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일간지 가쉽성 기사 제목으로 썻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겠죠? 여기는 야구의 나라 입니다. 야구시즌엔 어떤 매체를 봐도
톱은 야구 입니다. 무조건.. 신문은 30년 넘게 야구가 톱 이였습니다. 1면 부터 5면 이상 야구..나머지 축구 농구 배구..기타 등등등...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보낸 지금의 실권을 장악하고 계신 높은 나라의 어르신들은 대부분 야구에 향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고,
그분들의 바램도 야구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발전 하길 원하는 것이였겠죠. 박찬호 이후 한물간 프로야구의 부활을
이끈 그 어르신들은 요즘 살 맛 나실 겁니다. 인터넷 중계고 연예오락이고 스포츠 중계고 뉴스고 일간지고 폰게임이고 전부 다 축구의 그림자를 짓 밟았기 때문이죠. 축구는 야구를 30년 넘게 따라가다 강제로 추방 당했습니다.
그로 인해 케이리그는 이제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월요일 경기를 쭈우욱~ 하게 생겼나이다. 그 자세한 내막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 하고
케이리그 팬들의 무너지는 심정을 해아려 주셨음 합니다.
차라리 그 따위로 할 거면 야구의 주말 시간을 비켜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싶습니다. 뭐 그것도 저에겐 커다란 굴욕 이지만요.
세상 천지에 어떤 국가가 다른 종목을 피해 경기일을 조정 하는지.. 그걸 할 생각을 하는지..머리 털나고 첨 알았군요.
우리 바보 천치 말미잘 축구의 현실 입니다.
일단 방송사들이 시청율과 광고료를 이유로 케이리그 보단 프로야구로 돌아 선지는 이미 오래 되었구요.
야구부 기자들이 득실거리는 그 곳에선 편파스럽고 악의가 물씬한 스포츠 뉴스를 보내고 있지요.
관중 없다. 재미없다. 어쩌다 선수들이 한판 붙으면 매우 악의 스러운 케이리그로 보도 하지요.
포항이 세계 클럽 대회 나가는데 중국과 일본은 1시간짜리 특집쇼를 방송하고 이어 본 경기도 중계를 하더나이다.
우리? 그까이꺼 중계 안하고 맙니다. 포항이 담에 베론 소속인 팀과 붙으니깐 그나마 중계를 하네요. 쳇. 재수 없습니다.
이제는 야구끝나는 시간에 맞춰 케이리그 후반전이나 전반전 중반 이후 중계 시작하는 게 아주 일상화 되었구요.
그나마 그것도 중계라도 해주면 우리 팬들은 아주 감사하다고 방송사에 절을 해야 할 판입니다. 그려.
팬들이 방송사에 사과 상자라도 돌려 잘 보여야 방송 해 줄 판국 이군요. 카메라 많이 들어가고 광고료 적다고 핑계 대는 방송사들에게
누구 큼지막한 몇백억 단위 사과 상자 좀 돌려 주실 분 없나이까? 그거 주면서 케이리그 전경기 중계 안하면 다 꼬불치 뿐다고 협박 하는 거죠. 카메라도 프리미어리그 처럼 아주 박진감 넘치는 기법으로 중계를 부탁 하면서요.
이런 나라가 그나마 공동유치에 성공 했습니다. 일본 단독개최가 유력시 되었지만 정몽준 씨를 필두로 아주 큰 노력을 했지요.
평소 케이리그가 뭔지도 모르는 우리 국민들은 그저 일본만 이겨 달라고 너도 나도 응원 합니다. 김흥국 씨를 필두로요.
전 김흥국씨도 별로 안 좋아라 합니다. 그분은 왠지 지금 케이리그가 몇 팀인지도 모를거 같아서요. 뭐 국대를 미친듯이 사랑하는 것도
그분만의 축구사랑이라 하겠습니다. 그걸로 태클을 걸순 없는 거고요.. 그냥 전 그렇다고요.
