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와 사색] 짝사랑
출처 중앙SUNDAY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5479
짝사랑
함민복
반딧불은 얼마나 별을 사모하였기에
저리 별빛에 사무쳐
저리 별빛이 되어
스-윽, 스-윽,
어둠 속을 나는가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창비 1996)
반딧불이는 맑은 물이 흐르는 깊은 골짜기를 터전으로 살아갑니다. 반딧불이의 한살이는 길고도 짧습니다. 여름,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반딧불이 애벌레는 이듬해 사월까지 물속으로 들어가 살아갑니다. 그러다 봄비가 오는 어느 밤 땅으로 올라오지요. 이어 땅속에서 번데기 형태로 머물다 유월이면 어른벌레가 되어 번식을 위한 빛나는 비행을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죽을 때까지 이슬만 먹으며 살아가고요. 참고로 어른벌레만 빛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번데기일 때도 애벌레일 때도 심지어 알에서도 반딧불이는 특유의 빛을 번득입니다. 아직 빛을 내지는 못했지만 소중하게 품고 있는 우리처럼.
박준 시인
빛명상
세상을 정화하는 기적의 책
(물음포 Prologue 중 )
'빛(VIIT)'은 어느 특정한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 아니며, 엄청난 부와 권력, 지위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우주를 향해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겸허한 마음,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이 지구에서의 삶을 아름답고 멋지게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에도 우주의 아름다운 선물이 찿아갈 것이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읽으라. 어린 시절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세상을 나는 꿈을 꾸던 천진한 소년의 마음으로, 작은 몸짓 하나에도 세상을 다 가진 듯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던 해맑은 소녀의 마음으로 되돌아가라. 그러면 당신도 이 책에서 폭발하는 우주의 빛(VIIT)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 빛(VIIT)이 당신의 삶을, 가족을, 이웃을, 사회를 그리고 온 세상과 우주를 바꿀 것이다. 그리하여 당신 안에 있는 아름다운 빛(VIIT)알갱이가 순수로 빛나는 미래를 밝힐 것이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우리 안에 있다. 다만 그 스스로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온갖 세상의 병폐와 맞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 안에 살아있는 '빛(VIIT)' 뿐이다.
나는 세상 모든 이들이 이 사실을 속히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 가운데 빛(VIIT)명상, 빛(VIIT) 대안강좌 그리고 심신의 정화소인 빛(VIIT) 치유센터가 있다. 현재 팔공산 빛(VIIT)명상센터(Light Meditation Center ; LM Center)를 개설하여 이 힘을 대중화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더 불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심신의 정화와 건강한 삶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크고 밝은 걸음으로 온 세상에 희망의 빛을 던져 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 책 또한 그러한 나의 노력의 한 과정이다.
우리 모두 준비해야 한다. 그 어떤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맑고 밝은 빛(VIIT)의 마음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튼튼한 방어벽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이 책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우주마음의 각별한 배려이다. 태아에서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누구나 이 우주의 에너지와 교류함으로써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나아가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조화를 이루며 커다란 하나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빛나는 그 날을 꿈꾸어 본다. 또한 이 책이 머리와 지식으로만 읽는 것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 속 반짝이는 빛(VIIT)알갱이가 온 우주를 밝힐 그 날을 위해 이 책을 세상에 내 보낸다.
당신의 어둡고 탁한 마음에 언제 또 다시 더 큰 아픔이 찾아올지 모른다. 무서운 신종질병과 예기치 않은 사고가 당신과 당신 가족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지금부터 준비하길 바란다. 우주의 빛(VIIT)과 함께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올 불행에 대비해 마음의 방어벽을 튼튼하게 마련해야한다. 이 책은 이런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우주마음의 각별한 배려인 것이다. 우주의 큰 빛(VIIT)을 품고 있는 행복의 터에서 만나게 될 당신을 위하여…….
2005년 5월 좋은 날
빛(VIIT)의 터에서 정광호
출처 : 물음표 2005/07/05초판 1쇄 P.19-22
행복한 삶을 만드는 방법
일반적으로, 타고난 에너지가 전체적으로 잘 조화를 이루어 알맞은 균형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그 에너지 흐름과 순리에 따라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된다. 문제는 그렇지 못한 경우인데, 이 또한 후천적인 노력과 행동에 의해서 자신의 에너지 가운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함으로써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에너지를 극복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다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아무래도 척박한 땅에서 농사를 지으려면 비옥한 땅에서보다 더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고 주어진 것을 탓하거나 원망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는 어느 누구든 오직 한 번 뿐인 이 지구에서의 삶을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선천적인 에너지 불균형, 혹은 부족을 메우는 에너지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 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 즉 우리의 마음 안에 있다. 본래의 순수한 마음, 선한 마음으로 되돌아가 그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하면 된다. 늘 선행을 베풀고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복도 따라오고 부족한 기운도 메워진다. 누구나 사람의 마음 속에는 본래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빛(VIIT)알갱이가 있는 데 이를 통해 우주 근원과 맞닿게 되면 빛(VIIT)과 교류 할 수 있는 기본적 심성이 만들어지고, 저절로 무한의 에너지 ‘빛(VIIT)’과 만나게 된다.
