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마케도니아 오흐리드로 가야할 것 같은데,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이 없다는 거죠.
여튼 여러가지 루트를 상정해보고 있는데
제가 있는 시간이 달랑 나흘!
결국 생각해낸 방법이,
에어 프랑스타고 자그레브로 들어가서 여기서 가는 방법하고,
다른 잡다한거 타고 이스탄불로 들어가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오흐리드로 가는 방법인데
어떤게 나아보이나요.
여튼 한국에서 경유를 하던 어떻든 최대한 한 항공사 이용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은,(아 좀 싸게 갈려구요 ㅋ)
서울 - 자그레브 or 류블라냐, 서울 - 이스탄불인듯. -_-;
여튼 다들 이스탄불 지나가는 바에 여기 둘러보지도 않고 미친듯이 불가리아로 달려서 또 거기서 또 달리는 건 너무 아깝다고들 하셔서 -_-;
크로아티아나 (베오그라드가 가능하다면 더 좋고) 다른데 무게를 두고 있는데 여기 4일만에 가는게 가능하긴 할까요. (육로이동으로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브로브니크에서 알바니아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국경넘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아 너무 두서가 없어졌는데, 정리하자면
1. 4일의 시간이 있는데 자그레브 in 해서 크로아티아 - 헝가리 - 유고슬라비아 거쳐서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가는 방법 vs 이스탄불 in 해서 터키 - 불가리아 -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가는 방법 어떤게 더 나아보이는지.
2. 두브로브니크를 거쳐간다면 거기서 국경 넘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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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일뿐이니 2번이 루트의 경제적, 효율적인 면에서 나아보입니다. 두브로브니크가 멋지긴 한데 자그레브에서 가려면 시간이 또 좀 걸리죠. 두브로브니크에서 몬테네그로 국경은 그냥 다른 유럽의 국경처럼 넘습니다. 다만 그 이후 마케도니아나 알바니아로 넘어가는 방법은 모르겠네요 -_-;
이스탄불에서 오흐리드가는 버스있어요. 이스탄불에서 밤에 출발하면 다음날 오후에 도착하는듯. 마케도니아 비자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