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장인임. ㅋ
가끔 보면 광고홍보학과=신문방송학과 이따위로 생각하는 븅진들이 많아서 고민이다.
또 광고홍보학과=간지나는 광고 제작 가이 이따위로 생각하는 븅진들도 많아서 고민이다.
일단 광고홍보학과는 마케팅 전공+홍보 전공이라고 보면 된다.
경영학에서 많이들 배우는 마케팅을 매우 심도있게 배우는 과이다.
나오면 주로 마케팅 기획 쪽으로 많이들 진출한다.
물론 제작도 다룬다. 실무에 나갔는데 제작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기획하는건 책상놀음일 뿐이니까.
진출 분야는 대기업 마케팅 / 홍보 분야로 많이 진출하고 (이쪽이 거의 50% 이상)
혹은 메이저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이나 HS 애드, TBWA 등) AE (광고기획자)로 진출한다.
일반 홍보대행사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별로 없다. 홍보분야 자체가 파이가 워낙 적어서.
학교 가면 프리젠테이션 졸~~~~~~~~~~~~~라 많이 한다.
중앙대 도서관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 별로 없다. 다들 PT 준비하느라 죽어난다.
수업의 80% 이상이 PT 로 중간/기말고사 대체한다. 발표는 거의 매주 한다.
가면 다양한 과 내 학회가 있다. 물론 대학교별로 광고동아리, 연합동아리들이 많지만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애들은 별로 없다. 자체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모르는 애들이랑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이다.
광고공모전..많이들 나간다. 다른 학교에 비해서 성적도 좋은 편이다. 애들 상 잘 받더라. (난 대행사 갈 생각이 없어서 접었음요 ㅋ)
이거 받으면 나중에 대행사 취업할 때 존나 유리하다. 가면 열심히들 해라.
나같은 경우는 1, 2학년 때 열심히 술먹고 연애질하면서 쳐놀았고,
3, 4학년 때는 학군단 핑계대느라 학교 생활 열심히 안했다.
걍 놀았다. 할 것만 적당히 하고 아주 개막장만 안되도록 해놨다. ㅋㅋ
대신 이것 저것 아르바이트나 인턴은 좀 많이 했다.
전공 관련 인턴쉽 경험은 LG 애드 (지금은 HS 애드), 광고대행사 화이트 (TTL 처음 광고 만든 곳),
외국계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에서 인턴을 했었다.
학교 다니다보면 이런거 추천 조낸 많이 들어오니까 기회 되면 꼭 해봐라.
취업은 처음에 국내 대기업 한 계열사의 마케팅 담당으로 취업했고
좆빠지는 개고생 끝에 기획팀으로 이전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말도 안되는 개고생과 야근, 그리고 쉬는 날 거의 출근하는 그런 미친짓 끝에
건강 버리고 가정생활 악화되었지만 상당히 인정 받은 부분도 있었다.
3년 다니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직했다.
지금은 외국계 IT 기업에 다니는 중이다. 꽤 큰 회사이고 미국 본사에서 아시아-태평양 거점으로 생각하는 곳이라서
나름 발전 가능성도 큰 회사이다.
이 곳은 학교 과 선배 추천으로 입사하게 됐다.
저 밑에 소강대 졸업생이 쓴 글을 봤는데..
광고홍보학과는 취업 잘된다.
정말 마음 먹으면 쉽게 취업할 수 있다. 학교 생활 열심히 한다는 전제하에.
이 쪽 분야는 알음알음으로 취직하는 케이스가 많고
실제로 필드 나가도 동기들이나 동문들 진짜 많이 본다.
웬만한 대기업 마케팅이나 홍보부서에는 우리 과 선후배들 꼭 있다.
대신.
우리과 나와서 전공 살리면 고생은 필수다.
마케터는 원래 고생하는 직종이다.
보통 학부모들이 입시철 되면 쪽지로 많이 물어보신다.
광고홍보학과에서 전공 살려서 일하려면 뭐가 젤 중요하냐고.
단연코 체력이다.
야근/밤샘..밥먹듯이 한다. 진짜로.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는다. 담배도 확 는다.
근데...이거 존나 재밌다.
해내고 나서 성과를 보면 진짜 뿌듯하다.
광고와 마케팅에 그냥 관심 정도가 아니라 미쳐있다. 라는 생각이 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이런 애들은 광고홍보학과에서 밥먹여준다.
부디 현명하게 생각해서 지원하길 바란다.
3줄 요약
1. 신문방송학과랑 광고홍보학과는 엄청나게 다르다.
2. 취업은 잘된다. 낚시과 아니다. 전공 잘 살린다.
3. 체력 좋냐? 지원 ㄱㄱ
첫댓글 멋있다.ㅠㅠ
올만에 개념글 보네
개념글
마케팅.홍보는 광고홍보학과를 전공 안해도 ...
차라리 경영학 전공하는 것이 좋을듯....
경영학에서 인사/재무/조직관리/마케팅 이런거 듣는거랑 오로지 마케팅만 파는거랑 누가 더 깊이가 있겠냐.
