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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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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보올리기 스크랩 전병욱 목사 - 하나님의 때
remnant 추천 0 조회 129 10.12.01 00: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삼일교회 전병욱목사님의 저서,

153-이 시대 인생 패스워드

(요한복음 강해서)를 보면,

이런 글이 나온다.

 

하나님께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 계획을 작정이라고 한다.
이 하나님의 작정하심 속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다.
그것을 때라고 한다.

 

성경은 때를 중요시 한다.

 

 

무지개 일곱색깔이 각자 색을 달리하듯,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갈 때, 경험하는 시간도, 때마다 색깔이 다 다르다.

겨울에는 종자 고를 생각을, 봄에는 씨뿌릴 생각을,
여름에는 김매줄 생각을, 가을에는 추수할 생각을 하는 것이 지혜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소신있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말씀으로 사는 사람이다.

때를 아는 지혜에는 인내의 요소가 숨겨져 있다.
때가 되기 전까지는 아무리 이루려고 발버둥쳐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정한 때가 있다. 그 때가 될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
믿음이 자랐다는 것은, 인내할 줄 알고, 기다릴 줄 안다는 것이다.
쉽게 결정하고 쉽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도 숨길때가 있고, 드럴낼 때가 있었다.
드러낼 때까지 참을줄 알고, 기다릴 줄 아는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마술적이지 않고 인격적이다.
즉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 시간이 필요하다. 내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

인생은 새옹지마다. 올라갈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고,

내려갈 때가 있으면 다시 올라갈 때가 있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발버둥 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다면, 어련히 알아서 채워주시겠지.

내 인생의 흉년이라고, 끝없는 추락이라고 너무 자책하지 말자.

인생의 문제는 어차피 연속이다. 그러나 그 흉년과 추락만 바라보고,

내 안전바인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자.

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난 믿는다.

그러기에, 서두르거나, 조급하지 말고, 너구리처럼 계속 굴속으로 들어가서도 안되고,

너구리는 역시 농심이지..ㅋ

당당하면서도 겸손히, 그리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와,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하나님의 향기를 맘껏 뿜어보자.

나에게 써봤다. ㅋ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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