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마케팅수업 :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의 3가지 가르침!
마케팅 필살기를 정복해야 살아남는다!
마케팅은 더 이상 마케팅 부서만의 일이 아니다. 회사 내 모든 사람들이 매일 하는 일이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은 마케팅 원론을 공부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신문과 인터넷에서 성공사례를 수집하고 그대로 자신의 회사에 적용해버린다. 하지만 이론적 토대 없이 사례만 따라한다면 마케팅은 성공하기 힘들다.
필립 코틀러 이론 중 실전에 써먹는 것은 딱 3가지!
길벗에서 출간한 [기상천외한 마케팅수업]은 바쁜 직장인들이 마케팅 기본기를 다져야할 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성공사례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전에서 필요한 마케팅 이론을 뽑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책이다. 특히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의 수많은 이론 중 실전에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은 딱 3가지(세그먼트, 포지셔닝, 4P)라고 못박는다.
마케팅에는 전략세우기(세그먼트, 포지셔닝)부터 실행(4p)까지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 책은 이 3가지만 머릿속에 넣어두면 어떤 초보 마케터라도 실전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케터 실전경험을 책으로, 열화와 같은 성원!
이 책을 쓴 저자 고세키 나오키는 와세다대학 대학원 MBA 출신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필립 코틀러의 3가지 가르침'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저자가 현역 마케터이기에 다양한 실전경험과 성찰이 어우러져서 단단한 콘텐츠가 쌓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마케터는 물론 일반인까지 방문이 급증했고,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초짜 마케터, 회사를 구하고 마케팅 영웅이 된 사연은?
이 책의 주인공 '고아라'는 초짜 마케터로 저자의 분신이다. 어느날 그는 '포치'라는 개를 구해주고 인생역전을 경험하게 된다. 포치는 재미있게도 필립 코틀러 애완견의 후손이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포치 역시 마케팅 고수다. 그는 고아라에게 보은의 의미로 기상천외한 마케팅 수업을 시작한다. 때마침 고아라에게 완구과자사업부를 살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떨어지고, 포치의 도움으로 불가능해보이던 마케팅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나간다. 이 과정에서 포치가 고아라에게 집중적으로 강의하는 내용이 실전에 필요한 3가지 이론인 세그먼트, 포지셔닝, 4P다.
스토리텔링으로 이론을 익히고 성공사례로 복습하면 끝!
이 책의 장점은 스토리텔링 구조를 통해 마케팅 실전 개념 3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각 장 말미에 기업의 실제 성공사례를 수록하여 이론을 복습할 수 있으므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이 책을 덮은 독자는 마케팅의 A to Z를 다 배우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두꺼운 책에 치여 마케팅 이론을 공부할 기회를 놓친 기획자나 마케터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실전에서 방향을 잡지 못할 때 이 책을 펼친다면 마케팅 사고의 기본틀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회사에서 깨지지 않고 살아남고 싶다면? 이 책 한 권으로 OK!
초보 마케터라면 마케팅 회의에서 선배들의 얘기를 따라가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하물며 실무를 제대로 하기란 요원하다. 우선 당장 회의에서 깨지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밝히고 싶은 초보 마케터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실전에 필요한 마케팅 개념 3가지와 제품 탄생 프로세스의 이해는 물론, 주인공 고아라에 100% 이입하면서 그의 성공을 간접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쉽고 빠르게 마케팅 저격수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 확신한다.
프롤로그 운명적인 만남이 당신을 기다린다?
1 고아라, 4-4 미팅에 가다
2 연애 컨설턴트 에리카 언니
3 마케팅견 포치를 구해준 운명적인 밤!
4 고아라, 마케팅부로 전격 배속!
5 마케팅 숙제를 상담하다?
필립 코틀러의 가르침 ① 세그먼트
-한걸음더-스와로브스키의 '마켓 세그먼트' 사례
6 마케팅견 포치,실력을 발휘하다
필립 코틀러의 가르침 ② 포지셔닝
-한걸음더-맥도날드를 위협하는 인앤아웃의 '포지셔닝' 사례
7 고아라의 꿈, 그리고 연애사?마케팅과 연애의 관계
8 연애 마케팅 - 세그먼트, 포지셔닝의 응용
9 너의 정체를 밝혀라!?상품 콘셉트
-한걸음더-콘셉트가 필요한 이유는? 소통하기 위해서!
10 완구과자 콘셉트의 재구성
필립 코틀러의 가르침 ③ 4P
-한걸음더-루이비통의 4P 정책 살펴보기
11 개구쟁이 가전제품 탄생 -프로덕트
-한걸음더-프로덕트(상품)도 라이프사이클이 있다
12 연애는 요리교실에서 싹트고 - 플레이스
-한걸음더-플레이스(유통) 역발상, 웅진코웨이 방문판매 사례
13 남자도 조사하고 가전제품도 조사하고 - 리서치
-한걸음더-시장조사 잘하면 매출 상승! 슈퍼 체인점 앨버트슨 사례
14 연애도 프로모션이 되나요? - AIDMA 이론
-한걸음더-인터넷 시대, AIDMA는 AISAS로 진화한다!
