그래도 미련 없이 계산까지 하고 바를 나서던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도저히 꿈에서도 지울래야 지울 수 없었다.
꿈에서 그가 똑같은 행동을 할 때마다 몇 번이고 달려 나가
그의 팔을 붙잡고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외치던 동훈이었다.
하지만 홍철은 번번히 그런 동훈에게 싸늘한 눈빛만을 남긴 채
그렇게 뒤돌아서 걸어가 버렸다.
“죽마고우 사이..... 깰 셈이야 노홍철?”
거울 앞에 선 동훈이 거울 속 자신을 보고 나지막히 속삭인다.
어쩌면 홍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제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일 수도 있기에
동훈은 거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거울 속에서 홍철의 모습이 얼핏얼핏 보이는 것만 같다.
친구라고, 딱 단정지어 얘기했던 건 자신인데 왜 그 말을 무르고 싶은지는 자신도 모른다.
그냥...... 미안함이 더 커서였을까.
단지 그 뿐이었을까.
“휴..... 간다 노홍철.”
재석에게 가려던 생각을 고쳐 차키를 들고 집을 나서는 동훈이다.
부디, 꿈에서 보던 그런 눈빛을 홍철이 만들지 말았으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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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이 지금 이상한 일을 꾸미고 있다고요.”
“그래서요.”
이 사람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것과는 다르게 참 시크하군.
형돈은 말 없이 커피잔을 입에 물고있는 요 노랑머리 사내를 보면서 생각했다.
텔레비전에서 하하하하 웃어보이던 그 패션디자이너는 대체
땅으로 꺼진걸까 하늘로 솟은걸까.
물론 그간 2주정도 동안에, 홍철이 텔레비전에 안 나간 건 아니었다.
하지만 패션쇼고 어디고간에 나오는 족족 그의 표정은 영 저기압이었다.
보다 못한 기자가 좀 웃어보라고 말 했지만, 딱 잘라 싫습니다. 라고 대답한 홍철은
패션쇼 인사도 없이 휘적휘적 무대를 벗어나 버렸다.
물론 그의 소녀팬들은 시크해진 오빠도 멋있다며 방방 뛰고 난리가 났지만
정말 난리가 난 쪽은 기자 팀과 패션계였다.
활발한 그의 성격을 말해주듯, 항상 그가 들고 나오는 패션들은
세계의 이목을 살 만큼 놀랍고도 환상적인, 발랄한 그런 것들이었다.
하지만 요즘엔 들고 나오는 것들이 죄다 파란색, 검은색 아니면 보라색계열이니
청명한 가을 날씨와는 안 맞게 칙칙할뿐더러 패션계에서도 슬슬 반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유행을 선도하는 것은 패션계이지만
의외로 유행에 잘 따라가는 쪽도 패션계이다.
올 가을 아이템은 여름의 발랄함을 이어줄 무난한 아이보리계통이나
눈에 확 띄는 원색계통이었으나, 홍철이 짙은 색 계열로 팍팍 초를 쳐대니
패션계에서도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었다.
하지만 기자들과 패션계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홍철 그의 패션 감각은 더욱 살아나고 있었다.
다만 그 감각이라는 게 밝은 쪽이 아닌,
꼭 누군가에게 실연이라도 당한 것 마냥 어두운 쪽이라는 게 문제라지만.
형돈은 분명 홍철이 이렇게 변한 이유가 인간관계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사람으로 하동훈, 을 지목했다.
이래서 사람은 잘 배워야 하는 거다.
아직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을 뿐이지만 분명 그의 앞에서
하동훈이라는 단어를 꺼내면 어떠한 변화라도 있으리란 생각을 한 형돈이었다.
하지만 ‘그래서요’ 라는 그의 간결한 대답 앞에 형돈은 혼란스러웠다.
“거기에 하동훈 뿐만 아니라 유재석도 포함되어 있다니까요?”
“아 그래서요. 할 말 다 하셨어요?”
