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선거 다섯 번, 20년 동안 부정선거 계속되고 있었다”
기자명 곽성규 기자/ 자유일보
우파 시민단체‧교회 상당수, 이번 총선 '부정선거'로 규정...매주 집회
“혁명적 수준 아니면 부정선거 밝히는 것 어려워...끝까지 온 힘 집중”
전광훈 목사 “부정선거 증거, 北의 적화 야욕과 민주당의 연방제 정책”
“北, 中과 연대해 韓선거‧여론 조작...4‧10총선 저쪽 192석 인정 못해”
“‘임대서버’ 조작 등 실증 나와...이제 전문가들이 구체적으로 밝혀내야”
“자유통일당 표 끝까지 추적해 부정선거 밝혀낼 것...국민들 참여 요청”
장재언 박사 “초등 5학년 확률 문제로 선관위가 사기 쳐”...전산표 제시
“사전투표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98.2% 이겨...인천서는 1555대0 나와”
“1555군데 이기려면 0.5 곱하기 1555번...컴퓨터도 계산 안되는 확률”
본지가 주최하고 자유언론대안포럼이 주관한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언론계‧학계 통합 컨퍼런스’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대회사를 전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원로, 자유통일당 고문)는 이같이 말하며 “헌법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민주당이 정강정책에 북한 김정은이 주장하는 연방제 통일정책을 올려놓고 따르고 있다는 것이 증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지난 4월 10일 진행된 제22대 총선 이후 국내 주요 언론에서는 ‘부정선거’ 이슈에 대해 다루지 않고 있지만, 보수우파 계열 시민단체 및 보수를 지향하는 한국교회 중 상당수가 이번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주말이면 광화문 광장과 용산 대통령실 부근에서 매주 관련 집회를 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통 보수우파 일간지인 자유일보는 지난 17일 언론계‧학계와 시민단체‧한국교회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정선거 관련 통합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손상대 대표(손상대TV)는 “(2020년 제21대 총선) 4‧15 부정선거를 투쟁해보고 얻어낸 교훈은 혁명적 수준이 아니면 부정선거를 밝히는 게 어렵다는 것”이라며 “법정투쟁을 통해 완벽히 모든 걸 밝혀내기 위해 끝까지 싸웠는데, 얼마 전 대법원에서 공직 선거법을 위반하고 그냥 기각을 시켜버렸다. 우리는 이번에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끝까지 부정선거를 밝히는데 온 힘을 집중할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 전광훈 목사 “이번 선거는 거짓 선거...혁명으로 투쟁해야 대한민국 살려”
“대한민국은 이승만이 세웠고 박정희가 일으킨 나라입니다. 그 효과가 오늘까지 유지 되어서 세계 10위권의 나라가 됐어요. 그런데 이젠 대한민국은 수명이 다 된 것으로 보여 질 정도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지하기 위해 국회로 들어가야 했는데 전산에 의한, 해킹에 의한 표 도둑을 맞아 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를 거짓 선거로 규정하고, 혁명으로 투쟁해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전 목사는 대회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어떻게 북한이 중국과 함께 해킹 기술 세계 2위가 되었는지를 설명을 드리겠다”며 “대형교회 어느 목사님 때문에 이렇게 됐다. 북한에서 태어난 목사가 북한에 초청돼 간 것이 화근이다. 북한에 매수돼 컴퓨터 50대와 포항공대 교수 2명을 김일성 대학에 보냈고, 그 교수님들이 가르쳐서 세계 2위 해킹 기술이 북한에 생겼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북한이 해킹 기술로 제일 먼저 시험한 것이 대한민국 농협을 턴 것이었다”며 “농협이 당시 하루동안 전산 마비가 됐다. 그 다음으로 미국의 국방부를 털었지만 그들은 방어를 했다. 해킹 전문가 숫자가 북한의 10배인 미국이 북한 전산망을 역으로 털었고, 북한의 컴퓨터 망이 다 망가져 3일간 마비가 됐다. 이때 대한민국 안에서는 종북좌파들이 우파를 비방하거나 욕하는 사건이 3일 동안 멈췄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한국의 국정원이 조사한 것”이라며 “북한은 중국과 연대를 해서 한국의 선거 내지는 여론을 조작한다. 특히 북한에는 좌파가 우파를 공격하는 단어 개발 부서가 따로 있다. 그래서 남한에서 우파들이 힘을 못 쓴다. 역사의 진실을 말하면 죄인이 되고 평양식 역사관을 말하면 영웅이 된다. 이번 4‧10 총선도 저쪽이 192석 한 것을 인정할 수 없다. 이번 선거는 조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부정선거 관련) 통계학자‧수학자 등이 말하는 것은 다 정황이었지 실증, 물증이 없었다”며 “그런데 이번에 장재언 박사가 나타나 중앙선관위 5명 이름을 대며 지적했다. 