15 나를 확실히 인지시킬 것! - 프로모션 - 다이렉트 마케팅
-한걸음더-고급브랜드 벤츠도 다이렉트 마케팅을 한다?
16 자주 출몰할 것! - 프로모션 - 프로덕트 플레이스먼트, PPL
-한걸음더-최근 떠오르는 PPL 매체는 게임! 넥슨의 사례
17 공감을 높일 것! - 프로모션 - 인플루엔서
-한걸음더-트위터로 인플루엔서 마케팅을! 트럭식당 고기(Kogi)의 사례
18 가격은 얼마로 - 프라이스
-한걸음더-가격결정 정책, 어떻게 할까?
19 일과 연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20 마케팅의 절반은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다
건국대학교를 졸업했고 동경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리더의 12가지 카리스마],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스티브 잡스의 수퍼 업무력],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버블의 역습], [회사가 원하는 1등 인재], [얼라이언스 : 나보다 남을 키워라], [트위터 혁명], [닌텐도, 놀라움을 낳는 방정식], [서브프라임 크라이시스],[황금 : 세계경제를 비추는 거울]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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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마케팅수업
제목이 기상천외한 마케팅수업이라...
어떤 독특한 마케팅 방법을 소개하고 있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잠시 읽고보니... 흠.. 기상 천외하다기 보단 오히려 기본을 알려주는 마케팅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형식의 경영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과는 꽤나 다른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거기에 추가해서..
마케팅의 여러 중요한 원리들을 실제 상황에 맞춰서 소개하는 전개덕분에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스토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멋진 남자를 원하지만 만년 미팅 순위에서 B등급을 받는 여주인공 고아라와 마케팅독 포
치가 만나서 마케팅 부서로 옮겨가게 된 고아라가 회사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고
계속 원해왔던 근사한 남자친구를 만들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케팅의 M자도 모르던 고아라가 마케팅의 기본에서 부터, 활용까지 원리를 알고 이것을
그대로 프로젝트에 적용한 후 성공하는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환상이라고 할 수도 있고..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독자에게 알려주기위해 필자가 만들어 낸 스토리텔링에 불과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하기 나름이겠죠.
193페이지의 마케팅견 포치의 마케팅포인트에 씌여 있는 글을 참고해서 실천한다면 보다
근사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속의 고아라는 마케팅견 포치를 통하여...
마케팅의 개념을 알고, 시장세분화가 무엇인가를 배우고(세그먼트), 포지셔닝이 무엇인가
를 알게 됩니다. 이렇게 알게 된 이론을 바탕으로, 업무에 있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
어 내며... 계속해서 실패한 연예에도 마케팅을 도입하게 됩니다.
자사 제품의 위치, 자신이 연예환경에서 속한 위치를 파악하고 포지션을 잡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야구나 축구의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가 간단히 나오는데.
글쎄요. 책에선 야구와 축구의 포지션과 마케팅의 포지셔닝은 관계없다고 하지만, 제 생각
은 어디에 위치하는 가에 대한 부분으로 이해한다면 비슷하게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야구로 본다면 투수와 포수의 위치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할거고, 위치
에 맞춘 대응이 필요하니까요.
마케팅도 마찬가지죠.
자신의 위치를 살피고, 그 위치에 따라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결정하는 게 포지셔닝이
니까요.
포지션 다음으로 제품의 콘셉트를 잡는 방법과 활용, 4P에 대하여... 등등..
두꺼운 마케팅 교과서의 내용을 정말 적은 분량의 책으로 감을 잡을 수 있게 쓴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례와 깊이는 책의 분량상 한계가 있지만, 핵심을 짚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씌
여진 부분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마케팅의 개념에 대해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마케팅 개론을 읽기는 지겹다!
라는 분이라면 이 책 읽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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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가 없는 마케터를 위해서 재밌게 써내려간 재밌는 책
세그먼트와 포지셔닝 4p를 영업과 연애에 접목해서 펼쳐나가다
동급의 이야기형식의 마케팅 소설과 비교하면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조금 이야기화가 잘되어 있다고 할까
반대로 이야기하려고 하다보니 생략이 많았다고 해야할까
필립 코틀러가 마케팅의 할아버지인데 그걸 가르쳐주는 가정교사로
그가 기르던 개가 나타난다니 그 설정이 재미있다
쉬운 것으로 입문하니 그건 좋은데
다시 좀더 깊은 이론서를 찾게 만드니 그걸 계획했다고 봐야 하나...
