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제 게시판에 문의한 질문에 답변을 올렸던 글입니다. 참고하심이 어떨까요?
임신이 유방암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젊은이 님께서 남기신 글
유방암에 관한 정보를 찾던중 다른 어떤 사이트보다 너무도 상세하게 답변이 되어 있어서 용기를 가지고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나이가 만26세로 결혼한지 1년된 학원강사입니다.
올해 3월말경 임신을 위해 병원에 갔다가 가슴에 몽울이 잡혀 유방을 검사하던중 유방암 진단을 받고 S대학병원에서 4월10일경 수술(부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결과는 침윤성 유방암으로 2기 판정에 임파선을 17개 떼어낸것중 7개 전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 글을 보니까 임파선 전이는 전신에 암세포가 퍼진거라고 되어있으니 좀 맘이 심각해집니다.
선생님의 소견은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런데 의사는 자신있게 완치되니까 걱정을 말라고 하시더라구여.
그분이 괜히 저에게 상처주시지 않으실라고 실없는 말씀을 하신것 같지는 않지만 은근히 임파선 전이 부분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항암치료는 지금 현재 1번을 약1시간 가량 받았는데 아직까지는 생각했던것보다 심하지않고 밥도 잘먹고 운동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리를 않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구 앞으로 항암치료는 총 7번 남았고...그 후 방사선 치료 6주....호르몬 치료도 있다던데....
그렇게 되면 제가 아직 아기가 없는데 아기는 가질수 있을지...
또 정상아를 가질수 있을지...
가지게 된다면 언제쯤 가져야 옳을지...(담당의는 2년후가 바람직하다고 했는데 혈액종양내과 의사는 언제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한참한참 후에나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선생님 아직 젊고 정말 살아가야 할날들이 많은 저에게 더이상의 시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바쁘시더라도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완치된다는 말씀은...아마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생활하신다면 완치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1기라면 완치율이 95% 정도이며 2기는 80-90% 3기는 60-75%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과거보다 좋은 약들이 많이 개발되었기에 위에 적었는 수치보다 낳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종양내과 선생님의 답변은...이러한 재발률은 첫 1-2년에 많기에 아마도 임신은 2년 정도 지난 뒤 하시는 것이 어떠할까 하는 조언이었나 봅니다.
임파절 전이가 있다는 것은 암세포가 임파절을 넘어서 전신에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는 것이기에....우리 면역 체계가 스스로 다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기에 항암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로 전신 질환이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원점으로...죄송스러운 말씀이시지만...지금의 병기는 조기 유방암은 아닙니다. 전이가 7개 되었다면...작년까지는 2기A 혹은 2기B 타입으로 분류하였지만 올해부터는 3기A타입으로 분류하기로 하였답니다. 그러나 병기에 더 이상 연연하시는 것은 오히려 치료에 방해가 된답니다. 아무리 1기 환자라도 5% 미만이지만 재발을 하고 아무리 4기라도 20%에서는 오랫동안 별탈없이 지내신답니다. 아무리 1기라도 본인이 재발하면 2기나 3기 환자중에 재발하지 않은 분보다 못한 것이겠죠? 이러한 병기 구분은 대략적으로 통계를 내기위한 자료라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낳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시점에 주으드릴 것은...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라는 것입니다. 수분이 충분치 않으면 뼈(전이가 잘되는 곳)같은 곳의 혈관들은 다소 수축이 되어 혈액 순환이 충분히 되지 않는답니다.왜냐하면 중요한 뇌나 간 콩팥등에 피를 먼저 보내어야 하기 때문이겠죠...따라서 몸에 수분이 적다면 스스로 정화작용이나 항암제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적절한 운동을 하여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재발위험성을 예측하는 지표들이 있지만 지금으로써는 비만인 분들이 재발률이 더 높다는 보고는 대부분 의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육류보다 야채류등 그리고 과일등으로 비타민 공급을 ㅎ라는 등 기본적인 식생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에 대해서는...임신은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시기가 지난 뒤 임신 그 자체가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치료가 끝난 직 후 바로 임신을 하는 것은 혹시 재발되었을 때 그 재발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아질 수 있으므로 다소 그 위험 시기를 지난뒤 하시는 것이 좋다고 권유드립니다. 물론 조기 유방암의 경우는 그 시기를 당길수 있겠지만 지금 무느이하신 분의 경우는 2년 정도 지나뒤 생각하심이 어떨까 생각되는 군요...
그러나 항암제나 항호르몬제 투여로 인해 월경이 완전히 끊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임신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인가는 특별히 조사된 자료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물론 임신을 생각한다면 그 시기에는 여성호르몬 차단제인 타목시펜(놀바덱스)복용을 멈춰야 합니다.
전에 유방암 수술후 임신에 관해 문의하신 분이 있어 답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월경이 끊어져 고민을 하신 분인데 그래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편한 답변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을 무겁게 한 것이 아닐까 걱정입니다. 나는 낳을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음을 가직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운동!! 중요합니다.