홍철은, 의아했다.
이제 차츰차츰 잊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왠 뚱뚱한 사람이 느닷없이 나타나 한다는 말이
자기네 형이 뭔갈 꾸미고 있다니.
그리고 그 안에 하동훈과 유재석이 껴 있다니.
분명 동훈의 이름을 언급하는 건, 내 힘을 필요로 하는 이 자가
나를 끌어들이기 위한 하나의 미끼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꼬이지말자 꼬이지말자 몇 번이고 반복한 홍철이지만
.........
하동훈이라는 그 이름 앞에서는 그만 목소리가 파르르 떨려버리고 말았다.
물론 상대는 눈치 채지 못 한 것 같지만.
“내가 우리 형 한테도 두 사람의 관계를 얘기 했으니까요
아마 조만간 형이 움직이겠죠.“
“........”
“그러니까, 그 두 사람이 험한 꼴 보기 전에 우리가 도와주자구요.”
“뭘. 뭘 어떻게요.”
사실 동훈을 도와주는 건 제 역할이다.
상대의 입에서 나온 도와주자는 말에 홍철도 서서히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형돈은 살짝 입꼬리를 말아 올렸다.
노홍철, 정말 하동훈과 무슨 관계가 있었던 거구나.
심증만으로 이렇게까지 알아 낸 자신이 스스로 기특하고 대견했다.
“두 사람을 갈라 놓으면 되요.”
“.......?”
홍철은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단 한 순간도, 동훈을 해치는 행동은 생각조차도 하지 못했다.
“내가 유재석씨를 맡을게요, 당신이 하동훈씨를 맡아요.
어차피 형은 유재석씨가 하동훈씨랑 멀어진 걸 알면
유재석씨한테서는 관심을 끊을거에요.
그럼 거기에서 나의 역할도 끝나는거고.
당신은 아마 늘 그랬겠지만, 하동훈씨를 잘 도와줬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하동훈씨 잘 꼬셔서 우리 문서만 나한테 곱게 넘겨요.
그럼 내가 형한테는 어떻게 해서든지 잘 말 해 볼테니까.
그럼 피차 편한 것 아니겠어요?“
상대의 말은 분명 이치에 맞아 떨어졌다.
게다가 홍철보고 동훈을 맡으라는 건, 정말 입맛이 당길만한 미끼였다.
하지만 홍철은 한 번 더 생각 해 보았다.
왜...... 단지 형이 정준하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도와주려는 건지에 대해서.
아니, 오히려 형이 정준하라면 형의 편을 들어야 맞는 건데
왜 쓸데없이 오지랖을 넓혀서 유재석과 하동훈을 도와주려는 건지.
훗-
왜 그런지 알겠다는 듯 홍철이 코웃음을 내뱉는다.
“지금,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용하려는 건가?”
“에?”
“맞잖아. 좋아하는데 아닌 척 하면서 도와주려고 그러는 거잖아.
아니라면 왜 형 일에 껴서 훼방질인데.
당신도 지금 당신이 유재석 좋아하는 거 모르겠지?
근데 그냥 다치는 게 보기 싫으니까 도와주고 싶으니까 그런 거지?
.....휴.
내가 충고 하나 하겠는데,
그런 사랑 하다가는 그 쪽만 아파요.
정말 가슴 찢어지게 아픈 게 뭔지 알아?
나는 내 온 정성 다 해서 그 사람을 도와 줬는데
정작 그 사람은 딴 사람에게 눈이 가 있어.
그래서 나 같은 건 안중에도 없어.
.........
근데 난 그런 그 사람을 보면서도 계속 도와주고 싶고
그 사람이 힘들 때 안아주고싶고
그 사람이 울 때 눈물 닦아주고 싶고 그래.
이게 정말..... 가슴 찢어지는 사랑이란 거야.
그러니까 나 이용하려 들지 말고 그만 돌아가요.
나 정말 병신 머저리같게도
그 사람이 아픈 거 싫으니까.
