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 당뇨 혈당수치 뚝 10가지 방법 ◑<br /><br /><br /><br /><br />▶ 당뇨병이란?<br /><br />당뇨병은 한마디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높은 병이다.<br />이 때문에 소변으로 당이 흘러나오는 질병을 말한다.<br />그렇다면 왜 당분이 소변으로 흘러 넘치게 될까?<br /><br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br />췌장에 분비되는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이라고 말한다.<br />일반적으로 위장을 통해 섭취된 음식물은 우리 몸이 <br />연료로 쓸 수 있게끔 종류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화학물질로 변하게 된다. <br /><br />이때 탄수화물은 일단 당분이 되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된다.이러한 당분은 우리 몸이 금방 쓸 수있는 매우유용하고 필요한 연료이기 때문에 피속에 어느 정도는 항상 남아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나머지는 몸 구석구석의 기관과 근육내의 <br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br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의 작용이라는 것이다.<br /><br />당분이 세포 속으로 쉽게 들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br />이렇게 해서 세포 속으로 들어간 당분은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연료 역할을 하든지,그렇지 않으면 글리코겐이란 형태로 저장이 되는 것이다.<br />“그래서 피속의 당분은 늘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이현철 교수의 입장이다. <br />이것이 바로 혈당치이다.<br /><br />▶ 혈당치란?<br /><br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정상적인 혈당치는 식전인 경우 120mg 이하, 식후 한시간 이후에는 140mg 정도까지, 식후 두 시간 후에는 다시 120mg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야한다.” 고 말한다.<br />그런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그렇지않다. <br />인슐린의 효력이 매우 둔화되어 있기 때문이다.<br />따라서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빨리 들어가지를 못한다.<br />그렇기 때문에 식후의 혈당이 140mg보다 훨씬 높은 <br />수치가 된다.<br />식전의 혈당치도 마찬가지이다. <br />기준인 120mg을 훨씬 넘는 수치가 되어버린다.<br />이렇게 높아진 혈당이 어느 한계점에 이르면 우리 몸의 <br />신장이 당을 피밖으로 걸러서 소변으로 내보내게 된다.<br /><br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br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만약 공복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말한다.<br /><br />▶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 조절<br /><br />오늘날 당뇨병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br />당뇨병이 일으키는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이다.<br /><br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은 혈당이 <br />조금 높다는 것뿐이지당장 우리 몸에 해를 주거나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br /><br />“그러나 합병증이 생겼을 때는 사정이 많이 달라집니다.<br />동맥경화가 와서 혈압이 높아지고 중풍이 옵니다.<br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br />특히 다리 혈관이 막히게 되어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고심지어 그 부분이 썩어들어가 다리를 잘라야 하는 <br />경우도 종종 생기죠.”<br /><br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합병증 차단에 있다는 것이 <br />이 교수의 입장이다.<br /><br />그렇다면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br /><br />가장 중요한 것이 혈당관리이다.<br /><br />평소 혈당치가 높을수록 합병증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br /><br />이현철 교수는 “평소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이당뇨 합병증 예방의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br /><br />그런 그가 소개하는 평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손쉬운 <br />혈당 관리 요령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br /><br />♣ 혈당을 조절하는 식생활 요령 10가지 ♣<br /><br />▶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한다.<br /><br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오르고 <br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br />따라서 식사는 적은 듯이 하는 것이 좋다.<br /><br />▶ 식품은 골고루 먹는다.<br /><br />가능한 한 다양한 종류로 골고루 먹는 <br />것이 좋다. 균형된 식사를 위해서는 밥과 함께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육류찬과 시금치, 오이 등의 야채찬을 반드시 갖추어 먹고 간식으로 우유와 과일을 <br />먹는다. 이때 한 가지 주목하자! 최근들어서는 고기가 원천이 아닌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권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br />예를 들어 두부나 비지, 콩, 팥, 잡곡밥, 달걀 흰자위, <br />저지방 우유 등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br /><br />▶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br /><br />식사와 간식 시간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br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식사와 식사 사이는 4~5시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br /><br />▶ 밥과 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br />우선적으로 줄인다.<br />당질이 높은 음식은 혈당을 많이 올린다.<br />곡류와 과일은 당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군이다.<br />만약 밥과 국, 김치로 식사를 하였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br />당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된다.<br />따라서 고기나 두부, 생선 등의 어육류군의 섭취량을 조금 <br />더 늘려보는 것이 좋다.<br /><br />▶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한다.