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 '

[써니]

#대구시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 #사회적협동조합마을애 #아동가족센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정말 반갑고 설레는 맘으로~~~♬♪♬

2019년 2월에 다녀왔던 곳인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를 다시 찾았습니다.

대구시 동구 신기동의 예전 그대로, 주택협동조합 공터 1층의 그 자리에 위치해 있었구요!

2012년 3월, 발달장애 아동 학부모들의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2013년 협동조합으로 설립

2014년 협동조합 마을애 아동가족센터 운영

2018년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 조직 변경

2021년 3월 장애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운영,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청소년팀들이 좀 더 많이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는

- (장애) 아동·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교육 공동체입니다.

- 마을을 터전으로 삶의 교육을 실현하는 치료 교육 센터입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현재 조합원은 60명으로 소비자조합원 40명, 직원조합원 4명과 그 외에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조합원들로 후원자&자원봉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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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와 소통을 통한 배움, 나눔을 통한 공동체 형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1. 치료 교육 문화사업(언어/미술/감각통합/사회성 모둠활동)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마을에서 아이들이 자랍니다.

- 발달재활 서비스(보건복지부 지원)

-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 특수교육치료지원 서비스(교육청 지원)

- 문화 여가 지원 사업 : 장애 당사자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오감만족 감각놀이 활동, 문화 여가 체험활동, 청소년 직업 체험활동)

2. 가족참여사업(가족나들이/부모자조모임/문화여가활동)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 자체가 어려움이 많고 활동도 제한, 소규모로 예전보다는 활동성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3. 지역사회 연대사업

- 마을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어린이날 축제, 마을축제, 김장나눔, 마을애 음악회 등 참여함

4. 공유 공간 '행복한 소음

'반야월 행복한 어린이도서관 아띠'의 지하의 약 40여평 정도의 공간으로 난타, 사물놀이, 영화제 개최 등등...

사전에 미리 연락, 시설 대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반야월역 근처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 2호점 건립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류은경 사무국장님은 앞으로

"장애청소년 교육 문화센터로 교육 문화활동과 직업 활동을 통하여, 훈련보다는 당사자들이 실제적인 공간인 현장에 가서 경험해 보고 현장 중심의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하시네요!

♡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지적·발달장애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도 그들과 함께 성장·변화·발전하는 모습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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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함께 더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더 밝고 환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뵙길...

화이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애

대구시 동구 율하동로28길 30-1(신기동)

053) 963- 3223

https://maeulaecoop.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