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미식당 ＜몽골 편＞

[쿨맘]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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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지역특성

   몽골은 아시아의 중앙 내륙에 있는 국가로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에 속합니다.  몽골 요리는 중앙아시아 요리의 특성도 있으며 대체적으로 낙농 제품과 고기류로 구성됩니다. 몽골 유목민들은 말, 소, 야크, 낙타, 양, 염소, 산양, 당나귀, 영양 등 기르던 동물로 세계를 꾸려왔기 때문입니다. 고기는 수프나 고기 만두로 쓰이고 겨울에는 말려서 먹습니다. 유제품은 크림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치즈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또 많은 요리에 동물성 지방을 포함하는데 비만을 일으킬 수 있으나이는 몽골인들에게 추운 겨울을 버티기위해 필수적으로 지방섭취가 필요합니다. 농촌의 유목민들은 원칙적으로 자급자족하며, 이동식 원형 텐트인 게르에서 여행자들은 먹을 거리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몽골 음식문화

   몽골 하얀 음식은 가축의 젖으로 만든 각종 유제품을 총칭하는 말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충분히 짜낸 우유로 여러 가지 유제품을 만듭니다. 유제품은 보존식품으로서 1년 내내 먹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그 질과 양에서 유제품이 가장 풍성한 계절은 역시 여름이다. 빨간 음식은 가축을 도살하여 얻는 육류를 총칭하는 말이다. 가을에 통통하게 살찐 가축을 도살해 혹한기에 대비합니다.
따라서 육식이 가장 풍성한 계절은 기본적으로 겨울입니다, 몽골 초원민의 식탁은 이와 같이 여름을 정점으로 하는 하얀 음식과 겨울을 정점으로 하는 빨간 음식이라는 명료한 계절성을 갖는 두 가지 주식에 의하여 유지되고 있습니다.
 
 

몽골 음식

출처 링크 - 추이왕

#추이왕
   볶음국수로 중국의 수제비 비슷한 넓적국수 볶음요리인 차오빙에서 유래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양고기를 듬뿍 넣어 만들며, 당근 같은 야채도 들어갑니다. 간은 소금간이 기본이고 간장을 넣기도 합니다.
 

출처 링크 - 골야시

#골야시
   양고기, 소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삶은다음 소스를 뿌려 밥과 야채와 가이 먹는 덮밥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입니다.
 

출처 링크 - 호쇼르

#호쇼르
   넓고 납작한 튀김만두입니다. 중국의 고기 호떡인 훠샤오의 베이팅 사투리인 훠샤오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출처 링크- 허르헉

#허르헉
   몽골에서 한번씩 먹어보길 기대하는 음식입니다. 양을 통째로 잡아다 뜨겁게 달군 차돌로 익혀 만다는 잔치용 음식입니다. 고비 투어와 같은 야행자를 상대로 하는 경우는 피를 적절히 빼고 야채를 듬뿍 넣어 순화하지만 전통방식으로 만들면 야채는 장식이고 굳은 핏덩이가 다닥다닥 붙은 고기의 몰골부터 다릅니다. 제법 많은 양 때문에 혼자 먹기 힘듭니다.
 

출처 링크 - 보르츠

#보르츠
   전투식량으로 태어난 음식으로, 아무런 간이 되어있지 않은 고기를 말려 가루로 만들어 더운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습니다.

출처 링크 -부즈

#부즈
   고기가 가득 찬 몽골 찐 만두의 일종입니다. 전통 몽골요리와 부랴트요리의 예로 전통적으로 음력 설날인 짜가안사르 때 집에서 먹습니다. 
 
