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출석부...꽃샘추위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3월첫날 이네요.
삼일절 태극기.게양 하는거 아시죠?
꽃샘추위일까요?
영하날씨가 주말을 엄습합니다.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휴일인데
애들이.다내려왔습니다.
내일이 남편생일이라서....
백년손님도 오니 청소도 해야하거
먹을것도 준비해야하고.ㅡㅡ

소갈비사서 재우고 육포도 만들고
냉동꽃게 5키로 사서 양념게장도
만들었어요 손질할때 넘힘들어서 후회
했지만 애들이 맛나게 먹으니
보람도 있네요
쿠팡로켓프레시에서 절임배추10키로
주문해서 생김치도 담갔더니
김장김치 먹다 생김치 먹으니.맛나네요

지제에서 막차 타고 온 애들이랑
육포안주로 맥주한잔씩 했습니다.
시방 알딸딸 하네요

3월 첫날 우리 인사 나눠요~~~

[장고미산(60년 영광 여)]

출석합니다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날이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순덕 (53년 안양 여 )]

솜씨가 좋아서 딸이 많은건지 딸이 많아서 음식솜씨가 좋은건지요
미경씨는 솜씨도 짱 매너도 짱이다 느낍니다
늘 행복한 날 되세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딸이많아서에 가까운거 같아요 ㅎㅎ광준겁나춥네요 눈도 살짝 날리구요
추운데 조심하세요~

[안산나리 (62/안산 /여)]

솜씨가
좋으니
하고싶은음십을
척척만들어내고
얼마나좋을까요
부럽네요
그집에 백년손님은 좋긋어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애들델구 냉이캤어요

사위도 캐고 ㅎㅎ

[신실52서울성북여]

호주에서 놀다가 가려고 공항입니다.
여기저기 구경 잘하고 우리집으로가요 이따봐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언니 호주는 지금 여름이죠?
즐거운 여행하고 오세요~

[표준언니(47년 인천 부평.여)]

만점짜리 아내. 엄마. 효녀. 주부.직장인....
미경이 살림이야기 볼때마다 다반향초님 말이 떠올라
언니같은 동생이라는 말...
남편 생신축하해...
모습을 떠 올리고 있어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언니 광주 다녀가신거 늦게사 알았어요 연락주셨음 퇴근후 뵈러 갔을텐데..담엔 꼭만나요~

[진주(53년.전남 광양.여)]

미경씨를 대신 할
적합한 단어는
세상에 없을 듯.
노는 사람도 아니고
참 너무하네 거~
미경씬 다반향초님의
언니만 아니고 어쩌면
모두의 언니가 아닐까?
딸 들 가거든 연휴 때
푹 좀 쉬어줘요!
아무리 말 못하는
몸이라지만
주인을 심하게
원망할 거 같으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오메 언니 무슨말씀이래요
언니들에게 많이 배웁니다~~
오늘겁나 춥네요
눈발도 날리구오~~

[산두리ㅡ(51년/안양/여)]

남푠되시는 분 생신
축하드려요
뚝닥뚝닥 요리도 잘 하시는군요
손이 많이가는 요리만 하셨네요
맛나게 먹고갈 백년손님 딸냄이들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
미소 지어봄니다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연휴3일이라 넉넉하게.있다가 가니 조급하지.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낼이 생일이라.오늘저녁은 아빠가 한턱내서 양갈비먹고 카페가서 놀다 방금왔는데.애들은 집앞술집간다고 나갔어요

[로즈(64광주)여]

남편 생신 축하드려요 ~~

가족들이 요리 잘하는 엄마 아내 장모라 너무너무 행복하시겠어요

대단해요 미경씨! 금손 👍
즐거운 3웚되세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로즈언니~3월9일 만나시게요시간좀 내보세요~

[세설 (56년/전남담양/여)]

장부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몸은 힘들어도 긴 연휴 자녀들과 함께하니 세상부러울것 없는 행복한 밥상이겠네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그러게요~장성다반향초언니네 델구가서 장담아놓은것도 구경시켜주고 냉이도 캣는데 저희더러 시골집 하나 사래요
넘좋다고 ㅎㅎ지아빨 막 꼬셔요 언니 9일날 뵈면 좋겠어요~~

[통골농원(54년강원인제 여)]

미경님👍
서방님 생일 챙기는 이쁜
마눌님 이시내요
솜씨도 좋으시고
신바람 하루 보내세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제 생일선물은 생일상에요
애들은 현금주면 엄마주머니로 간다고 애플워치 사준다고 현금은 불가래요 엄마가 삥뜯는다고 ㅠ

[세실..리아( 58/목포/여)]

밖에 바람이 엄청부네요
딸들과 즐거운시간 부럽습니다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언니 목폰 바람이 겁나 불죠 ?광주도 춥네요 9일날 만남 꼭 껴안게요 따시게.ㅎ ㅎ

[함평댁 (67년 전남 함평 / 여)]

3.1절 새봄 힘차게 시작해 보시게요.
오늘도 멋진날 기원 합니다.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언니~3월도 대박나셔요~
저녁먹고 카페.답사겸 다녀왔는데 밤에도 좋네요

[설산(55년 인천연수 여)]

미경님
몸이 몇개유 ㅎㅎ
점수를 매길수가 없구려
토닥토닥 ~
남편님 생신 추카추카합니다
웃음꽃이 피는 모습에 나도 함빡웃네요
이른아침 태극기 달았어요 ㅎ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바람이 겁나 불어 태극기가 땅에.떨어질까 겁나드라구요
저희아파트는 태극기.게양하라고 방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