이제 다시 일본과 싸워야 하겠군요. 2018년 2022년 월드컵 유치 신청서는 호주, 니뽕, 카타르, 스페인-폴투갈, 오렌지-벨기에, 잉글랜드,
러시아, 미국, 인도네시아... 가 냈습니다. 일단 18년 월드컵은 유럽에게 돌아 간다고 보고요.
그럼 22년은 일본 미국 호주가 가장 유력합니다.
자, 사람들이 반문하죠. 일본 미국 호주도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축구가 뒤로 밀린 나라가 아닌가? 하는....
그렇죠. 일본 미국의 국기는 야구, 호주는 뭐더라.... 크리켓인가? 럭비인가? 수영인가? 하여간 그렇습니다.
저는 잠시 할 말을 잃죠. 그렇군. ......................
하지만 할 말이 생각 나네요. 적어도 저들은 우리처럼 자국 리그를 무시하고 멸시하고 깔보고 하진 않는 다구요.
미국이 아무리 야구의 나라라지만 MSL 리그를 우리처럼 망치고 있진 않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죠~
그러므로 제가 화딱질이 나는 겁니다. 2022년 유치의 성공효과로 저들은 남북 분산 개최. 그로 인해 남과 북을 하나로~ 그로 인해 국민 통합, 국가 브랜드 높임. 등을 생각하고 있군요. 김정일 씨가 아주 좋다고 하겠습니다~ 그려.
월드컵을 빌미로 정치권 분야의 국회 어르신들이 무슨 속셈을 가지고 있는진 다 머릿속에 입력 되었네요. 2002년에도 상당했죠.
평소엔 축구에 관심도 없던 머리 다 빠진 어르신들의 교활한 웃음뒤로 보이던 얄구진 속셈들..
돈 좀 벌고 명예 좀 높여 보자 이거였죠.
제가 대갈빡은 나빠도 그 정도는 다 캐치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서 더 열받는 거겠죠.
만약 유치에 성공한다면... 여러분도 기쁘고 저도 기쁘죠. 당연히 한국 국민이니껭...
그러면 축구에 대한 브랜드가치도 높아질 것이고.. 케이리그에 대한 관심도 지금 보단 좀 높아 질 것이고...좋다 구요~
하지만!!!!!!! 지금 케이리그가 톡톡히 당하고 있는 처지를 잊어선 안 된다는 것이구요.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지금 케이리그는 심각한 위기 상태 입니다. 남자가 남자 구실 못하면 아내가 이혼을 요구 하기도 하죠?
지금 그런 부부의 위기보다 더 심각 합니다.
그럼 왜 잊어선 안되는 가요...
케이리그= 한국 축구는 떨어질 수 조차 없는 바늘과 실이니깐요. 유비가 관우 장비 없이 몇년을 버텼습니까?~~5년도 못 버텼어요~
케이리그가 스포츠 방송의 중심축이 되지 못한다면 절대로 우리 국민들은 케이리그를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국민의 무관심은 결국 축구의 발전 저해 0순위 인 셈이죠.
경기장 엄청 들어 서고 유소년 숫자 엄청 늘어나고 클럽 하우스 짓고 클럽 유스 시스템 도입 하면 뭐 할까나요?
유소년 이란 뿌리를 아무리 키워도 케이리그라는 주인이 개판 오분전으로 관리하면 그 식물은 저 세상으로 가버립니다.
그러니 매번 월드컵에서 골 결정력 수비불안 패스미스 창의성 부실 개인기술 부실 소리가 나오죠?
우린 그나마 매번 일본 중국을 능가하는 슈퍼 스타 (안정환 황선홍 차범근 최순호 홍명보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들이 나와 주니깐 월드컵이라도 가 보는 겁니다. 저 위에 잠깐 언급한 선수들중 차붐 지성을 제외한 모두가 케이리그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선수들 입죠.
..........
이상이구요....
하도 리버풀 관련 글이 많아 주제를 바꿔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그래도 리버풀이 살아 나야 플미가 재밌어 지겠죠???
첫댓글 유치신청하는순간 반대서신 겁나 날릴거임. 사람들 모아서. 한국 축구의 피폐한 현실과 정치에 이용하려는 수작을 몽땅 적어서 뿌릴거임.
