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들어 친지들 부음이 들려오기 시작 퇴근해 FaceBook을 열고보니 미국에있는 김영환선생님 증손녀가 김선생님과 같이 있는 사진이 올라왔기에 ,,, 김선생님 건강은 요즈음 어떠시냐고 댓글을 올렸드니 ... 7월1일 영면하셨다고 하지않나.. 그렇지 않아도 작년 추석연휴중에 신당동으로 김선생님을 찾아뵙고 .. 큰딸에게 유고시 꼭 연락하라고 했는대 어찌된건가 하고 큰딸에게 전화를 하니 경황이없어 연락못드려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사죄를 하니...
우리나라 금관악기중에 덩치가 제일큰 수자폰 (SousaPhone) 지름이 60cm 큰 나팔... 위 "스자폰"을 우리나라 최초로 연주한 금관악기계의 거목 김영환 선생님 이사람과 2002년 부터 컴퓨터 때문에 인연을 맺어 .. 이사람보다 10년 연배이시지만 .. 사제지간의 얘의를 깍듯이 지켜주신 김선생님 큰딸이 김선생님 일기를 들처보다가 이사람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발취해 카톡으로 보내주다 흑백사진은 9,28 수복후 동국대 악단장이신 김영환선생님 진두지휘로 종로5가 평화극장 앞을 지나는 시가행진 모습 올해 1928년생이시니까 89세다 김선생님!! 아직 가실때가 않됬는대 ... 아쉽습니다 김선생님의 일기 2010년 01월04일 영하 7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