아 근데 이건 오로지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얘기임. 다른 잡대 광고홍보학과는 잘 모름. 관심도 없음.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중대훌 아니랄까봐 ㅋㅋㅋㅋㅋ
내가 목표하는 곳이군. 좋은 글 봤습니다.
광고홍보학과는 중대가 탑인듯
참 웃기네요....그 과에 그 직업을 나왔으면서도 현실을 이렇게 적으시다니....광고만큼 냉정한 곳도 없습니다. 광고 쪽에서 말하는 creative 맨날 이런 말을 하죠. 그런데 문제가 이것은 광고홍보 나왔다고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천부적인 소질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케팅 쪽은 광홍뿐만 아니라 정말 잡스러운 과가 다 있습니다. 생과대 출신도 센스 좀 있고 학점 좋으면 개나소나 다 가는 곳이 마케팅입니다. 그리고 아시지 않습니까?? 마케팅, 광고는 국내에 두 군데 정도 제외하면 업무 환경 최악인 거. 그리고 광홍만큼 정리해고 빠른 곳도 없죠..능력 있음 가세요. 어중간한 놈이 갔다간 인생 망치는 곳입니다.
크리에이티브가 천부적이란 말에 약간 아니 매우 의구심을 표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1. 님이 노력을 안했던가. 2. 변명을 잘하는 성격이던가. 라고 생각이 듭니다. 크리에이티브는 머리에서 번뜩 나오는게 아닙니다. 치밀한 분석을 마치고 오히려 무의미한 숫자속에서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AE 생각하고 있으면 사바사바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 이 쪽은 다 영업입니다. 물론 광홍의 메리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 딴 직장과는 다르게 '꼭 이 과가 아니어도 큰 상관없다'라는 룰이 있기 때문에 밥그릇 챙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회사 들어가면 정말 특출난 대기업이 아닌 이상 각종 업무에 다 관여하는데 특히 돈계산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학과 나와서 복수전공으로 광고해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이 쪽이 취업 폭은 넓습니다. 광고는 광고만 하지만 경영은 경로가 많으니까요. 저도 광고 쪽 관심이 많아서 과를 정했다가 현실적인 문제로 경영으로 전과해서 복전하고 있습니다. 깊이 생각하세요.
아 저는 계속 특출난 기업에 다녀서요. 죄송합니다. 마케팅 쪽을 더 깊게 공부한다면 실무에서도 더 크게 도움이 되리란 의미로 작성한 글입니다. 실제로 제 경험상 그렇구요
마지막으로 광홍이 중앙대가 유명하다고 점수 버리고 중앙대 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앞에서 말했듯이 결국 이 판도 영업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상하게도 생판 모르는 사람도 영업현장에서 대학 하나로 말문이 트이곤 합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좋은 대학가서 복전해서 유명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인맥을 쌓으세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그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광홍쪽 가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렇죠 인맥 중요하죠. 근데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출신들 마케팅판에 진짜 많습니다. ㅎㅎ 게다가 나름대로 실력도 있구요...여기에 대해서는 저 혼자 얘기하는게 아니구요..여기 훌 중 지금 뉴욕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하고 있는 친구도 글을 썼었습니다. ㅎㅎ
고인 버리고 중광홍 간 크라우스ㅋㅋㅋ
고인 갔으면 쳐놀다가 철학과 간다음 백수 됐을걸 ㅋㅋㅋㅋ
고인갔다 쳐놀다 철학과 간 다음 인생을 깨닫고 사법고시 준비해서 인생역전할 수도 있었겠지......ㅋㅋㅋㅋ
ㅎㅎ크라우스님 자부심은 본받을만 하네요. 그런데 님의 '특별한' 경우를 보고 모든 이들에게 다 따라오라는 것도 의미가 있는데 '보편적인' 경우도 알려주셔야죠...여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편적인 경로를 밟게 될 사람들 아닙니까? 광고쪽도 중앙대가 아무리 명문 명문해도 실상 제일기획을 필두로 한 굵직한 광고회사는 결국 명문대 출신이 잡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광고만큼 실력 따지는 곳도 드물죠. 그래서 지방대 출신도 많구요. 하지만 결국 광고계에도 굵직한 인맥을 형성한 건 명문대입니다. 그래서 이런 보편적 경우를 고려해 중대보다는 상위권대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중대를 낮게 보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광고와 마케팅에 그냥 관심 정도가 아니라 미쳐있다. 라는 생각이 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부분이 나온겁니다...
그리고 제일기획 일년 입사가 20~30명입니다. 반면 요즘 소위 광홍도 뭔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서 정말 말 그대로 개나 소나 다 지원하죠. 하지만 이런 제일기획 같은 규모와 업계 내 장악력을 가진 기업은 우리나라에서 5손가락도 넘칩니다. 물론 크라우스님처럼 실력 좋으면 외국계 가도 되겠네요. 그런데 영어로 광고카피를 하려면...도대체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할까요?? 그 나라 특유의 언어의 내재적 의미, 관습적 의미를 다 파악해야 하는데....결국 요지는 간단합니다. 만만한 곳이 아니니 크라우스님 글에 혹해서 멋도 모르고 덤비는 애들이 많이 없길 바라는 겁니다. 인문계의 맹점이죠. 잘하면 대박, 좀 잘해도 쪽박.