요즘 드러난 것은 ‘임대 서버’란 개념이다. 위장하려고 임대 서버를 써서 조작을 하고 나서 지우고 다시 돌려준 다는 것까지 밝혀졌다. 이제는 전문가들이 구체적으로 밝혀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그동안 항상 선거에서, 특히 이번 선거에서 제일 피해본 곳이 자유통일당”이라며 “전라도 광양에서 0표가 나왔다. 거기서 자유통일당을 찍었다는 사람 8명이 증명서까지 가지고 왔다. 부산 금정구 제1투표소도 0표가 나왔는데 거기서 자유통일당을 찍었다는 부부가 증명서까지 가지고 와서 간증을 했다. 전국 1만4000군데 부정투표 장소에서 0,1,2,3표 나온 지역에서 지금 신고들이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재투표를 하고 있다. 자유통일당 찍은 사람은 한 번만 더 와서 이름하고 핸드폰 번호만 써주길 바란다”며 “끝까지 추적해서 자료를 만들어 부정선거를 밝혀내겠다. 자유민주주의인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국민들의 참여를 요청한다. 우리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이번 선거는 잘못되었다’고 선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대통령이 무효라고 선언하면 3개월 안에 재선거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장재언 박사 “오로지 사전 선거만 조작...무조건 이겨놓고, 벌리고 본 것”
“대한민국의 도둑이라고 할 수 있는 선관위의 정체에 대해 오늘 여러가지 방면으로 얘기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2023년 11월 쯤에 대한민국의 너무나도 소중한 국민 혈세를 가지고 선관위 직원들이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돈을 받아서 바르게 선거할 생각은 안 하고 선거 관리가 아니고 선거 조작을 관리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7일 컨퍼런스 2부 순서 사회를 맡은 김성진 교수(전 부산대)는 이같이 말하며 “이자들이 일주일씩 보스턴, 몬트리올 등 전 세계 곳곳을 다녔다. 대만에도 일주일 있었는데 대만에 가서 수개표하는 것은 배워오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자빠졌는지 알 수 없다. 이 인간들을 대한민국에서 몰아내야만이 대한민국이 제대로 설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마음으로 오늘 시작할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김 교수는 “제가 데이터를 나름대로 분석을 했는데 선거인보다 투표수가 많다. 즉 112%가 투표했다는 것”이라며 “이건 명확하게 부정 선거이기 때문에 전산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세계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장재언 박사님께 마이크를 넘겨서 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재언 박사(육사 국비 유학생, 미 해군대학원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오리건주립대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 전 국방대 교수)는 “초등학교 5학년 산수 문제로 증명을 보여드리겠다. 지금부터 딱 한 페이지 가지고 설명 드리겠다. 초등학교 5학년 확률 문제로 이놈들이 사기 쳤는데 제가 역으로 질문하는 걸로 하겠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 박사는 “사전 투표에서 전국적으로 98.2%가 민주당이 이겼다. 가만히 생각해도 말이 안 된다. 서울, 부산, 대전, 울산, 제주, 세종, 경기 등(에서 민주당이 이겼고) 인천에서는 몽땅 1555대 0으로 나왔다. 지금부터 제가 거꾸로 선관위 위원장 노태악과 사무총장 김용민에게 초등학교 5학년 수학문제를 질문하겠다”며 “1555 군데를 다 이기려면 0.5 곱하기를 1555번, 이건 계산기에도 안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컴퓨터로도 계산이 안 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확률을 국민한테 보고를 한 것이다. 지구상에 없는 확률을 만들어냈다. 전산 조작을 했기 때문에 1555대 0이 나온거다.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친 것”이라며 여러 장의 전산 표를 제시, 그 동안 선관위가 잘못을 해온 것을 그래프로 보여주며 설명했다.
그는 “결국 이들이 북괴의 지령을 받아가지고 전산조작으로 이만큼 벌려놓고 선전 선동을 한 것”이라며 “오로지 사전선거만 조작한 것이다. 사전 선거는 무조건 이겨놓고, 무조건 벌리고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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