솔직히 저는 축구이야기 하면서 야구를 끌고 들어가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축구는 축구이고 야구는 야구인데 말이죠~ 그리고 방송사에서 야구 위주로 방송하는건 광고의 영향도 크지만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야구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야구팀들은 그동안 관중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응원문화도 새롭게 바꾸고 팬들과 함께하는 문화를 많이 만들어 왔죠~ 하지만 축구장을 보면 흥행에 가장 큰 영행을 주는 응원문화가 서포터즈들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그들만이 즐기고 안티콜이 난무하는 상황이 생기다보니까 일반관중들이 왔다가 찡그리고 가는 일들이 생기게 되서 축구가 야구에 비해서 외면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감합니다. 야구의 높은 인기로 인해 축구가 여러 피해를 보는것은 사실이지요. 축구뿐만이 아닌 농구,배구 등 야구를 제외한 구기종목 대부분은 야구의 높은 인기로 인해 피해를 봅니다. 그렇다고 모든 잘못을 야구에 돌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죠. 제도, 법령등으로 야구를 강제로 보게 하는것이 아닌이상에야 결국은 야구 스스로가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이죠. 많은 야구팬들은 결국 높은 광고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여기에 자연스레 방송사는 따라갈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혹자는 K리그를 방송사가 많이 중계해주는등 노출을 많이 하면 결국은 인기를 불러일으킬수있다 하는데 이런 주장도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축구계 스스로가 자신들이 야구보다 못한부분, 왜 야구에 축구팬들을 뺐기게 된것인가 등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죠. 결국 중요한것은 누가 팬들을 경기장으로 이끌어내느냐의 차이입니다. 이점에서 야구는 그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노하우가 쌓인것이죠. 축구도 그간 여러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야구에 미치지 못했죠. 단적인 예로 지난 2002년 월드컵직후의 국민적인 축구열기를 K리그가 그대로 이어가지 못한것과는 대조되게 야구는 WBC와 올림픽의 열기를 그대로 시즌으로 이어가는데 성공했죠. 지금현재 축구는 야구에 비해많은부분 뒤떨어진게 사실입니다. 협회,구단,선수들 등등 축구계 스스로가 먼저 반성하고 자기성찰해야합다
사내님의 말씀에 동감 ㅋ축구계는 스스로 망해가는것입니다. 축구계 높은분들 지원이 없다니요. 토토<수익률 분배를 보시면 아시듯 야구는 토토지원 못받습니다. 방송사측에선.. 롯데나 기아 야구경기 한번 해주는게 왠만한 축구 전체게임 시청률과 맞먹으니 별수없는듯해요..
케이리그 응원문화에 문제 있다는거에 조금 동감하는 바..
잘 쓴 글이라도 이렇게 야구와 비교해가면 열폭이라는 소리밖에 못 듣습니다. 잘 쓴 글인데도 안타까운 글이네요.
어쨋던 왜 월드컵 유치를 정치판과 연결해서 생각하시려는지 모르겟네요. 사실 2002년 월드컵 유치덕분에 우리나라의 축구는 많은 발전이 있었죠. 또다시 유치를 했을때의 이득도 그 이상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치적이라는 추측만으로 무조건적으로 비판하시는건 좀아니죠
빠님 월드컵때문에 노무현이랑 손잡는수준까지 쳐올라온넘이 누규죠?? 지금 한나라당 킹왕짱이 뉴구죠?? 갑자기 월드컵 유지 카드가 왜 돌아다니죠?? 그게 누규한테 좋을까요??
이 누규님께서 축구 젤 대빵이고 정치인이 정치판관 연결해서 생각하지마라???
그리고 갑자기 유치발언 나오는 시점과 누가 당대표한 순간부터인지 함생각해보셈.