저는 광고쪽에 있는게 아니구요..엄밀하게 말하면 마케팅쪽에 있습니다...제일기획이요...맞습니다. 좁은 문이지요..그래도 1년에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에서 지속적으로 몇 명씩 갑니다...처음부터 제일기획 못가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필드에서 실력을 쌓으면 얼마든지 이직할 수 있잖아요..? 실제로 그런 케이스도 많이 봤구요...만만한 곳이 아니라고 저는 계속 말했습니다. 만만한 곳에서 잘나가봐야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크옹...마지막에 4번 빼먹었잖수... 4. 몸 버리는건 책임못짐 ㅇㅇ
크라우스옹 왔네 갤러리아 때려쳤군
ㅎㅎㅎ크라우스님은 '특출난 실력'은 아닌가 봅니다. 업무환경이 안좋다라는 말은 뭐 그냥 최고 일류기업 다닌 건 아니네요. 광고는 1위 인맥, 2위 학벌, 3위 경력(공모전, 실무)입니다. 실제 제일기획, HS 같은 곳 컨택 다녀보면 크라우스님이 언급한 '잡대'에 '중앙대'가 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그 회사가면 소수이고, 조그만 대행사들 외에 대기업 간부 자리에 오른 중대 출신은 전무하다고 봐도 되니까요. 그리고 얼마나 근시안이시면 중앙대 외에는 모른다고 하시는지....요즘 광고판에는 중앙대 못지 않게 동국대, 한양대도 실력을 많이 인정받습니다. 하지만 결국 명문대가 보기엔 이들도 '잡대'겠지요.
님의 그 자존심은 높이 살만하나 중앙대가 잡대 징징거릴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이 잡대라고 치부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님도 결국 나중에 스카이에게 똑같이 느낄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말길~~~그리고 마케팅은 기업 내에서도 정리해고 직전에 어중이떠중이들이 많이 모이기로 유명한 곳이고, 이는 뭐 교육파트랑 거의 똑같죠. 그리고 광고기획자까지는 올라가야 그래도 나와서 회사 하나 차릴 수 있다는 것 생각하면 경영 주전공에 광고 복전이 훨씬 낫습니다. 그거 모르나요? 요즘 기획자들 경영 출신이 제일 많고 광홍 출신은 광고계에 절반도 안됩니다. 그리고 이딴 거 다 필요없고 인맥이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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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성대 국문과 나와서 그래도 규모가 있는 광고사에서 일하는데 오전 9시까지 출근, 밤 퇴근은...뭐 말은 일찍 가라고 하지만 온갖 눈치밥, 그리고 그 회사에서 에이스가 되지 않는 이상 몸으로라도 때우라는 식의 기업 문화상 밤 10~11시까지 일해야 한다고 함. 페이는 대기업 못 들어가면 2000도 못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친구 말로는 그런 중소기업에 요즘 취업난으로 연고대 출신도 들어간다고 하구요. 그 친구도 결국 이건 사람 할 짓이 아니라면서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오는 고3들은 모르지만 결국 사회나가서 밥 벌어 먹으려면 이 정도는 다 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명문대 가라서 대기업 가라는 거구요.
포스코나 현대 계열사, 공기업은 그래도 업무 환경이 좀 낫지만 진짜 광홍쪽은 몸 버리기 정말 좋은 곳이죠..대신 능력있는 직원들, 특히 5년차 이상에 실력 떵떵거리며 과장, 부장 조기 진급 예약자들은 11시에 출근해도 할 일 다하고 욕 안 먹을 수 있는 곳도 광고죠. 위에 님 말처럼 인문계 가지 말라는 이유 중에 하나도 이겁니다. 진짜 초특급 에이스가 아니면 부려 먹다가 그냥 쓰레기처럼 내처진다는 거. 아무리 삼성전자가 잘 짤린다 말해도 40 후반까지는 누구나 잘 버팁니다. 진짜 에러가 아닌 이상. 그러나 인문계 쪽 기업들은 꿈도 못 꾸죠.
페이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 ㅋ 초봉~ 대략 10년 차 정도까지?
문서게에 쓰지
요즘 광고대행사들 말 아닙니다. 미디어환경 바뀌고, 광고주 힘 세지면서 대행사 롤이 거의 없어졌어요. 대다수 대행사 직원들 미래에 대해 뾰족한 답 없습니다. 이제 광고도 크리에이티브에 첨단 기술이 접목되니 과거와 같이 아이디어로만 승부하던 시댄 지나갔습니다. 광고홍보 나와 대기업 홍보라인은 괜찮지만, 대행사는 전혀 비추입니다.
26살에 광홍입학이면 답없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대학은 왜 가냐? 열심히 살면 성공하는데
한화갤러리아 다니다 지금은 지마켓 중소기업 다니는놈이 계속해서 잘난 곳에있었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심한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