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 무술축제 K-1 TRYOUT 개최확정 ------MKF 프로모션------
기사입력 : 2015. 7. 1 AM : 09 : 27
유네스코 공식후원 충주 세계무술축제가 17회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8월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충주 세계무술축제는 39개국 55개의 무술단체 연맹이 참가하고
국내 무술단체가 참가하는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이란 슬로건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무술의 시연과 실전 경기를 선보였지만 무술축제 위원회가 K-1 대회 유치는 처음이다.
비록 세계규모의 빅 이벤트는 재정의 형편상 어렵지만 국내 K-1 TRYOUT 과 3개국 국제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대한종합무술 격투기협회 주측으로 MKF 프로모션과 한국 K-1 대행사 칸스포테인먼트가
공동 기획 연출을 진행한다.
8월25일 (수) 오후 5시부터 메인무대에서 개최될 K-1 대회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탑 파이터들이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과거 K-1 MAX에서 활동했던 오 두석(수원 투혼체)이 이번대회에 출전한다.
오두석은 전적이 화려하다. 복싱 동양타이틀 도전과 2008 K-1 아시아 맥스 4강에서 임치빈과 경기에서 패하면서 결승이 좌절 되기도 했지만 김 성욱. 최 두호, 권 민석등 국내 탑 파이터와 경기를 펼치고 일본
중국에서 (일본 K-1 파이터 시라스, 히나타, 자노지니)등 많은 해외경기를 펼쳤다.
또한 국내 K-1 TRYOUT이 펼쳐진다. 60, 65KG중 한체급이 선정돼 토너먼트로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국내 입식격투기는 미래가 보이지 않을 가혹한 침체기다. 이러한 시기에 이번 대회는 가뭄에 단비와
같다. 충주세계무술축제 최초로 펼쳐질 K-1이밴트라는 의미 또한 높다.
충주 세계무술축제는 17회를 맞이한 국가 행사나 다름 없다. 규모 또한 어느 행사에 비해 크다.
MKF프로모션과 칸스포테인먼트는 이번을 시작으로 연계성 있는 대회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질 높은 대회로 세계 각국의 무술인에게 대한민국 격투기의 위상을 보여줄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첫댓글 8월25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