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약으로, 정말로
남성형탈모는 멈추는가?
이번에는, 여성만이 아니고・・・・・・, 아니, 오히려
남성의 관심이 높은 「탈모(脫毛)」가 테마입니다. 탈모를 완벽하게 막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만, 현시점에서 할 수
있는 의료적인 대처를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어느 정도의 연령이 되면, 왜 인간은 두발은 감소해가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는, 호르몬(탈모에 관계하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 그에 모근(毛根)주위의
혈류저하가 주된 원인입니다. 생활습관병이나 손질의 방법 등도 원인이 됩니다만, 조금씩 두부(頭部)가
쓸쓸해져 가는 것은, 주로 이 2가지가 범인입니다.
「우리는 선조대대, 두발이 적기 때문에・・・・・・」등으로, 유전이 원인으로서
들려지는 일도 많습니다만, 바꿔 말하면 호르몬, 모근주위의
혈류의 어느 것인가의 원인이 생기기 쉬운 체질을 이어받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괴물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을 Block해준다?
남성은 10대 후반 이후가 되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고,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도 증가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을 한층 남성답게 하는 호르몬」이고, 여성의
경우는, 폐경(閉経)하면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괴물은,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쪽으로, 두발이
빠지기 쉽게 작용해버립니다. 남성형탈모증(AGA)의 최대원인이 이것입니다.
과잉으로 남성호르몬을 억제해버리면, 바람직하지 않은 사태도 상정(想定)됩니다.
그렇지만,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만을
Block하고, 대부분의 남성에 극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부작용의 걱정도 없는 치료법은 있는 것입니다.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자가로」등의 「먹는 약」이 그것에 해당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탈모촉진호르몬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환원효소(還元酵素)만을 Block해주므로, AGA에는
일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남성으로서의 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일은 없고, 두부(頭部)의 탈모만을 Block해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남성은 안심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들 먹는 약의 경우, 탈모를
막을 수 있는 것은, 먹은 날만。매일 계속해서 복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긴 안목으로 보면, 경제적인 부담은 가볍지 않습니다. 보험적용도 되지 않는 자유진료이므로, 의료기관에 따라서 비용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병원에서는, 진료료도 포함해서 프로페시아로 1개월에 약1만엔, 제네릭의 피나스테리드의 경우는 약5000엔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먹는 약의 비용 대 효과, 그것에 마이너스의 측면은?
長野県에 사는 20대 남성은 AGA로 고민,
우리병원을 수진(受診)했습니다. 외래(外来)에서의 카운셀링을 거쳐, 피나스테리드를 처방 받았습니다.
그러나, 반년간이나 계속 복용했는데, 거의
효과를 실감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약대(薬代)를 절약하기 위해서, 복용을 하루 간격으로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젊은 환자이므로, 경제적인 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 간격의 효과밖에 없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탈모를 모두 억제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후, 매일 복용으로 바꾸자, 단숨에
효과가 진전, 수개월에 다른 사람처럼 모발의 양이 증가했습니다.
여기까지 읽고, 「경제적으로는 좀 힘들어도,
먹는 약에 흥미가 생겼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단, 아시기 바라는 것은,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특히 탈모가 눈에 띠기 시작한 「초기탈모」의 환자의 경우, 수개월간이나
효과를 실감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또한, 두발 이외의 모발, 특히 손등이나 손가락, 가슴털, 종아리의
털이 증가해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松本市内의 30대 남성은, 내가 처방한 피나스테리드를 먹게 되고, 확실히 두발이 증가해서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전신의 이곳 저곳의 체모(体毛)도 단숨에 증가했기 때문에, 그쪽은 탈모를 희망했습니다. 병원에 와서, 증모(増毛)와 탈모(脱毛)의 양쪽을 한다고 하는 것은, 조금 비꼬는 느낌이 드네요.
또 하나, 흔히 듣는 육모제(育毛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미노키시질」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차회 이후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꼭, 생활습관의 개선도
모두(冒頭)에서는, 자력으로의 컨트롤이 어려운 남성호르몬 외에, 탈모의 원인으로서, 모근주위(毛根周囲)의 혈류저하(血流低下)를 들었습니다. 그
원인으로서는, 장시간에 미치는 혈관수축, 만성적인 혈류저하에
의한 모근환경(毛根環境)의 악화, 외상(外傷) 등의 외적요인, 그에 스트레스 등 내적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강한 스트레스나 불면 등이 원인이 되는 장시간의 교감신경의 긴장상태, 그에 흡연, 눈의 혹사 등도, 두발에는
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당장 탈모가 감소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생활습관에는 충분한 보살핌을 주시기 바랍니다. (田中洋平 形成外科医)
2019年11月25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