 
@몽골의 설날 '차강사르'

   몽골의 설날에 해당하는 가장 큰 명절 차강사르는 '하얀 달'을 의미하기도 하고,   맑고 깨끗한 '순수'와 무사히 보내기를 기원하는 '평화'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음식들은 하얀색을 띄고 있습니다. 
   차강사르 하루 전날은 '비퉁'이라고 하여 새해 전야제가 진행되는데 모든 가족들이 배가 터지게 먹으면 되는 날입니다. 그래야 그 헤 굶주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배는 아랫사람과 어른이 선물과 돈을 서로 기브앤 테이크 하며 남자들은 서로 가지고있는 코담배와 교환하여 코로 냄새를 맡아보는 코담배 교환식을 합니다, 
 
 
 
 

#아이락
  몽골의 전통주로 색깔과 맛은 한국의 막걸리와 비슷하지만 원료는 말의 젖으로 만들며 증류하 시밍 아르히가 아닌 이상 대부분 도수가 더 낮습니다. 말로 만들어 마유주 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염소, 야크, 젖소의 젖을 이용하여 만들 수도 있습니다. 대개 몽골의 게르나 가정에 방문하면 한잔 권유받을 수 있으나 처음 마시는 사람은 물갈이로 설사에 주의하여 합니다. 

구글 이미지

#아르히
  증류주 또는 보드카로 종류는 아일락(마유주)을 증류시켜 빚은 '시밍 아르히'와 곡물로 증류한 '차강 아르히'가 있으며 이 중 시밍 아르히 쪽이 좀 더 전통주에 가깝고 가격 역시 비싸고 희소성이 높으며, 차강 아르히는 러시아의 보드카의 영향을 받고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출처 링크 - 수테채

#수테채
   소금을 넣은 차를 끓인 다음 마유를 붓고 마무리로 으름을 넣어 만든것으로, 차 자체는 17세기 경 티벳불교를 받아들이며 들여온 것으로, 워낙 귀한 비타민 공급원이라 음료수보다는 수프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 먹습니다. 아이락 대신 이것을 대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에 맞지 않다면 미리 홍차를 달라고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홍차는 현대 몽골에서 많이 마십니다. 

출처 링크 - 타락

#타락 
   우유나 양유를 발효시켜 먹는 요구르트의 일종이나 시중에 나와 있는 요구르트 맛이라기 보다 시큼한 향이 강하고 점성이 높습니다.

출처 링크 -보다타이 호오락

#보다타이 호오락 
  양고기 야채볶음밥으로  다진양고기에 각종 야채를 넣어 볶아 중국집 볶음밥과 맛이 비슷하여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먹습니다.

출처 링크 - 아롤

#아롤
 아롤은 몽골식 전통 치즈입니다.  가축의 젖을 짜서 발효시킨 다음 중간 불로 끓여 건더기와 물을 분리합니다. 분리한 건더기는 두툼한 천으로 감싸 무거운 것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물을 빼고 물이 빠진 건더기를 '아르츠' 라고 부르며 얇은 실로 잘라 넓은 판에 차곡차곡 놓은 다음 햇빛에 말리면 아롤이 완선됩니다. 딱딱하면서도 질기고 끈끈한 식감으로 쿰쿰한 묵은 젖내와 시큼한 유산의 맛이 도특합니다. 현지인들은 아롤에 소금이나 설탕을 곁들어 과자처럼 먹기도 합니다.

출처 링크 - 하망조시

#하망조시
   소고기햄으로 고기와 곁들어 먹는 음식입니다. 

이미지출처 - 구글

#버덕 
  몽골의 최초 전통요리로 꼽히는 버덕은 타르박이라는 대형 설치류(쥐)를 요리한것으로 칭기스칸의 보양식이라고도 알려진 음식입니다. 타드박은 몽골리안 마못의 몽골 명칭으로 몽골에서만 사는 쥐로 알려져있습니다, 해당 타르바크를 목 부분만 자른  뒤 내장과 고기를 모두 빼내어 속에 뜨거운 돌과 함께​ 고기와 양념 등을 넣고 입구를 봉한 뒤​ 장작불이나 토치를 이용하여 겉은 익힙니다. 이렇게 익힌 고기는 부드럽고 연하며 맛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출처 링크- 수테보다

#수테보다
   우유에다 밥을 말아서 만든 죽의 일종으로 수테차가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난다면, 수테보다는 단맛이 굉장히 강합니다.