열폭이 아니죠. 작게 중계만 봐도 충분히! 야구는 상업적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선호합니다. 가운데 수많은 광고들을 때릴 수 있으니 광고비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야구에 비해 축구는 광고가 가능한 시간대가 전후반 사이의 하프타임 외에는 전무합니다. 그렇기에 방송계에선 축구보단 야구가 인기많아지는 것을 반기죠. 늘 그런식이었고 안 그런 듯 하면서 방송에서 은근슬쩍 K리그를 까내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K리그관중 수 적은편 절대아닙니다 ㅡㅡ; 비슷한 인구의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그리고 인구의 절반이 서울에 모여사는 기형적인 구조치고는 평균치 이상은 오는겁니다. 하지만 늘 방송, 그
리고 신문에서는 언제나 관중수가 없다. 재미가 없다 이런식으로 몰아가죠. 아니 적어도 중계라도 자주 해주고 다이나믹하게 찍어줘야 재미든 뭐든 있을거 아닙니까 ㅋㅋㅋ 그리고 축구에 비해 야구가 필요한 카메라수가 훨씬 적죠. 이래 저래 방송쪽에선 적게 돈들이고 크게 돈을 버는 야구를 바라는 것이죠. 그러면서 꼭 국가대항전만 하면 축구에 몰리는 이 X같은 현실 ㅋㅋ
덕분에 전 나무떼기 들고 하는 스포츠는 죄다 싫어하게 되었네요
그렇죠. 야구는 상업적이죠. 그런데 축구는 상업적이 아니고 공익적인가요??? 프로라는 이름의 모든 스포츠들은 모두 상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K리그가 사람들의 관심을 야구에 비해서 못받는지를 생각을 하고 그걸 고칠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야구 광고가지고 이렇다 저렇다고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욕을 하려면 방송사를 욕해야지 축구중계가 야구중계에 밀린다고 무조건적으로 야구를 싫어하는건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자세히 보세요. 그것만이 문제라는 게 아니에요.
의견은 잘 들었습니다. 물론 축구계가 잘 해야죠.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많이 보는 스포츠 방송인 케백수 스포츠 뉴스에서 케이리그를 까내리는 일 같은 건 없어 져야 합니다. 적어도 어느정도 선은 지켜 줘야 지요. 그런 어처구니 없는 방송들을 보고 우리는 설움에 복 받칩니다. 2만여명 왔는데 빈 관중석 보여 주면서 관중이 썰렁하다 적다고 은근슬쩍 까내리는 그 따위 방송은 없어져야죠.
그게 대부분 야구부 출신 기자들이 보도 한다는 것에 대해 더 심한 굴욕감을 느끼는 겁니다.
k리그와 관계된 여러 아쉬움들을 잘풀어내셨는데 왜 야구에 빗대셨는지는 좀 의문이네요. 야구는 야구 ,축구는 축구 .. 완전히 별개의 문제인대 왜 결부시키시는지? 스포츠계쪽에 야구를 최고 인기스포츠로 유지하기 위한 축구죽이기 음모론...같은건가요
한국에서 축구전체가 아니라 k리그 문제죠.박찬호 언급하셨지만 ... 해외파선수들 특히 박지성선수 활약여부에 따라 다음날 언론매체가 들썩들썩하는데 대중의 관심사에서 k리그가 1순위가 아닌건 분명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트 방한때마다 암표가 나돌정도로 인기가 있는건 k리그가 국내 팬들의 눈높이를 못맞춰주고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야구모르는 사람들도 경기장 곧잘찾는데 축구는 그러지 못해요. 왜냐면 야구의 응원문화는 목청 높혀 소리지르고 다같이 어울리는쪽인데 .축구는 서포터위주로 왠지벽이 처져 있는듯한 느낌이 그리고 경기장 가보면 아시겠지만 야구는 관중들이 선수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쉬운 행사들이 많이있는데 축구는 그게 적죠. 방송에도 야구선수들은 간간히 출연하여 대중들의 호감을 사는반면 축구선수들은 철저히 신비주의이고
그게 왜 적을까요...축구선수들은 나오기 싫어서 안나올까요..축구 죽이기음모론이 아닌 야구 중심의 방송이란 겁니다. 이건 방송 특히 스포츠뉴스만 봐도 나오는 문제입니다.. 다 연결되는 문제인거죠. 그리고 보는 눈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하시는데 K리그 수준 절대 낮은 거 아닙니다 ㅡㅡ;;; 카메라기법의 문제인 것뿐..리그가 국내팬들의 눈높이를 못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예 TV로 볼 기회조차 주지 않는 점이 문제인 것입니다.