======================================================================
☞ *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여.선생님
저는 올 6월에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마친 유방암1기 환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결혼 5년차인 30살 주부인데여 암이라는 것과 불임이라는 2가지 문제에 고통받구 있어여.
1.선생님 한번 항암으로 나빠진 난소기능은 도저히 좋아질 가능성이 없나여? 자연임신이 힘든가봐여.
2.저는 타목시펜을 먹어야하는 양성인데 임신땜에 먹지 않고 있는데 많이 위험한 선택일까여?
3.저희 같이 유방암 환자들도 시험관 시술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불임 선생님께서는 그쪽은 잘 모르시니 먼저 전문선생님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네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트 호르몬 주사를 맞게 되나봐여.
선생님 오늘 이렇게 선생님 싸이트에 처음 방문하게 돼서 기쁘구여
바쁘신데도 끝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올께여.
그럼 수고 하세여.
꾸벅 *^^*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먼저 일전 유방암 치료후 임신에 대해 문의하신 분(조금 진행된 유방암이었답니다)에게 드린 답변을 먼저 올린답니다. 그 밑에 가을님의 문의에 답드리겠습니다.
유방암 수술 및 치료 후 임신을 해도 안전한가? 하는 것은 젊은 여성이 유방암에 걸렸을 때 당면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담당 의사들도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일 것입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미국 뉴욬의 슬로안케터링 암센타(세계 제 일의 암센타)의 유방암 센타의 닥터 페트릭이 매우 관심을 갖고 조사하고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이 분은 젊은 여의사(저보다는...^^*)로 여성들의 임신과 관련된 유방암에 매우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제가 이 병원의 연수를 할 때 임신과 관련된 논문들을 많이 발표하여 저도 많은 관심을 갖고 보아왔답니다....서론은 마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연구한 논문들이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발표된 논문들도 연구 대상이 매우 적으며 주로 거꾸로 추적하여 조사한 논문이 대다수입니다.(미리 계획을 하여 조사가 차질없이 즉 다른요소에 의해 오염됨이 없이 조사를 한 경우 그 결과를 더 믿을 수 있답니다) 어째던 이러한 논문들을 종합하여 조사해보니 유방암 치료 후 임신을 한 경우와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 생존율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아주 초기에 유방암 수술을 한 분들에게는 조심스럽게 임신을 하도록 조언을 하지만 어느정도 진행된 병기의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적어도 2년이상의 기간을 두어 병이 재발하는지 살펴본 후 임신을 할지 안할지를 결정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위의 결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조금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앞으로 대규모 그리고 여러 병원에서 협동하여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확인해야 명확한 답이 나올수 있을 것입니다. 하여튼 닥터페트릭은 적극 임신을 권유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항암제 투여 후 월경이 없어지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임신을 하지 못하게 되겠죠...
여기서 문제는...
미국의 유방암 환자들은 대부분 5mm~15mm 정도의 작은 크기에 유방암이 발견되어 1기 유방암 환자가 대다수이며 다소 진행되었더라도 대부분 2기 정도입니다.
지금까지의 조사에서 아직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한 것은 ...임신 중 상승되는 여성호르몬(유방암에 중요한 원인물질)들이 유방암 환자에게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암세포에 어떤 영향을 주게되는가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는 상태랍니다.
결론 적으로 1기 유방암 환자들에서는 유방암 치료 후 임신을 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기 정도라면 잘 고려하고 상세한 검사들 동반하여 시행해 보기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기 정도라면...어렵네요...저라면 일단 2-3년 정도 충분히 관찰 후 임신을 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좋으리라 보여지는데...담당선생님은 저와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시 3기인 경우 임신을 하게되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열심히 투병중이신 분에게 이런 말을 올리는 자체가 오히려 맥을 풀리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다소 걱정이 되지만 정확하게 알고계셔야 정확한 선택을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로 말씀드립니다.
1) 다소 강한 항암제를 사용하기에 항암제 투여 후 월경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3기 유방암 환자의 5년 후 예후는 약 56%정도로 다소 떨어집니다. 그만큼 예후가 나쁘기도 하나 56%의 생존이 가능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여튼 객관적으로는 국소 재발의 위험성이 더 높기에 출산 도중 혹은 출산 후 만약 암이 재발된 것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재발암은 항암제를 사용하게 되며 임신중에는 항암제를 사용할 수 없답니다.
따라서 3기이시라면 적어도 건강에 어느정도 신경을 쓰신 후 추후 상태에 따라 임신할지말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질문에는 해도된다 안된다라고 잘라 말할 수 없으며 의사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답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 드리는 정도입니다.
아래글은 몇일 전 제가 유방암 환자분께 적었던 글인데 참고로 보세요...^^*
유방암 뿐만 아니라 모든 암이 그렇듯이...
암이 생기는 원인은...