내가 아픈 거 보다 더 싫으니까. 알겠어요?“
커피잔을 탁- 내려놓은 홍철이, 약간은 그렁해진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았다.
상대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둘은 그렇게 서로를 응시하기만 했다.
이윽고, 상대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뇨, 그래서 더 안 되겠어요.
난 당신 같이 바보 같은 사랑은 안 할 거거든요.
그래요, 당신 말대로 나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
그래서 하동훈이랑 가까이 있는게, 어느 새부턴가 신경 쓰이고 그래요.
그래서 두 사람을 갈라 놓아야 해요.
그게 두 사람, 아니 우리 네 사람 모두 행복해지는 길이에요.“
“..........”
“싫으면, 싫다고 대답해요.
난 나 혼자서라도 할 거니까.“
홍철은 수만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그래, 어쩌면 난 바로 눈 앞에서 잡을 수 있는 사랑을 놓치고
계속 그 주위에서 맴돌았던 걸지도 몰라.
그래, 어쩌면 동훈이가 쉽게 날 받아줄지도 몰라.
바보같은 생각이란 거, 자기자신이 더더욱 잘 안다.
그런데도 미련이라는 게 생각보다 꽤 질긴 놈이어서, 홍철이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옆에서 형돈의 편을 들며 더더욱 부추겨댔다.
.....이미 멀어진 사이인데, 밑져야 본전 아니겠어.
“.....좋아.”
“훗..... 네 그럼 당장 시행하시죠.
절대 감정을 드러내면 안 되는 거, 아시죠?
당신이 혹여라도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 이건 다 끝이에요.
감정싸움은 나중에 둘이 완전히 갈라지고 나서 해도 늦지 않으니까.
아, 마침 저기 오네요.
당신이 열심히 임해야 할 임무가.“
형돈이 쿡쿡, 웃으며 고갯짓으로 샵 바깥쪽을 가리켰다.
홍철은 슬로우모션처럼 스윽- 뒤돌아서 창문 밖을 확인했다.
.......
아 씨발.
너 왜 2주동안 연락 한 번 없다가
왜 하필 오늘, 지금, 이 시간에 나타나는 건데.
홍철은 작게 웃는 형돈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 걸려도 단단히 잘못 걸린 것 같다는
약간의 후회섞인 생각을 조심스레 해 보았다.
나... 나도 몰라 이제.
미안요........ㅠ_ㅠ히끅
많이 늦어졌죠 힝힝<
석훈의 사랑 앞에 왜 이리도 장애물이 많은 것이다냐효...< 훗
뭐 저는 이런 거 좋아합니다효 쓰기는 참 어렵지만서도...<<<<
생각해보니 뒷감당이 참 어렵겠다는.........흑 ㅠㅠ
아 죽고동 놀러오셔요~^^
주로 홍동을 다루고요 힛 하총까페 뭐 이럽니다<
수위높은 팬픽들이........<<<
살짝 귀뜸해드리자면 ...... 네네 그래요 저도 쓰고잇어요
뭐 말도 안되지만 그래도 쓰고잇습니다하.....휴
등업도 별로 안어려워요 힛>_<
많이 놀러워주시~구요! (대놓고)
히히 댓글 격하게 랑싸합니다<
PS 이렇게 올려놓고 또 언제 올릴지.......유유
첫댓글 왜케 늦게 올렸어요 ㅋㅋ 얼마나 기다렸다고요.. -.- 형도니옵뺘가 재석옵뺘를 ..반전이다 ㅋㅋ 형도니옵뺘가 재석옵뺘 좋아할줄은 아무도 몰랐을거예요 ㅋㅋ (나만그런가-.-) 담편 더더더더욱기대x100000000000000000000 486♥합니다^^
아힝 죄송해용 별 재밋지도 않은 거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하구 막 그릅니다효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나 저 정말 열띰히 써야겟어효!!!!>_< 히히 진챠 486합니다!