프로야구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인기가 없어진다고 죽는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베이징올림픽을 기점으로 야구인기가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야구가 팬중심의 운영을 한다고 하지만 그건 예전부터 해왔던것 뿐입니다. 오히려 팬들이 더 적극적으로 구단을 응원을 했다가 국제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스타가 나타나면서 인기가 올라온겁니다. 언론도 상당히 호의적이였죠. 스크의 데드볼로 인한 싸움이 일어났을 떄도 비난을 했지만 축구나 농구정도로 비난하지 않았죠.
반면 축구는 02월컵을 기점으로 관심 높아지고 인기가 올라오는 중이였지만 그게 k리그가 아닌 유럽축구로 옮겨지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월컵 스타들이 유럽리그로 이적하면서 방송사들이 유럽축구를 중계를 해주다보니 자연스레 축구팬들은 k리그보다 유럽축구를 보게 된거죠. 문제는 유럽축구는 거이 생방송이면서 k리그는 생방송이 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건 연맹의 지랄맞은 행정이 보인결과죠. \
야구연맹도 지랄맞지만 그들은 시장에서 기득권이고 축구나 여타 다른 스포츠는 그 기득권을 뺏아와야하는 입장이라 같은 병진 짓거리를 하면 이쪽이 더 큰 손실을 보죠. 야구와 축구의 팬층은 다르지만 시즌이 비슷하게 시작하고 방송사들은 이익을 생각해야 하니 중계를 야구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축구팬들은 심리적 박탈감을 느끼죠. k리그도 잼있고 관중 동원도 좋은데 공중파에서 중계를 해주지 않으니까요. 기것 해준다는게 수원이나 서울경기였으니까요. 올시즌 수원경기력은 헬인데 그걸 중계해주는 센스 ㅡ.ㅡ. 자우지간 엿맹 수뇌부들이 병진인증한 올시즌입니다.
협회는 언제나 정신차릴려는지요. 도대체 연맹이라는 사무실 안에서 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끼들 대가리에 뭐가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이구..
엿맹이 워낙 병신무뇌집단이니ㅡ.ㅡ;;;; 협회는 지금 잘합니다;;;; 엿맹이 문제죠
야구팬의 입장에서 본다면 K리그에 대해서 부러운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경기장,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계획적인 유소년 육성 등등. 최소한 제가 '고등학교 축구부가 없어지고 있다!' 라는 뉴스는 못본것 같습니다. 야구팬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아무리 (현재) 인기가 많으면 뭐하나? 구장은 60~70년도 더 되 무척이나 노쇠했고 프로야구의 근간인 고교야구가 말라 죽어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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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때부터 만원이였던 경기장이 없었던걸로 압니다.일본도 마찬가지였고...그게 시스템의 문제로 표는 매진인데,자리는 많이남는 현상때문에 말이 많았던걸로 아네요.
이건 다른얘기지만,세계적으로 봐도 야구와 축구모두 잘하는 나라는 없죠. 야구와 축구는 공존하면서도 공존하기힘든 그런게 있음.우리나라처럼 적은 인구에 이렇게 프로스포츠가 많은 나라도 없죠.이만큼 하는것도 사실 대단한데..
