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강변역양쪽으로 거대한 건물 2채가 서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테크노마트요 다른 하나는 동서울종합터미널입니다.
동서울터미널에는 많은 시내,좌석노선들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노선에 90%이상은 경기도로 나가는 남양주,광주,성남,용인,안양(1650번)노선들입니다.
정작 서울노선들은 이번에 노선단축을 자행한 522번을 비롯하여
571번, 마을버스에서 도시형을 참칭한 480,462,469번이 전부입니다.
동서울터미널은 서울땅인데도 서울노선이 이거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그 노선들도 그 부근지역만 운행할뿐..
기껏해봐야 522번이 청량리지역과 571번이 마천동,480번이 고덕동가는게
그나마 멀리 가는 거죠.. 대원교통이 굴리는 1660좌석은 덕소,도곡리로
나가니 쩝..
그래서 시내에서 동서울터미널로 올려면 어쩔수 없이 지하철을 타야됩니다.
이것도 일종의 지하철위주교통정책때문일지도 모르죠.
시내로 가는 노선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
밤11:30분이후가 되면 2호선도 운행도 종료되고 시내로 나갈려면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야 됩니다.
그래서 본인은 가능하면 동서울로 안갑니다.
시내노선이 풍부한 강남고속으로 갈려고 합니다.
동서울은 완전 서울시내버스의 불모지역입니다.
이지역의 교통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몇몇노선들을 이지역으로 연장,변경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본인 생각은
새절역,응암동-자양동까지 운행중인 우신교통59번을 구의역경유 강변역까지 연장..
신흥기업 58번(신설동-자양동)을 강변역경유 또는 강변역종점으로 변경
북부운수 522번을 청량리에서 고려대로 연장과 문정동 환원조치
수색-왕십리를 운행하는 선진운수 146번을 광나루길경유 강변역까지 연장
중부운수가 운행중인 좌석64번(신월동-둔촌동)을 올림픽대교경유 강변역
으로 변경
좌960-1번을 신설(흥안운수)상계3동-건대역-구의역-강변역으로 운행
태진운수가 굴리는 62번의 1/2를 분리하여 강변역까지 연장하여
62-2번으로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