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하지원, 골든체스트상 여우주연상
★...KBS 2TV 드라마 ‘황진이’의 주인공 하지원(29)이 제32회 골든체스트상(Golden Chest Prizes)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불가리아 국영방송인 BNT(Bulgarian National Television)가 주관하는 골든체스트상은 동유럽 최고 권위의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전문 국제 TV상으로 여우주연상 등 연기상은 불가리아 배우조합에서 선정한다.
2005년에는 배종옥이 KBS ‘HD TV문학관-내가 살았던 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서울=뉴시스】
경향신문 |
`소녀시대` 바비인형으로 변신 `진짜 인형 아니야?`
★...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바비인형으로 변신했다.
1일 이승철의 히트곡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해 정규 1집 ‘소녀시대’를 발표하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소녀시대는 1집 재킷에서 바비인형을 연상시키는 표정과 동작으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9명의 멤버들은 표정과 팔과 다리를 바비인형 처럼 연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짜 인형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소녀시대는 앨범 발매일인 1일 음악 케이블 채널 m.net에서 1집 타이틀 곡 ‘소녀시대’의 첫 무대도 공개, 발랄하고 귀여운 안무와 함께 새롭게 리메이크한 ‘소녀시대’의 신나는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소녀시대의 공식 홈페이지도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양한 사진과 타이틀 곡 ‘소녀시대’ 의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했다. 디지털뉴스
중앙일보 |
“쉬리 이후… 흥행배우 될 것 같은 느낌”
★...영화 ‘세븐데이즈’에서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직접 뛰는 변호사 역할을 맡은 배우 김윤진
동아일보 |
“옛 히트곡은 과거의 노래일 뿐 이제야 가수로서 첫발을 뗀 듯”
★...《올해로 가수 생활 29년. 거기서 얻어진 레퍼토리는 세대를 넘나들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등 과거의 히트곡만으로 무대를 꾸미기도 벅찰 것이다. 그래서 의외였다. 1일 강남에서 만난 심수봉(52)은 아직도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신인가수 같았다. 3년 만에 11집을 내고서도 “가수로서 첫발을 이제야 뗀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차분했던 목소리가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 “가수가 돼서 펼쳐 보고 싶은 것들이 한 번도 채워지지 않았어요. 매니저도 제대로 없어 연예계 활동이란 것도 제약이 많았죠. 대중이 심어 준 ‘심수봉’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수록 정작 저 자신은 허했어요.” 》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그는 무엇보다 대중과의 호흡이 절실했다. 수동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식물’처럼 살기엔 그는 열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데뷔 26년이 되던 해, 자신을 유일한 소속 가수로 둔 매니지먼트사를 만났다. 좀 더 안정된 기반 위에 만들어진 앨범 작업은 그의 표현대로 “펴지 못했던 것들을 활짝 편 것 같은 느낌”이다
동아일보 |
영화 `스카우트` 언론시사회
★...5일 오후 용산 CGV극장에서 열린 영화 '스카우트'(제작-두루미필름, 감독-김현석)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박철민, 엄지원, 임창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일보 |
TV영화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의 제작보고회
★...5일 오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채널 CGV TV영화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의 제작보고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이선호, 희원, 정애리, 김상중, 박정철.
한국일보 |
MBC 또 4일 연속 방송사고, 15회를 14회로 오기(誤記) ‘이산’ 너 마저
★...[뉴스엔 이현우 기자]MBC가 11월 들어 4일 연속 방송 사고를 냈다.
11월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이산’(극본 김이영 / 연출 이병훈) ‘15회’를 ‘14회’로 잘못 표기했던 것. 작은 실수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드라마의 횟수를 오기한 제작진의 실수는 명품드라마를 표방하는 ‘이산’으로서는 쉽게 넘어가기 힘든 실수다. 특히 이번 실수는 MBC에서만 11월 들어 연속 4번째 벌어진 사고라 방송사의 전체적인 긴장감이 떨어졌다는 비난을 피하기 힘들게 됐다.
MBC는 2일 ‘5시 뉴스’에서 앵커멘트와 다른 화면을 내보내는 사고를 냈다. 이날 오후 5시 11분 께 가수 아이비의 전 남자친구 유모씨가 아이비를 협박했다는 뉴스를 전하면서 자료 화면으로 가수 서태지의 공연영상을 내보냈다. 이어지는 뉴스에서는 오는 11월 29일 15주년 기념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서태지의 컴백 소식을 보도했다.
하루 뒤인 3일에는 간판 음악프로그램이었던 ‘쇼! 음악중심’에서 생방송 도중 마이크에서 잡음이 일어나는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역시 한주 전이었던 10월 27일 가수 마이크 음향사고를 냈던 제작진으로서는 ‘소 잃고 외양간도 제대로 못 고친 격’이 된 셈이다.