야구와 축구 다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굳이 야구를 까야 할 그 무엇으로 규정하는 것자체가 문제입니다. 축구 죽이기 위한 거대한 음모론이라도 있는거라 생각하시고 싶은 모양인데, 야구쪽도 할말 많습니다. 야구장 지으려면 축구시설 또는 다른 체육시설 만들어야되고,(반대로 축구장 지을때는 야구시설 만들필요 없죠.) 기업들이 팀도 야구보다 더 많이 만들어줬으며, 월드컵때 쌔끈한 구장도 더 많이 지어주었고(야구 돔구장은 언제?), 꼴랑 16강만들어도 병특받게 해줬습니다. 솔까말 축구는 축구인들이 망친거가 반이상 아닌가 합니다. 엿같은 관중매너, 엿같은 심판판정, 엿같은 감정싸움 등등
당장 시청률이 더나오니까 언론이 야구 좋아하는거지, 시청률 많이 나오면 K리그 왜 안틀어준답니까? 요새 롯데나 두산 경기 보러 잠실구장 가면 젊은 처자들과 가족단위 관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축구는 매너랑 좀 상관없는 아저씨들만 우글거리죠.(케이리그 보러간지 한 4년 되어서 요새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축구팬으로서 아쉬운마음은 이해합니다만, 한국에서 축구가 잘되어야 할 당위성은 별로 없그등요? 축구좋아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 안되요. 나라에서는 해줄만큼 해줬습니다. 쩝.
글 요지가, 정작 축구의 근간인 K리그는 지원안하고 월드컵이나 유치해보겠다는 행정이 맘에 안든다.. 가 요지인거 같은데, 나라나 기업입장에서 월드컵/국대는 국위선양이라는 명분이라도 있지, 시청률 욜라 안나오는 K리그를 지원할 명분이 뭐가 있습니까? 그나마 월드컵이라도 유치해줬고 앞으로도 해줄려고 하는것 자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K리그가 시청률 안나온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상당히 나옵니다ㅡ.ㅡ;;;; 그리고 말씀이 참 앞으로도 해줄려고 하는것 자체에 감사한다? 그거야말로 어이없는 발상아닙니까? 명분이 없다구요? 국위선양은 무슨놈의 국위선양 K리그는 한국축구의 근간입니다 그것만으로도 명분은 서구요 발제자분께서 굳이 야구하고 비교하신걸 옹호하는건 아닌데 엿맹행정을 비판하는건 동의합니다 엿맹이 제대로 해도 K리그 분명 흥행합니다
상당히 나오긴 하죠. 다만 야구보다 덜나올뿐.. 쩝. K리그는 한국축구의 근간이라는 데는 굳이 반박하지 않겠습니다만, 나라에서 꼭 '축구'를 지원할 명분은 축구인들이 만들어줘야지, 합의된 내용이 아니죠. 축구 지원안해준다고 징징하면, 야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들도 할말 많다는 얘깁니다. 국가대항전도 아닌 국내리그를 지원할 명분이 딱히 없다는겁니다. 쩝.
예 그건 율리우스카이사르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엿맹이 제대로 해야지 K리그가 살죠 징징댈일이 아니라는 사실에도 동의하구요 엿맹은 제발 축협 반만 따라가 줬으면 좋겠습니다;;
울나라는 태권도와양궁과 쇼트트랙의 나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이 정답 ㅋㅋㅋㅋㅋㅋㅋㅋ
헐///대박!
헐.......
김흥국씨는 TV에서 보이는 이미지랑 달리 축구에대한 지식이 대단하신 분이신데...
그분 붉은악마 구타사건때문에 좋게 보이진 않네요ㅡ.ㅡ;;;;
차두리가 골을넣으면 스님들이 좋아할거라는 해설을 듣고 충격먹어서 ㄷㄷ
94미국 월드컵
저는 속 시원하게 글 잘 읽었습니다
현재의 연맹하는 꼬라지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을 오히려 배척하게 만들고 잇죠. 특히 연맹의 문제도 잇겟지만 심판진의 실력은 진짜 열불나다 못해 엄청나죠. 실력잇는 심판이 이끄는 경기와 없는 경기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저역시 K리그 서포터즈 출신이엇고 한때 K리그를 사랑햇지만 지금은 그닥 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K리그도 많이보지 않습니다. 지금은 봐야 해외축구만 보고 잇죠. 한국 축구의 근간은 K리그임에 분명하지만 연맹이 이런 병신짓을 계속하다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수는 모조리 해외로 유출이 되겟죠.
열폭글로 밖에 안보임 왜 거기서 야구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