<br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만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br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된다.<br /><br />▶ 음식의 간은 싱겁게 한다.<br /><br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의 이용을 줄인다. <br />김치, 젓갈, 장아찌, 소시지, 베이컨,라면스프 등의 섭취도 줄인다. 짠 음식은 국물을 남긴다. 미원, 다시마 등의 <br />조미료 사용도 줄여야 한다.<br /><br />▶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br /><br />당뇨병이 당분을 처리하는 기능이 시원치 않아서 생긴 병인만큼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인슐린과 관계가 있는 모든 기관과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다.<br />따라서 단맛이 필요할 때는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br /><br />또 흰밥이나 흰국수, 감자 등도 피해야 할 음식이다.<br /><br />▶ 고섬유 식사를 한다.<br /><br />잡곡밥을 먹고 야채류와 해초류를 충분히 먹도록 한다.<br /><br />▶ 금주·금연은 필수이다.<br /><br />혈당치를 높이는 데 있어서도 담배와 술은 최대 적이다.<br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오늘 당장 담배와 술은 끊자<br /><br />▶ 야채국은 하루 1~2회 정도 먹는다.<br /><br />최근 미국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사법의 <br />하나로 야채국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br />채소가 잔뜩 들어가 있는 야채국을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br />수 있고, 또 채소에 풍부한 좋은 영양분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고 있다.<br /><br />♣ 혈당을 조절하는 운동요령 10가지 ♣<br /><br />▶ 많이 걸어라.<br /><br />만보 정도는 필수이다. 노인에게 특히 좋다. 에너지 소비에는 걷는 것이 제일 좋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도 걷기는최고의운동이다.<br /><br />▶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운동을 하되 식후에 하라.<br />일반적으로 운동의 효과는 48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br />특히 당뇨병 환자인 경우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br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다.<br /><br />▶ 운동을 할 때는 복부 비만을 해소할 정도로 하라.<br />쉽게 말해 보송보송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br />하는 것이 좋다.<br />손쉬운 예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 정도라면 좋다.<br /><br />▶ 운동을 할 때는 저혈당을 조심하라.<br /><br />운동 중 식은땀이 나거나 가슴이 뛰거나 어지러울 때는 <br />즉시 당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br />따라서 운동하러 나갈 때는 사탕이나 당분을 갖고 <br />다니는 것이 좋다.<br /><br />▶ 추운 날씨에는 실내 운동을!<br /><br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br /><br />▶ 운동을 할 때는 기분좋게!<br /><br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운동은 그야말로 내 몸에 약이 <br />된다. 일례로 한 실험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와 기분좋게 운동시킨 쥐, 그리고 운동을 안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br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가 제일 빨리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있다.<br />억지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운동을 안 하는 것보다 더 큰 역효과를 나타냈던 것이다.<br /><br />▶ 운동 후 음식물 섭취 늘리는 것은 금물!<br /><br />운동을 하여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었다고 해서 음식물을 <br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br />운동량에 비해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의외로 적기 때문이다.<br /><br />▶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br /><br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 수영 등 격렬한 <br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라가게 된다.<br />따라서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br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br />환자에게는 저혈당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br /><br />▶ 운동을 할 때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br /><br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 궤양이 잘 생긴다. 따라서 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br />이때 중요한 것이 신발의 크기이다.<br />대체로 신발은 발이 편하고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br /><br />▶ 운동은 여럿이서 같이 하자.<br /><br />운동을 할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이상은 스스로 실천 가능한 혈당 관리 요령들이다.<br />때로는 하기 싫고 힘들고 귀찮을 수도 있을 것이다.<br />그러나 한 가지만 명심하자.<br /><br />당뇨병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신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병임을.이현철교수는 “당뇨병은 내 하기에 <br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병”이라고 밝히고 <br />“평소 혈당 관리를 잘하여 합병증 예방에 힘쓴다면 <br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고 더 오래 <br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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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관세음보살()
날이 추워집니다....
운전조심 하시길...()()()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금강반야바라밀()()()
수효님! 좋은 정보, 귀한 자료 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고맙 습니다.나무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관세음보살()()()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