얼른 눈에 들어오지는 않아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가전완구라는 그런 것이 더 생소해서 그런가
세그먼트가 명확하게 그림이 안 그려지는 듯해서 아쉬웠다
쉽게 설명하려고 하다보면 설명해야 할 것을 많이 생략해야 하고
그러다보면 되려 어려워지기도 한다
그걸 이야기로 풀어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가 이해한 것을 5학년의 눈높이로 설명할 수 있다면 최고의 수준에 도달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어쨌든 이야기는 반전을 거듭해서 고아라 양은 원하는 일과 사랑, 사랑과 일을 모두 거머쥠으로써
해피엔딩으로 마감된다.
오히려 자신의 포지셔닝과 컨셉 차별화를 못하고 한나의 미팅에서 기웃거렸다는
포치의 말이 더 한방에 와닿았다.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판에 가서 노는것, 거기서 튀는 것이 포지셔닝이다.
남들처럼 같은 이름표를 달지 않고 다른 이름표를 다는 것 이것이 컨셉이고.
시장이 여러 분류로 나뉘어 있는데 어디 가서 놀까 보는 것이 세그먼트다. 상급 중급 하급 노는 물을 가르는 것이 세그먼트고
내 가격은 어느 정도고 어떻게 알릴까 등등을 고심하는 것이 4P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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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무슨 만화책으로 된 경제학 관련 서적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는데 내용이 너무나 쉽게 어려운 마케팅을 풀어 쓴 것이 무척 재미있더군요.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의 3가지 가르침을 연애를 좋아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젊은 여인과 그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실제로 세그먼크, 포지셔닝, 프로덕트, 플레이스, 리서치 등과 관련시켜 설명하고 있는데 주인공의 처지와
심리변화 등이 공감되어 가면서 어느덧 마케팅의 어려운 용어들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어려운 말을 쉽게 풀어 쓴 이 책의 저자에 대해 다시 호기심이 생겨 앞장을 살펴보니 작가 고세키 나오키 씨는 와세다 대학 대학원
MBA 출신으로 마케터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글을 연재해 오다 그의 쓴 글이 실전에 적용이 가능한 것들이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정점으로 수많은 블로거들의 출간으로 책이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마케팅에서 필립 코틀러의 3가지 가르침을 요약하며 하나씩 주인공 고아라에게 알려주는 마케팅견 포치는 마케팅부로
이전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아라에게 하나 하나 가르쳐 주지요. 여기 소개된 간략한 내용을 잠시 옮겨 보겠습니다.
1. 세그먼트: 시장을 쪼개고 비슷한 수요층을 하나로 묶는 것
2. 포지셔닝 : 경쟁상품보다 매력적이고 차별화 될 수 있는 위치를 찾아서 점유하는 것
3. 4P : 상품을 만든 후 가격을 정하고 유 통채널을 확보하고 판촉활동을 하는 것
연애. 미팅을 좋아하는 아라는 킹 스위츠사의 완구과자사업부에서 근부하며 회사 내의 동료 한나와 함께 미팅에 나가면서
발단이 이루어집니다. 이 미팅에서 친구 한나가 좋아하는 남자를 지나치게 탐했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2차에 빠지게 된 아라는
그 슬픔으로 연애 컨설턴트인 게이 언니 에리카를 찾아가게 되죠. 그 과정에서 점을 보다 자신의 운명을 바꿔 줄 상대를 만나게 된다는 점을 치게 된 아라는 포치라는 말하는 개를 구해 주게 되는게 이 개가 바로 아라와 우리에게 마케팅에 대해 알려 주게 될
선생님의 역할을 해요. 내용은 이렇게 일상적이면서 흥미있게 이루어지는데 중간 중간 경제학 용어가 해설처럼 나와 이해를
쉽게 하도록 이끌어 주고 재미있는 실화도 옮겨 놓아 더욱 읽을 거리를 풍부하게 하네요.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에 대해 소개된 부분에서 그가 왜 중요한 지를 단 번에 알 수가 있었죠.
필립 코틀러는 세상 모든 마케팅 이론이 그에게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케팅의 대가랄 수가 있는데 그는 단순 판매기법이었던 마케팅을 경영과학으로 끌어 올린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마케팅견 포치는 그의 수많은 이론 중 3가지(세그먼트, 포지셔닝, 4P를 실전에 옮겨 써먹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요. 완구과자사업부에서 마케팅부로 옮기면서 새로운 부서에 당황하는 고아
라에게 포치는 차근차근 알기 쉽게 마켓 세그먼트, 그러니깐 마켓의 세분화, 시장을 어떤 성질에 따라 분류하는 것 즉 비슷한 수요를 지닌 고객을 하나로 묶는것부터 가르쳐 주고 있어요. 책에 예를 들어 나온 부분에서 마켓 세그먼트의 사례 중 100년이 넘는 기업 스와로브스키에 대해 소개합니다. 기업 스와로브스키는 차별화된 커팅 비법으로 일반 크리스털보다 3배 이상 광채를 냈는데 그동안 주얼리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하다 최근 매출신장을 위해 피션 채널로도 판매를 확장하며 다양한 패션브랜드에 활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고 하네요. 그것은 마켓 세그먼트 측면에서 고객의 수요의 경계선을 잘 찾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포치의 도움을 받아 마케팅 부에 점차로 익숙해져가는 아라는 김준 메니저로 부터 여러가지 제출해야 될 서류를 만듭니다.