4일에는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몰래카메라’(이하 ‘몰카’)가 최종회 몰카의 사고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회로 폐지되는 ‘몰카’는 출연 연예인 이민우와 신혜성의 휴대폰 번호를 노출해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방송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실수는 생길 수 있다. 또 보도국과 예능국, 드라마국까지 연이어 방송사고가 일어난 것은 우연의 일치다. 하지만 연이은 작은 실수가 방송 전체의 신뢰도에 큰 흠집을 낼 수도 있다는 점을 제작진 모두가 분명 기억해야 할 것이다
중앙일보 |
전국에 `텔미` 열풍 학생.군인.아저씨도 `테 테 테 테 테♪텔미`
★...말 그대로 '텔미(Tell me)' 신드롬이다.
중학교 3학년생부터 대학 1년생까지 10대 중후반의 소녀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노래 '텔미'가 온 국민을 중독시키고 있다(본지 10월 16일자 31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흥겨운 안무는 유치원생부터 40대 아저씨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텔미'는 오랜 침체에 빠져 있는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을 뿐 아니라,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적인 재밋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앙일보 |
패션 아이콘(?) 패리스 힐튼
★...패리스 힐튼(왼쪽)이 5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패션 브랜드 사만사타바사(Samantha Thavasa)의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음란한 내 뮤비 후회하지 않아!”
★...팝계의 섹시 아이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2001년 발매됐던 싱글 ‘Dirrty’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지금도 전혀 후회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녀는 당시 빅히트를 기록했던 ‘Dirrty’ 의 음란한 뮤직비디오 덕분에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잘라말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 뉴스 피메일퍼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길레라는 최근 ‘글래머 매거진(Glamour magazine)’을 통해 그녀의 확고한 뜻을 드러냈다.
당시 논란을 일으켰던 그녀의 뮤직비디오에서 가죽 옷을 벗어던진 파격적 연출은 내재된 자신을 표출할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그녀는 “난 분명 아랫배를 연신 흔들어대야 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다”고 덧붙여 당시의 강도 높은 춤과 퍼포먼스를 짐작케 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Dirrty’ 뮤직비디오는 수년이 흐른 지금 봐도 여전히 수위가 도를 넘는 선정성을 느끼게 한다.
그녀의 농염한 포즈와 섹시한 표정은 물론 많은 남자 댄서들 사이에서 거의 속옷만 입은 차림으로 격투기를 펼치는 듯한 설정은 극도로 자극적인 선정성으로 논란을 불러왔었다.
‘천박하고 음란하다’라는 악평까지 감수했던 ‘Dirrty’ 뮤직비디오는 이번 아길레라의 발언으로 또 다시 음악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사진출처= 영국판 GQ 표지 / B4H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중앙일보 |
가수 현미, 데뷔 50주년
★...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가수 현미의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My Way 기자회견 및 53번째 앨범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현미(가운데)가 후배가수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데뷔 50주년 맞이한 현미, 약혼사진 속 미모 눈길~
★...[뉴스엔 정유진 기자]1962년 '밤안개' 로 데뷔해 올해 가수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요계의 대모’ 현미가 6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가요인생 50년을 정리하는 대형 공연과 53번째 음반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음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하광훈, 아들 이영곤, 공연문화업체 라이브플러스 대표 정길배, (주)오스카ENT 대표 전홍준, 현미의 며느리인 가수 원준희와 가수 김상배 박강성 바비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내에서 데뷔 50주년 기념공연을 여는 현역 가수는 현미가 최초여서 한국가요사에 한획을 긋는 일대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더욱이 현미가 가수생활 50년만에 여는 첫 단독 대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현미는 50년 가수 생활 동안 LP판 50장과 1996년 이후 내놓은 CD 2장 등 총 52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왼쪽=고 이봉조선생님과 약혼사진으로 찍은 사진)
중앙일보 |
추상미,결혼식서 S라인 뽐냈다
★...[쿠키 연예] 영화배우 추상미와 뮤지컬배우 이석준이 5일 오후 6시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김여호수아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다. 탤런트 강성연과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축가로 두 사람의 화합을 축복했다.
신랑 신부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엄숙하게 치러진 이날 결혼식에는 최종원, 주현, 안성기, 박중훈, 조재현, 조민기, 정경순, 이영자, 남경주, 엄정화, 서문탁, 명세빈, 한고은, 조승우, 우희진, 김효진, 박시후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신부 추상미는 깨끗하게 빗어 올린 머리에 어깨를 드러낸 깔끔한 드레스로 ‘S라인’을 뽐내,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신부의 부케는 후배 박탐희가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으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1월 신랑 이석준이 뮤지컬 ‘헤드윅’ 무대 위에서 공개 청혼을 했다.
모리셔스 알비옹 클럽메드 리조트로 1주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현재 추상미가 홀로 거주해온 집에 신혼의 둥지를 튼다. 사진 제공=청스튜디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종선기자
국민일보 |
비욘세, 상하이 콘서트
★...미국 가수 비욘세가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동아일보 |
비욘세의 ‘굴욕?’
★...미 가수 비욘세가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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