깍깍 ! 이소설은 정말 오렌만이에요 ㅋㅋㅋ<죽고동소설도 잘봤어용 ㅋㅋ 드드..드디어 시작인가요 사각관계 ! 기대기대기대! 깍 ㅠ 우리 도니똑똑한데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죽고동사이인가요 우리 (수줍) ...... 꺄하 여기는 정말 수위제한때문에 쓰는 제가 ㄷㄷㄷ이라구요 아시죠!?!?(뭘?) ㅋㅋㅋㅋㅋ 도니가 원래 갸그맨브레인아니겟숨니까~<이르긔 486합니닥!
아!! 스토리가 점점 꼬여가는 구나!! 이거 점점 기대감도 상승하는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꼬이는데 중요한건 풀르는 방법을 모르는구나!!<< 486합니닥!
안녕갑디, 졔니미씨- 야하하하 이거이거 막 꼬여, 막꼬여, 이런 스토리 너무 바람직 해!! 근데 아직까지 찐한거 별로 없어,,,,,(이게 제일 불만인...) 자꾸 기대되. ^^ 꺄아, 나..나는 막 이런 거 쓰면 완전 이해도 안대고 그런데, 역시 언니야는 대단한 거 같아요!! 아구, 존경스러워!! 근데...이거 진짜 몰르겠따...누가 누구랑 될지, 어어....나는.....모......엔만하믄.....재..하..?? (ㅋㅋㅋㅋㅋ) 까올, 다음편이 마구마구 기대되! 얼른 써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갑디 중독씨? < 퓨퓨 내가 정말 찐한거 쓸래면 쓸 수 잇거드능으ㅛ*&@$&@&* ....... 근데 여기 정말 수위제한때문에 내가 미친다미쳐< ㅋㅋㅋ 죽고동소설을 보여줄까보다(...<) ㅋㅋ안되 그건 부끄러워서(뭐래) ㅋㅋㅋㅋ 재..하............. 풉 석훈 너무 좋다긔<<< ㅋㅋㅋㅋ 486합니닥!
이열 선코!!
아아아 졔니미님 진짜 막 엄청나게 막 기다렸어요 흑, *-_-*.... 아, 어떡해요 진짜 막 진짜 왜 이렇게 장애물이 많은걸까요 ㅠㅠ 흑; .. 맞다 졔니미님! 정훈이와 홍철이의 관계는 생각해 보셨나요 와하하 아니 뭐 전 그냥 SM도 그냥 좋아요 *-_-* 푸히히 그나저나..//말돌리기; 큼큼.. 도니랑 홍철이랑 악역은 아니죠? 악역은 안돼는거예요 안돼요 절대 ㅠ ㅠ
이열 댓글!!
어휴 ㅠㅠ 저를 엄청나게 막 기다리셧다니이이이이..... 무한영광입니다효 흑흑< 그러게요 저 둘 앞에 왜케 장애물이 많은건지 아주그냥 산넘어 산이고 뭐 그래요....퓨퓨< ㅋㅋㅋㅋㅋSM도 저야 좋기는 하죠< 단지 카페에 못올라온다는 그것뿐?(...) 푸헤헤 악역이 원래 더 멋잇는 법이에요(뭐래) 486합니닥!
헝헝헝내가얼마나많이 이소설을 기다리고있었는지 ㅠ_ㅠ........언니는알고계시나요 ㅠ_ㅠ..헝헝헝..홍철아안돼안돼!!!!!!!!!그런길로 빠지면안돼 ㅠ0ㅜ.............. 학학학학 와와와이거진짜 어떻게 커플링이 이어질지 모르겠다모르겠다 +_+ 어쩜어쩜 헝헝헝헝언니다음편빨리빨리써주세요 ㅠ........헝헝헝나진짜목말라죽어요 헝헝헝......아시죠제마음 뿅 486♥
아차참- 죽고동 가입할때 뜨는 거뭐시다냐......그.........퀴즈 ㅠ? 그거답뭐예요.헝헝헝매번못하고이러고있다..<<헝헝헝헝헝
헉헉헉 동샹아 미안해 힝힝< ㅋㅋㅋㅋ 사실 내가 요즘 뭐 슬럼프 거시기 뭐 여하튼 그런거 ....... 는 아니엇고 단지 힘들어서 못썻다 미안혀 ㅠㅠ ㅋㅋㅋㅋㅋㅋ 동생아 목마르면 물 마시면되....<그냥 날 죽여< ㅋㅋㅋㅋ 아라떠 내가 이제 팍팍 올릴꼐 힝힝 동생 봐서라도 막 올려야겟드아!< 486합니닥!
