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이것 저것 하느라 러브히나 애니를 볼 기회를
놓쳤습니다...(러브히나를 처음 접한게 이번 7월달 ㅠㅠ)
그래서 수요일날 문제집을 사러 간 서점에서 문제집과
돈을 털어서 럽히나 14권을 샀습니다...
(원래부터 사려고 맘 먹고 있었음... ^^:;)
14권 그날 보고 또보고 담날 보고 보고 또 봤습니다..
역시 봐도 봐도 감동이...
14권 다 보고 나서 저는 애니를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원래 저희집 컴이 너무 느려져서 포맷을 해야 되거든요..
(저희 집 컴은 현주껀데 이번에 업그레이드 행사가 있어서..
그때까지 포맷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근데 너무 늦어져서..
이러다간 방학 때 못볼꺼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심을 하고 애니를 받았습니다.. 신비로나 메가패스
자료실 가면 금방 구하더군요... 친구한테 몇개도 받고...
그래서 오늘.. 드디어 다 봤습니다...!!!
다 봤다고 하지만 24화 까지 밖에는..
(OVA 25화 어게인)이 남았지만..
다 보고 나니 무지 뿌뜻하군요..
만화책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구요..
특히 모토코 나오는 3,8,12편이랑 나루가 아이돌로 나오는 11편
글구 시노부랑 스우나오는 13편,
케타로 무츠미 나루 이 3명의이야기랑
다시 히나타장으로 돌아오는 히나타장의 식구들 이야기를 다룬
23,24편도 재밌고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염...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얼굴이 부어 보이는 캐릭터들
이 아쉽고 너무 빨리 끝난게 아쉽습니당...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ㅠㅠ
어쨋든 역시 명작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당...
화요일날 포맷해서 다 날라가서 다시 받아야 하지만..ㅠㅠ
개학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것 같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