우리몸에 변화를 주게되는 외부 자극이 있으며
그것을 이겨내는 몸의 면역체계가 그 외부 자극을 이겨내지 못하여 암조직들이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어느정도 커졌기에 스스로 해결을 하지 못하기에 수술이나 항암제로 일단 문제가 된 부분들을 해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저하된 면역 체계이기에 반대편 유방에 또한 암이 생길 위험은 다른 사람보다도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건강식품이나 암에 좋다는 음식들이 이러한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고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마음이겠죠...좋은 신앙을 가지시고 신앙생활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고...나는 다 낳았다는 긍정적 사고방식도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될 것이며...원만한 대인관계 화목한 가족생활등등 다 정신적으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일 것입니다.
세상에는 정신없이 바쁘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큰 병을 앓고 난 후 앞으로의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더욱 알찬 생활을 하시게 된다면 병에 의해 받은 고통을 조금이나마 보상받는 방법이 아닐까요? 힘드시지만 잘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
**님의 문제는...
1) 지금 돌아오지 않은 난소기능이 돌아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2) 두번째는 타목시펜에 관한 문의였군요.
먼저 폐경전 여성의 1기 유방암 치료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방수술(유방절제술 혹은 유방부분절제술 및 방사선 치료) 과 약간이라도 위험요소가 보인다면 항암제 투여를 합니다.( 크기가 1cm 이상, 그 밖에 임파침윤이나 혈관 침윤이 의심되는 경우, 암의 핵분화도가 나쁜 경우등이 해당됩니다.)
과거에는 타목시펜은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으나 최근에는 타목시펜을 장기 복용을 하면 새로 생기는 유방암이나 재발률이 반정도 떨어진다고 보고 있답니다. 물론 진행된 유방암 환자에서는 난소절제술을 한 시대도 있답니다.(요즘은 타목시펜으로 해결하지만...) 그러다 보니 암 치료 후 임신을 하는 것은 여성호르몬 수치를 높여 재발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걱정하여 별로 권장하지 않았으나...위에 적힌 것처럼 여러 조사에서 그런대로 초기 유방암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고 결과가 나왔으며 권장하는 의사들도 많아졌답니다. 그러나 아직 완벽한 결과 데이타라고는 할 수 없답니다.(임신을 할 지 말지는 어쩔수 없이 스스로 판단해야 할 상황이랍니다. 다만 이러한 보고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정도랍니다.)
지금 타목시펜을 꼭 멍어야 하나 안먹으면 그만큼 위험해지는가 하는 문제의 답변도 마찬가지랍니다. 먹으시면 그만큼 통계적으로 결과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만...제 생각으로는 폐경전 초기 여성에게서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제 개인적 의견이랍니다.) 따라서 자연적 임신이 되는 경우에는 그 시기만 드시지 않는 것은 한번 시도해볼만 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하여튼 지금은 대부분 유방암 전문의들은 =유방암 초기 분인 경우 임신이 유방암 재발률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받아들이고 있는 정도입니다.(무슨 말인지 혼돈이 되죠? 즉 임신이 나쁘다는 확실한 데이타에 입각한 논문이 나오기 전에는 )
난소기능이 돌아오지 않아서...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량의 약을 투여해도 돌아오는 분도 계시고 돌아오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 약을 투여했을 땨, 얼마나 투여했을 때, 그리고 어떻게 투여했는 경우 난소 기능이 돌아오지 않는다 혹은 언제 돌아온다라는 보고서는 거의 보지 못했답니다. 나중에 확인되면 다시 홈페이지에 정리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직은 난소기능이 돌아오길 기다려보심이 어떨런지요?
난소기능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인공수정을 하여도 임신이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안돌아온다면...아마도 임신이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위적으로 약물을 투여하여 난소기능을 대신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런 방식이라면 유방암 재발 위험도 매우 높아질것으로 보여지는군요.
난소 기능 돌아오면 임신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로 인공임신을 추구하지 않아도...
보통 임신을 하면 68%에서 성공한다고 합니다. 실패율이 정상인에 비해 조금 낮은 정도랍니다.
이제 앞으로 젊은 여성에서 유방암 치료 후 삶의 질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답니다. 젊은 여성이 유방암 치료 후 임신을 할려고 한다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전에 미리 난소세포를 떼어내어 냉동 보관 후 치료가 끝난 후 이용하는 방법이 활발히 될 날이 오리라 생각되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제가 항암제 투여 후 난소기능의 회복에 관해서는 그저 상식선에서만 대답드린 것 같아 다소 아쉽답니다.
항암제 투여 후 난소기능 회복에 관해서는 제의견만 듣지 마시고...
혹시 온콜리지스트(oncologist) 즉 내과중에서도 암치료를 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신답니다. 혹시 치료받으신 곳이 대학병원이라면...아마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으니 맞겠죠? 그리고 항암제를 외과에서 받는 곳도 있고 종양내과에서 받는 곳도 있답니다. 가능하면 그 병원의 종양내과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그래야 사용한 약제및 용량을 정확히 알고 유방분야 외의 종양내과 분야의 논문에는 또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재차 확인해보시는 것이 될 것입니다.
질문과 응답란의 jina선생님의 글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담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