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방송이지만, 코갓텔(코리아 갓 탈렌트)이 낳은 주인공 최성봉. 22세의 평범해 보이는 청년이 가진 스토리의 무게, 짧은 호흡이지만 매력적인 보이스의 넬라판타지아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도 널리 전해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감춰져 있던 보석같은 탈렌트들이 많이 발굴되고, 사람들이 TV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고 응원하는 문화가 트렌드가 되며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는 것 같다. 예전엔 공부로만 개천에서 용이 났는데, 요즘엔 TV나 인터넷으로도 용이 출현하는 것 같다.
CNN은 21일 "고아 출신의 20대 청년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
CNN은 "최성봉은 수잔 보일을 넘어서 세계 재능쇼의 열풍을 몰고 온 인물" 이라며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최성봉의 공연을 본 네티즌은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최성봉의 인기는 뛰어난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애절한 사연 또한 전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되었기 때문...
최성봉은 심사위원 앞에서 "3살 때 나는 고아원에 남겨졌고, 5살이 되던 해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의 폭력에 못 이겨 도망쳤다"며 "이후 껌과 에너지 음료를 구입해 거리에 나가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 생활을 10년간 계속하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클럽에서 공연하는 가수를 보고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는데, 이제 조금씩 꿈으로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는것 같다.
방송 첫 출연때에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다음 출연땐 한결 자신감을 찾은 모습을 보여주며 심사위원인 송윤아의 질문에 미소를 띄우기도 하는 여유까지도 생긴것 같다.
최성봉!! 그를 응원은 하되 동정의 눈빛은 보내지 말았으면 한다.
그는 우리가 가지지 못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부러운 사람이니까...
최성봉의 스토리는 CNN 외에도 미국 ABC방송과 CBS방송,
시사주간지 TIME에도 소개가 됐다.
특히 팝스타 '저스틴 비버' 역시 트위터 등을 통해 최성봉을 극찬을 하는등 최성봉은 뛰어난 노래실력과 남다른 인생스토리로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참고로, 잠깐 최성봉의 학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편집에 의한 것일뿐 학력위조는 아니었다고 밝혀졌다. 최성봉은 초중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예고에 진학하여 졸업하였다.
넬라판타지아 (가사/번역)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넬라 판타지아 요 베도 운 몬도 주스또
나는 환상속에서 모두들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
리 뚜띠 비보노 인 빠체 인 오네스따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로 소뇨 다니메 께 쏘노 쎔쁘레 리베레
나는 떠다니는 구름처럼
Come le nuvole che volano
꼼메 레 누볼레 께 볼라노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Pien' d'umanit? in fondo all'anima
삐엔 두마니따 인 폰도 (알)라니마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넬라 판타지아 요 페도 운 문도 끼아로
나는 환상속에서 밤조차도
Li anche la notte 챔 meno oscura
리 앙케 라 노떼 에 메노 오스쿠라
어둡지 않은 밝은 세상을 봅니다.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로 소뇨 다니메 께 쏘노 쎔쁘레 리베레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Come le nuvole che volano
꼼메 레 누볼레 께 볼라노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을 꿉니다.
Pien' d'umanit? in fondo all'anima
삐엔 두마니따 인 폰도 라니마
영혼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넬라 판타지아 이시스테 운 벤또 깔도
환상에서는 친구처럼 편안하고
Che soffia sulle citt?, come amico
께 소피아 술레 치따 꼼메 아미꼬
따듯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로 소뇨 다니메 께 소노 셈쁘레 리베레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Come le nuvole che volano
꼼메 레 누볼레 께 볼라노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Pien' d'umanit? in fondo all'anima
삐엔 두마니따 인 폰도 라니마
영혼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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