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5. 남산제일봉(청량사입구~정상~돼지골~치인주차장 7.0km 4시간10분) 황산벌산악회..
강경읍(07:15)~논산ic(07:30)~청량사입구(10:00)..
청량사입구(10:01)~황산저수지(10:10)~탐방지원센터(10:35)~전망대(11:21)~점심(12:22~12:44)~남산제일봉(12:58)~돼지골탐방센터(13:35)~치인주차장(14:10)..
치인주차장~부산식당(14:30~15:40)~논산ic(17:45)~강경읍(18:00)..
중딩 모임 날이 변경되어 오늘 저녁으로 빠지게 되면 2달째 빠지는 것인데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참석 인원이 너무 저조하여 자리를 채우려고 배낭을 매고 나서다.. 정청래와 민주당 X새키들이 조계종을 들쑤셔 놔서 경로 감면이 되지 않고 입장료 내기가 싫어 신원사를 통해 계룡산도 한동안 가지 않다가 2022.04.23. 남산제일봉 단체산행이라 어쩔 수 없이 입장료 3,000원을 내고 청량사 입구~정상~돼지골~치인주차장까지(7.3km) 4시간 30분 걸렸는데 1년 7개월 만에 다시 오다,, 청량사 입구에서 청량사까지 1.4km 아스콘 포장길 경사가 심해 걸어서 올라가는데 종아리가 땡긴다.. 전망대 전 안부로 올라가다가 BAC 펄프님을 만나 같이 사진 한 컷 찍다.. 안부에서 휴식을 하지 않고 전망대에 먼저 올라가 일행들이 기다리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는데 단체 산행 오신 님들이 무분별하게 독점하는 것 같아 싫은 소리를 한마디 하다.. 그래도 마음이 급해서 인지 산우 한분에게 자리를 넘겨 주더니 또 단체 사진을 찍겠다고 모이라고 소리쳐 기다리면서 먼저 찍으라고 하니 일행 중 한 분이 미안한지 먼저 찍으라고 한다.. 아무도 없다면 모르겠으나, 한 두명의 산우들 이라도 있다면, 단체가 다 찍고나서 자리를 비워주는 것보다 양보하는 것이 산우들간의 우정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