구글 이미지

#으름 
  대략 무염, 무가당 버터 정도의 식재료로 아무 맛도 안나고 느끼합니다. 튀르키예의 카이막과 비슷합니다.

 구글 이미지 

 #호륵
   몽골식 잡채 입니다. 

구글이미지

#어러먹
   효모를 넣은 밀가루 반죽으로 소시지를 얇게 두른 후 쪄먹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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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몽골 사람들의 믿어지지 않는 시력 (wolchuck.co.kr)

동생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폰봐서 나빠진 시력이 4.0
몽골인의 시력은 유전적으로 타고났네요 😗부럽다
 

몽골족의 선글라스

오늘도 부투스와 함께해요 😘

#12:00 행복한루나님 <부자엄마투자수업 필사>
# 2:00 쑤웅님 < 두시 지금 뭐해? >
# 4:00 달려라꿈장이님 <오늘의 역사 >
# 5:00 펜트하우스님 <오늘의 시>
# 6:00 감사문님 <북투스>
# 7:00 아틀란티스님 <일요칼럼>
# 8:00 강남알부자님 <부투스 주말명작>
# 9:00 제우스77님 <Today's 잡학>
# 9:30 부동산위너님 <Today's Expression‎‎‎>
# 10:00 인사이트님 <세계로가는 부투스>
리치님 <부투스 마감뉴스>

[감사문]

몽골 대자연에서 맛보는 음식들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탐미식당 감사드립니다!

[달려라꿈장이]

몽골의 전통음식에서
몽골의 설, 차강사르,
몽골족의 선글라스까지~~
풍성한 몽골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쿨맘님~~

[진리는나의빛]

참 친숙한 느낌 몽골입니다 ㅎㅎ
골야시 먹어보고파용
전통치즈인 아롤도 넘 궁금해요

각 국가에 맞게 발전해온 음식상
그리고 시력...어마하네요 ㅎㅎ
오늘도 감사드려요

[할수있다!!아자~]

몽골의 청정 음식들!!
몽골 초원에서 맛보고 싶네요~
탐미식당 감사합니다~~

[나도도전]

음.. 몽골도 한번 가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쿨맘님 덕에 눈이 참 즐겁습니다 ^^

[로데오]

타락 빼고는 모두 생소한 음식입니다
시력좋은 그들 신체능력 대단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쿨맘님!

[리치.]

앗 몽골 선글라스 ㅋㄷㅋㄷ
부투스 퀴즈에도 나왔던~ >_<
몽골 음식도 신박하네요 ㅋㄷ
탐미식당 감사드립니다 쿨맘님~

[행복한루나]

자급자족 하면서
게르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특화된 몽골~~~
다양한 음식문화 감사합니다 ⭐️

[손스타]

몽골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이아(Gaia)]

징기스칸
후예

여기 몽골도 가야해요

가보자

[가이아(Gaia)]

쿨맘님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잘살고]

수테채 한 잔으로 비타민 보충하고
호륵에다 밥 한 그릇 비벼 먹고 싶습니다
탐미 식당 감사합니다!

[아틀란티스]

게르에서 보내는 시간들 궁금합니다
오늘 탐미도 넘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야매마미]

버덕!!
버럭?! 쥐를 먹는다니 놀랐어요.

수테보다는 입맛 돕니다.

오늘도 잘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해와별]

몽골 음식 맛있겠습니다.
한번 가 보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삼성건물주]

오늘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에 눈호강 합니다.
몽골 정보 감사합니다!

[정품 꽃소금]

여긴 채소가 좀 적네요
신기한 음식들 구경하며 눈호강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