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 여기서 다시한번 들어봅니다.~
1. I Will Always Love You
https://youtu.be/3JWTaaS7LdU
2. 슬픈인연
https://youtu.be/4h4ZLDvpwOQ
** 휘트니휴스턴 **
위대한 가수, 슈퍼스타, 흑인여성 최초의 아메리칸 스윗하트.
팝뮤직 역사상 최초의 디바이자, 가스펠 뮤직에 음악적 뿌리를 두고 모든 장르를 지배한 최고의 보컬리스트.
Whitney Elizabeth Houston
1963년 8월 9일 ~ 2012년 2월 11일. 미국 뉴저지 뉴워크 태생.
휘트니 휴스턴은 미국 팝 가수로서 팝계의 전설적인 디바였다. 가창력이 빼어난 여자 가수에게 디바라는 호칭을 부여하기 시작한 것은 휘트니 휴스턴이 최초였다. 말하자면 디바의 원조인 셈이다. 가창력도 유례없는 원탑으로 불렸다. 보통 최고의 여자 보컬리스트를 뽑을 때 항상 최고로서 인구에 회자된다. 'Queen of Soul' 아레사 프랭클린 바로 다음 자리이거나, 역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과 함께 90년대 3대 팝 디바로 꼽힌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와는 매체들의 기사 소재 발굴로 인해, 종종 라이벌로 표현되기도 했다. 사실 한국에서만 갖다붙인 3대 디바, 라이벌이지 실제로 음악적 성취와 평가에 있어서의 위치는 나머지 둘과는 아예 급이 다르다.
비록 말년엔, 전성기 시절인 보디가드 이전부터 시작한 마약의 남용으로 심신이 망가졌고 흡연으로 인해 그 목소리를 상당히 잃어버렸지만 여전히 많은 미국인, 세계인들은 그녀를 "The Voice"로 추억한다. 휘트니 휴스턴의 데뷔는 1985년으로 다른 둘보다 무려 5년이나 빨랐으며 데뷔부터 이미 올킬모드로 차트를 접수했고 전세계적으로 솔로 여가수 붐을 일으켰다. 그 때문에 시기상 쇠락기도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으며,[5]한 번 침체기를 겪었다가 다시 재기에 성공한 머라이어 캐리,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셀린 디온과는 달리 결국 마약중독, 과다한 라이브 공연으로 인한 목소리의 변화 등 여러 이유로 완벽한 재기에는 실패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1990년대를 산 위키러라면 대표곡은 몰라도 '엔다~ 이야~'는 다 알 것이다. 'I Will Always Love You'은 그녀의 대표곡이자 주연작인 1992년 개봉 영화 보디가드 OST로 널리 알려졌으며 워낙 명곡이라 한국에서 엄청나게 패러디되기도 했다.
** 나미 **
80년대에 활동하여 이름을 날렸으며 빙글빙글, 인디언 인형처럼 같은 댄스곡을 히트시킨 댄스가수로 유명하지만, 한국 발라드의 불후의 명곡으로 회자되며 수없이 리바이벌된 '슬픈 인연'을 처음 불렀던 가수이기도 하다.[1] 나미와 붐붐으로 활동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멤버 붐붐의 두 멤버 중 한 명이 DJ철이(본명 신철)이다. 작곡자 명의가 일본인으로 바뀐 것 때문에 표절설이 나돌았으나, 사실은 일본인 작곡가인 '우자키 류도(宇崎竜童)'씨가 나미에게 선물한 곡이다.
잘 나가다가 어느 순간 활동을 접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결혼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며 의아해했었지만, 사실은 그 전에 활동할 때 이미 사실혼 관계를 맺었고 아이도 있었지만 그걸 숨기고 활동했다. 인디언 인형처럼을 부를 때 이미 애가 국민학생... 기사
나미의 내연남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주인공인 강기태의 모델이 된 연예계 실력자였는데, 나미를 만나기 전에 부인과 별거 중인 상태였으나 어쨌든 서류상으로는 유부남이었으므로 비밀리에 동거하여 아이까지 낳았고, 이를 철저히 숨겨 왔다는 것. 단순히 불륜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내연남이 조직폭력배와 연관이 되어 있어 옥살이를 했기 때문에 활동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과도한 가수 활동으로 90년대부터 목 상태가 나빠진 것도 활동중단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나미를 모델로 한 인물이 손담비가 연기한 유채영이었다. 다만 현실과는 달리 유채영은 강기태와 맺어지지 않았다.
30대 이하 세대들은 '나미'라는 이름을 들으면 이 인물보단 원피스의 나미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 나미가 먼저 떠오른다면 롤을 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후 세대들도 나미의 '빙글빙글' 정도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백지영과 티아라가 '빙글빙글'을 리메이크하고 걸스데이가 '반짝반짝'으로 재해석, 나가수시즌 1에서 윤도현 밴드가 편곡해서 부르기도 했다. 마이너하게는 일렉트로니카계열 그룹 하우스 룰즈 멤버인 서로의 1집 'Sentimental'에 일렉트로니카로 편곡되어 수록되기도 했다. 심지어 초대박 영화인 써니에서도 그 시절을 대표하는 음악으로써 당당하게 수록되었다.
나미의 리즈시절과 그 시절(?)을 추억하는 사람이 많기에 재해석 활동이 활발해진 거라고 카더라. 그리고 개그 콘서트의 나미와 붕붕과 선보이고 핑클이 1999년에 리메이크한 '인디안 인형처럼' 역시 젊은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1990년대 최고의 혼성그룹 룰라의 의상컨셉을 나미가 지정해줬을 정도로 당대 최고의 패셔니스타이기도 했다.
2013년 11월 11일, 신곡 'Voyeur'를 들고 컴백했다.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 f(x)의 'Electric Shock', EXO의 '으르렁' 등을 만든 잼팩토리에 소속된 독일 작곡가들이 만든 유럽식 일렉트로니카. 뮤직비디오는 마돈나 등과 작업한 마이클 파이저가 작업에 참여하였다는데... 여러 모로 충공깽. 한국의 마돈나는 김완선, 엄정화가 아니라 나미였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보여'라는 제목은 영어 단어 'voyeur'의 뜻도 있지만, 나미의 히트곡 '보이네'와의 연관성을 염두에 둔 듯하다.
첫댓글 보디가드 오랜만에 들어보네..!
나...! 양복입고 다니면 누구
경호하고 다니냐고 묻던데...!
여성&경호는 어울릴듯요,...ㅎ
볼기회가 있으려나요?
찍어 올려보셔욤^^ㅎ
슬픈인연 들을때마다 그녀가
아른거리냐....^^
슬픈 인연은 털어버리시고^^
새론 출발 하시길,...
보디가드같은 남자만 있다면~~!!
확ㅎㅎㅎ
데려 가~슈.....^^ ㅋㅋ
@필링 증말~~~~?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