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좋은 친구란...

[이화]

♠~좋은 친구란...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 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그 모습 그 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 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 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있는 친구,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늘 그리워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와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와 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님들께서는 친구들이 많은지요
많은것도 좋겠지만
진정한 친구는 단, 한명만 있어도
어디서 무슨일이 닥쳐도 두려움 없고
마음이 든든합니다.

나보다 더 나를 위해주고
나보다 더 친구를 생각할 때
하나되는 마음, 믿음이 가는 
진정한 친구의 우정이 싹트게 되겠지요.

언제나 같은곳에서 마음이 하나되는 친구..
힘들고 어려울때 따스한 손 내어주는 친구..
눈빛만 봐도 나보다 더 나를 이해해주는 친구..
아무런 소식 없이 무작정 찾아가도
늘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친구..
다 주어도 늘 부족해서 미안해하는 친구..
정말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요즘
그런 친구하나 있었으면 좋겠지요

내가 먼저 손내밀어 마음을 보여준다면
상대방도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 줄겁니다.

우리 님들 지금 이시간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 
문자나 전화 한통에 그동안 잘 있었냐.
별일은 없는지 건강은 괜찮은지
다정한 목소리로 안부 한번 전한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 되겠지요.

햇빛은 없어도 날씨는 덥네요
무더운 여름날 건강 잘 챙기시고
가정에도 늘 
행복한 미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