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 인사들의 발언, 주요 기업의 실적 전망 등이 영향
주가 상승[+0.1%], 달러화 강세[+0.2%], 금리 상승[+2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Nvidia 실적 기대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산업재 관련주 매수 증가 등으로 0.2%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주요 국채의 금리 상승 등을 반영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1%, 0.4%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상승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358.9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61.3원, 0.4% 상승).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연준 주요 인사, 당분간 제약적 통화정책 유지. 인플레이션 완화 확신에 시간 필요
○ 연준의 바 부의장은 1/4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실망스러우며,
견조한 경제 성장과 낮은 수준의 실업률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
이에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 피력.
한편 제퍼슨 부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의 장기간 지속 여부 판단은 시기상조라고 평가
○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발언.
또한 인플레이션 완화 과정이 순탄하지 않기에 고금리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첨언
○ 클리블랜드 연은의 메스터 총재는 현재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1~3월까지 인플레이션 완화는 정체되어 있다고 평가.
한편 4월 소비자물가가 긍정적 신호를 보냈지만, 이러한 흐름의 지속 여부 판단은 이르다고 지적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뉴욕 연은, 그 동안 지속되었던 공급망 개선이 최근에 다소 정체
○ 뉴욕 연은에 따르면, 최근 기업의 공급 이용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공급망 개선 흐름이 정체되고 있음을 시사.
이는 뉴욕주 다수의 기업들이 공급망 차질을 계속해서 겪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n Morgan Stanley, 미국 S&P500지수는 연말에 5400까지 상승 가능
○ 그 동안 주가의 하락을 예상했던 마이클 윌슨 스트래티지스트는
S&P500지수가 연말에 5400까지 오를 수 있다며 기존의 시각을 전환.
견조한 기업이익 증가와 적정한 수준의 멀티플이 미국 증시에 적용될 수 있다고 평가.
한편, 도이치방크는 S&P500지수가 연말에 55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n 이란, 라이시 대통령 추락 사고로 사망. 50일 이내에 새 대통령 선출
○ 정부는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 유고 시 수석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며,
5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
n ECB 카자크스 위원, 6월 이후 조급한 금리인하 위험성을 경고
○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인 카자크스 위원은 6월 금리인하가
최근의 인플레이션 완화를 고려한 대응이 될 수 있다고 평가.
하지만, 그 이후의 금리인하 여부는 경제 지표들을 반영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
n 영란은행 부총재, 인플레이션 완화 지속되면 여름에 금리인하 시작될 가능성
○ 브로드벤트 부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 감소가 예상대로 이어진다면
여름부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특히 임금 상승의 지속 여부, 기업들의 소비자에 대한 비용 전가 등이
금리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
n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위안화 환율 안정 등을 고려
○ 1년 및 5년 LPR을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3.45%, 3.95%로 유지한다고 발표.
시장에서는 최근 산업부문 반등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기에
당국에서는 위안화 환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경제활동을 늘리려는 의도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분석
n 중국 4월 자본유출, `16년 12월 이후 최대. 향후 경기 불확실성이 등이 반영
○ 당국 발표에 따르면, 4월 자본의 순유출 규모는 367억달러로 `16년 12월 이후 최대.
이번 결과는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비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해외투자 확대 등이 이어졌기 때문
n 일본 10년물 국채수익률, 11년 만에 최고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등에 기인
○ 5/20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비 상승하며 0.975%(+3bp)로 마감했고, 이는 `13년 이후 최고 수준.
이번 결과는 일본은행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상 혹은 자산매입 축소 등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 등이 반영(Okasan Securities).
최근 Goldman Sachs는 '26년에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에 이를 것으로 예상
주요 경제지표 n ○ 미국 연준 바 부의장 및 월러 이사, 뉴욕 연은 총재,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 독일 4월 생산자물가, 캐나다 4월 소비자물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중국과의 경쟁을 감안한 미국의 전략, 실효성에는의문이제기
WSJ (The U.S. Finally Has a Strategyto CompeteWith China.Will ItWork?)
○ 미국 정부는 `18년 트럼프 대통령 집권 시 사용했던 對중국 관세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의 경제 디커플링이 불가피하다는 의미.
아울러 이를 통해 미국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기술부문 보조금 지급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기술통제 등 안보규제 강화의
3가지 방법을 채택했음을 확인
○ 이는 정치적 분열과 대립의 산물인 동시에 단편적 전략의 모습을 나타내
중국이나 일본이 정부 주도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모습과 상이.
또한 미국 정부의 반도체법 효과는 중국의 시장지배력 확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동맹국과의 對중국 관세부과 협력 역시 국가별로다른경제여건등으로 성공 여부가 불확실
n 미국 증시, 일부 위험 요인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주가 상승 여건이 조성
블룸버그 (The Good Times Are Backfor Stocks, But TheyMight Not Roll On)
○ 지정학적 위기 고조, 고금리 장기화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주가는 상승세.
특히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가 낮은 수준에서 유지.
또한 최근의 구리가격의 상승은 공급 부족 요인도 있으나,
AI와 전기차 등 신산업 확장에 따른 결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이 존재함을 의미
○ 아울러 최근 전반적인 신용 스프레드 역시 하락세가 이어져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
일부에서는 고물가에 따른 고금리 장기화를 우려하지만,
최근 고금리에 따른 기업 파산이 많지는 않아 전반적인 기업활동 역시 양호한 것으로 판단
n 유로존 경제, 성장하기 시작했으나 생산성 향상이 과제
TheEconomist (At long last, Europe’s economy is startingto grow)
○ 1/4분기 역내 GDP가 전기비 0.3%(연율) 증가했고, 이는 경기 회복 신호를 의미.
한편 실업률 하락에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어 ECB는 금리인하 여력을 확보.
이에 시장에서는 ECB가 금년 3회의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또한 미국과의 금리인하 전망 차이로 유럽 회사채 수요가 증가
○ 다만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에도 노동생산성은 우려 요인.
최근 경기 회복은 고용 증가 및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구매력 증가 때문이나
1인당 GDP는 ′22년 이후 하락. 이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투자 확대가 필요
n 미국의 對중국 관세 강화, 저가의 전기자동차 생산에 타격
WSJ (U.S. TariffsClose Offthe Easiest Routeto Affordable EVs)
○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중국산 전기차 부품의 관세가 이전 7.5%에서 25%로 인상되는데,
이는 미국 업체들의 저가 전기차 생산에 부담.
Tesla와 Ford는 주로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
○ 아울러 중국산 전기차 부품의 연계성이 커서 배터리와 같은 주요 부품을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조달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
이에 미국 전기자동차 업계는 향후 고비용의 신기술 채택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n 미국 정부의 對중국 관세 부과, 다른 국가들도 이에 참여할 필요
Financial Times (Whythe world should learnto love Biden’stariffs)
n 미국 임대료의 상승세 둔화, 임차 수요 증가로 지속 가능성은 낮은 편
블룸버그 (The Cooling in Apartment Rents Won’t Last Long)
n 중동지역정세,이란대통령사망으로불확실성이증폭될가능성
Reuters (President’s death makes Iran even less predictable)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