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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광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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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산행사진& 여행사진 스크랩 여행사진 여수 10景 "해상케이블"1
산신령(최순조) 추천 0 조회 198 15.03.04 08: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누가 : 기아자동차 광주산악회 회원 46명(대형버스1대)


♣ 언제 : 2015. 03.02일(일) 08시00분 경정비 주차장

 

♣ 어디 : 여수돌산공원주차장(09:50)-해상케이블카-자산공원-오동도-스카이타워전망대-진남관-이순신광장-여수수산시장-광주(18:50)

 

♣ 거리/시간 : 00KM/약00시간00분

 

♣ 날씨 : 맑은 날씨로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였슴

  

♣개요 :여수 진남관에 매화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도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다는 여수로 봄맞이 여행을 떠나 봅니다.


          맛과 오동도 이순신장군의 고장 여수에 새롭게 명물이 하나 생겼습니다.바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해상케이블이네요.


          아시아에서는 홍콩,베트남,싱가포르에 이어서 네번째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생긴 해상케이블인데,돌산공원(놀아정류장)


         과 자산공원(해야정류장)사이를 오가는 케이블은 1,5KM의 구간을 10여분에 걸쳐서 오가는데,약 90여미터 해상 상공에서


         바라보는 거북선대교,오동도,하멜등대,돌산대교등 주변 풍광이 황홀한 지경이라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서 주말에는


         문전성시를 이루어 새롭게 여수의 랜드마크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정을 해상케이블을 타고 자산공원으로 넘어가 점심을 먹고,오동도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 오동도를 1시간30분


         가량 트레킹한후, 여수해양엑스포 스카이타워전망대를 구경하고 진남관,이순신광장을 도보로 관람하고 여수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어회로 저녁식사및 뒤풀이를 하고 광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한려 수도의 시작, 여수(水)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남쪽 나라 전라남도 여수()는 ‘물이 좋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려 왕건이 삼국을 통일한 뒤 전국을 순행할 때, “이 지역은 인심이 좋고 여인들이 아름다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

 묻자 신하들이 “물이 좋아서 인심이 좋고 여인들이 아름답습니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명을 여수라 했다고 전해진다.

그렇지만 여수는 물만 좋은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항이자 손꼽히는 휴양지로 여수의 바다는 매우 아름답다. 

 여수의 바다는 유인도 51개와 무인도 269개 등 총 317개 섬이 연꽃처럼 내려앉아 그야말로 넓은 바다에 꽃이 피어난 듯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 주는 화려한 물의 도시이다. 최근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했을 정도이다.

여수의 바다는 수심이 깊으며 항만이 넓고 돌산도와 오동도·장군도·대경도·소경도·가장도·야도 같은 아기자기한 섬들이

 방파제를 이루어 천혜의 항구가 되었다. 강풍이 세차게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언덕에 붉은 동백꽃이 피어나는 인상적인

오동도를 비롯하여 유·무인도 317개가 그려 놓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검은 모래의 만성리 해수욕장, 해돋이가 황홀한 

향일암이 있다.

유인도 중 면적이 가장 넓은 섬은 돌산도로 70km2에 달하고 이어 금오도(27km2), 개도(8km2) 순이며 면적이 가장 좁은 

섬은 광양만의 소륵도로 겨우 0.02km2에 불과하다. 사람이 가장 많이 사는 섬 역시 돌산도로 3,700여 가구에 4,27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갈치 잡이로 유명한 거문도는 331여 가구에 7,304명이 거주하고 있다. 반면 금죽도와 부도는 단 두 명만 

거주해 ‘유인도’라는 명맥을 겨우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2012년까지 여수 화양면 공정리에서 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을

 연결하는 교량이 만들어질 계획이어서 여수 도서 관광 활성화 등 도서 발전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여수의 섬과 고흥 간 

교량이 건설되면 여수-고흥 간 이동 시간이 승용차로 현재 한 시간 거리에서 사십 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2년까지 여수 묘도와 광양을 연결하는 교량이 건설되면 여수-광양 간 이동 시간도 승용차로 현재 한 시간에서 

삼십 분가량으로 줄어든다.

이역만리 머나먼 바닷길을 헤쳐 온 화물선이 기적 소리 울려 대는 여수는 항구다. 임진왜란 때는 왜적을 막아 낸 군사적

 요충지로 충무공과 관련된 유적지가 많다. 또한 물결이 잔잔하여 갈치·강달어·멸치·오징어·고등어·병어 등이 많이 

잡히고 미역·톳 등 조개류와 굴을 양식하기에도 좋다.

육지 끝자락에 걸쳐 있는 작은 산과 점점이 흩뿌려진 올망졸망한 섬과 청정 바다가 잘 어우러져 있는 여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섬 백도를 위시하여 섬을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오래 전부터 사랑받아 왔다. 

여수에는 섬 하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널리 알려진 섬들이 많다. 다리로 연결된 돌산도, 방파제로 

연결된 오동도, 남해 먼 바다에 홀로 떨어져 있는 거문도와 백도. 이 네 섬뿐만 아니라 사도·추도·금오도·안도·개도 등 

보석처럼 아름다운 섬은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이 아직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고 고요하게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관광인지라 인물사진 위주로 사진을 찍어 별다른 내용 없이

사진만을 올립니다.


사진이 필요하신분들은 퍼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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