퀴....즈?<<< 나는 그날 개설 되자마자 가입해서 모르겟눈데.... 흠 문제가 뭔데? 어려워!?<<
뭐라더라.......야오이와 비보이스러브의 약자? 무슨뭐더라... 영어단어어쩌고저쩌고 ㅠ_ㅠ......헝헝헝모르겠더요잉
그거 답 BL이에요 <... 뭐야 넌
아~~ 동생이 아직 순진한거구나< ㅋㅋㅋ 그러고보니 나도 퀴즈 푼 거 같은 느낌이 살짝.... 풉<
...................BL........이뭐죠...............<<헝헝헝암튼튼감사해요잉~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수빨리가입해야징 !!ㅠ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둘사이 멀어지면 안된다구..;; 오랜만에 보는데 갑자기 이러면..ㅠㅠ 그너자나 언니 나 눈병이 의심된다...;; 암튼 둘이 멀어지면 안돼 그러면 나중에 다시 행복하게 될때 더 불안해지고 더슬프게 끝날게 번하잖아~ 홍철씨 바보야 정말 바보같은 사랑을 하는게 훨씬 낫잖아.. 물론 재석오빠가 다치지 않기위해서는 그래야 하나..;;; 재석오빠만 불행하지 않는다면야...하지만..꼭 이렇게 되면 마지막에 불행해지는게 대부분인데..ㅠㅠ 암튼 다음편도 기대할게
아 눈병.... 요즘에 눈병 유행이라며 우리반 애들두 막 걸려서 장난 아니던데... 퓨퓨 마저마저 동생말이 다 맞어.....퓨퓨 원래 더 힘든 사랑이 더 아픈법이구 막 이래< 근데 나는 그런 사랑이 좋아(야)......<< 우리 재석씨가 제일 불행해질지도 모르는데 쩝.....<<<<<<<< 히히 486합니닥!
아,,,,,,하하랑 재석이 이어져야대!!!!!!ㅠㅠ,,,,,,,우리 형도니,,,꽤나 지적인걸??훗,,,넌 재석이를 사랑하고 있었던거야!! 홍철아 이간질 시키면 안돼ㅠㅠ그냥 차라리 형도니랑 홍처리 둘이 러브라인,,,,,<<응? 이건 삼각관계도 아니고 더한 사각관계네요,,,,ㅋ이런거 제일조아>< 사랑의 장애물들을 이겨내면 진정한 사랑을 얻을수 있으리라,,,,,,<<-_-? 이제 격한 장면도 올라올때가,,,,,아힝~몰라몰라>< 다음편두 열심히 써주세요!! 무한도전 카페만 오면 님 소설만 찾는다긔여ㅋㅋ
푸허허허 형도니가 원래 한 브레인 하지 않숨니까< 퓨퓨 그러게요 정말 형돈이랑 홍철이랑 엮어줄까요 알콩달콩콩콩콩< ㅋㅋㅋㅋ이르긔< 격한장면.......... 저야 쓰고싶죠 아주그냥 미쳐요< ㅋㅋㅋ 근데 수위제한때문에 너무 높은 건 안되고...퓨퓨 도대체 어떻게 끊어써야할까 고민중입니다 막이래요< ㅋㅋㅋㅋ 468합니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