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벚꽃,진달래도 활짝 피었다가 어느 새 꽃잎은 사라지고 이제 조금씩 더위가 우리에게 다가오네요
봄을 여러 번 갖게 된 특별한 해가 되었네요. 봄같은 가을의 어느 날들을 보며 색다른 지구의 풍광으로 트래킹하며 한 달을 보내고 돌아오니 여긴 봄이었네요. 또 열흘 지구의 서쪽에서 싱그러운 봄을 즐기고 오니 이제사 우리의 봄이 나를 반기더라구요.
모처럼 한가하니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오사리수봉초 카페도 들어와 봅니다.
정다운 얼굴들도 보고 얼마전 다녀오신 분들의 동영상도 들여다보았답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p4rT/f64c1ad809a66d16b297b6becda62d8a0e1dd35a)
![](https://t1.daumcdn.net/cafeattach/p4rT/9c3858676c6a2baab68279b4004123ab113152e9)
첫댓글 오대양 육개주의 봄을 두루 섭렵한 친구가 마냥 부럽네요.
봄이 몇 개월이 된 듯 기해년에 복이 굴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