순수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첫걸음은 내면에 대한 관조이다.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마음을 철저히 관조해야 한다. 지금껏 자신이라고 맏으며 살아왔던 겉껍질, 진짜 자기를 가로막고 있는 틀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진정한 나는 이름, 성격, 외모, 직업, 재산도 아닌 오직 본래의 내 ‘마음’ 이다. 빛(VIIT)명상은 이러한 본연의 마음을 되찾고 나아가 우주의 에너지 ‘빛(VIIT)’과 교류하기위한 준비과정이다.
지금껏 빛(VIIT)명상을 행한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잘 해결 되었다거나 자신이 운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 자신의 삶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이는 마음이 맑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내면을 채우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내면의 에너지를 채우는 방법을 알게 되면 타고난 사주팔자는 물론 그 무엇에도 얽매임 없는 참된 자유와 만나게 된다. 그저 본연의 맑은 마음으로 돌아가 순리에 따라 행복한 삶을 살고, 나아가 그 ‘빛(VIIT)’을 자기 자신만이 아닌 가족, 사회, 나라, 그리고 온 세상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된다. 한 자루의 촛불이 사방의 캄캄한 어둠을 잔잔히 밀어내듯, 진정한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세상, 그 아름다운 지구를 꿈꾸어본다.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 122~124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모든 아이들이 일등을 하는 사회는 있을 수 없고 하나의 잣대만을 놓고 하는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은 소수 일 뿐이다. 한 명의 승리자를 만들기 위해 나머지 아홉 명은 패자로 만들어 버리는 교육은 결국 사회전체를 패배자의 집단으로 만들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에 전능한 능력자가 아니라 한 사회의 훌륭한 시민으로서 성실하고 진솔하게 삶을 꾸려 나가는 한 사람의 인간이다.
아이들의 맑고 투명한 마음속에 자꾸만 어른들의 관념을 애써 주입한다면 아이는 새로운 발상과 창조를 하지 못하고 점점 어둡고 무겁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틀에 박힌 지식위주의 교육보다 더 앞서 행해져야 하는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의 순수함을 먼저 알게 하는 일이다. 지식만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은 결국 아이들의 감성과 사고를 메마르게 하고 자연과 동떨어진 기계인간을 양성할 뿐이다.
넓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우리 자신들은 물론 아이들의 운명은 벌써 거대한 우주의 스케줄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아무리 부정하고 거부하려고 해도 사과나무는 사과나무로, 감나무는 감나무로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되어 있는 것이다. 사과나무의 주인이 그 나무에 다른 과일 나무의 가지를 접붙이기를 하듯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없는 한 기존의 그릇을 거스르거나 벗어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여 아이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지 않고 방관하거나 완전 방목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같은 사과나무라 하더라도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튼튼한 뿌리와 비옥한 거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타고난 틀 안에서도 최상의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는 선조와 아이들의 중간에 서있는 우리들이 그 매개자로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부모란 바로 이 매개자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타고난 본연의 순수함이 상처받지 않고 잘자라 향기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의 삶을 비옥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원천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에서 온다. 이러한 근본 바탕이 충실히 지켜지는 상태에서 교육이 행해져야 하는 것이며, 이것이 아이들을 올바르게 창조적인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제 답답한 과외 공부를 하기 전에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인정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어떨까. 적어도 하루수업,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3분 만이라도 빛(VIIT)명상을 하게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접하고 학교 전체가 활력에 넘치게 될 것은 물론 우리나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진정한 창조, 인류를 구원으로 이끄는 발상은 자유로움에서 나온다. 마음이 갇혀있지 않고 자유로운 순간, 그 순수한 마음에 지혜가 깃드는 것이다. 더 이상 하나의 잣대로 아이들을 옭아매려하지 말고 한 아이, 한 아이의 마음에 깃든 그 고유의 색깔, 반짝거리는 빛(VIIT)알갱이를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야 말로 최고의 창조력을 낳는 기본 바탕이다.
출처 :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160~164 中
첫댓글 내면의 관조로 빛과 교류하는 빛명상,
빛명상으로 아이들이 동심을 잃지 않고 순수함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우리안에 있는 아름다운 빛알갱이 순수로 빛나는 미래를 밝힐수 있도록
우주마음의 각별한 배려가 함께하는 빛터와 빛책이 있어 무한히 감사한 마음입니다.
빛안에 풍요로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한 아이의 마음에 깃든 그 고유의 색깔, 반짝거리는 빛 알갱이를 세상에 드러내게 하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할수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본래의 빛알갱이를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물음표에서 가르쳐 주신 빛마음과 학회장님께
진심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빛명상을 하는 의미를
다시 깊이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빛마음의 성장 빛알갱이를 본래대로 되돌리는 것"
자유로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세상을 정화하는 기적의 힘,
빛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살아갔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말씀 늘 새깁니다.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
귀한 글 필사로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빛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을 정화는빛 명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야 말로
최고의 창조력을 낳는
기본 바탕이다 . 마음에 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꼭 담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삶을 만드는 방법.. 마음에 잘 담습니다.
순수의 빛마음으로 돌아가 빛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