세그먼트를 무사히 마친 아라의 두번째 과제는 포지셔닝..여기서 포지셔닝 사례로 나온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네요.
패리스 힐튼이 과속과 음주운전으로 경찰조사를 받을 때 인앤아웃 버거를 먹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사실이 유명한데
바로 이 인앤아웃 버거가 왜 맥도날드보다 매력적인지를 보여 주고 있어요.
인앤아웃은 패스트푸드를 좋아하지만 건강도 생각하는 사람을 타깃으로 신선함을 내세워 포지셔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장은 140개 밖에 안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차를 몰고 와서 햄버거를 먹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 아라와 함께 마케팅견 포치를 선생님 삼아 배우게 되는 마케팅 수업책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는 것이 연애
이야기처럼 재미있고 흥미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뿐 아니라 내용 자체도 충분히 유용했고 실용적이었어요.
역시 길벗에서 나왔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는데 뒷장을 보니 이것 뿐 아니라 경영학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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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상천외한 마케팅수업 저 : 고세키 나오키 역 : 김정환 출판사 : 길벗개인적으로 최근에 하는 업무가 아무래도 제품의 기획이나 마케팅적인 요소면에서의 관점을 많이 가지고 보고 있다.그래야 들 깨진다는....하지만 태생이 하드웨어적이다 보니.. 조금은 따라가기 버겁다.그럴때 만난 이 책, 사실 이날도 상사에게 쬐금 깨진 상태서~퇴근길에 본 마케팅 책....아!!바로 이거였다. 내게 필요한 기본 마케팅의 기본 개념~언뜻 감만 있었지..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던 마케팅의 이야기가 너무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책 소개
강아지와 여성의 모습이 보이는 표지와 제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처음엔 남자인줄 알았다는.. 아라라는 이름을 보고 설명을 보고 여자라고^^;;)기상천외한 마케팅 수업이라.. 어떤 의미에서 이런 제목이 붙여졌는지 상당히 궁금했다.저자는 여행도 많이 다녔고 마케팅에 관해서 블로그에 글을 기재했는데,그게 인기가 높아졌고 결국 책으로 탄생하게 되었단다.그의 블로그 글이 마케팅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했었나보다.블로그 인기가 많았다니, 이 책을 보니 충분히 믿어진다.아, 이 페이지를 보고 만화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했고~왜 등장인물들을 이렇게 그려놨을까 상당히 의문이 생겼다.하지만 읽다보니.. 정말 만화 느낌이 나고~단순한 인물 설명보다 이 설명이 딱, 이 책에 맞았다고나 할까?책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완구과자파트에서 일하는 28세의 싱글 고아라~어느날 마케팅 부서에 지원을 해서 합격을 하는데~마케팅엔 문외한인 그녀~우연히 집에 가던 길에 도움을 준 포치라는 개의 도움으로 마케팅에 입문하게 된다.포치는 특별한 개였다.할아버지께서 현대 마케팅의 1인자인 '필립 코틀러'의 애완견이었기에 포치도 제법 지식이 많았다.고아라는 새로운 마케팅 부서에서의 일을 포치의 가르침 덕에 배우면서 잘 해나가는데~그리고 자신이 맘에 들어하던 남자 강요한.그와의 관계도 마케팅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대시~ 일과 연애 모두 성공하게 된다.이야기 끝마다 [마케팅견 포치의 마케팅 포인트]가 아래처럼 소개된다.필립 코틀러의 마케팅의 3가지 법칙1. 세그먼트2. 포지셔닝3. 4P
이를 중심으로 해서 이 책을 펼쳐진다.아무래도 마케팅에 관한 책이니....각각의 의미 이론 수업은 물론 실제 어떻게 적용을 하는지,마케팅 초짜인 아라가 마케팅에 배우게 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충분히 우리 모습을 대응하여 볼 수 있는 것이다.그녀가 이해하면 나도 이해되더라는....사실 헷갈렸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 책에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거 같다.아무리 쉽게 쓰여진 책이라 해도 이론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책이다.그렇다 보니 도표도 당연히 나오게 되는데...한눈에 보기 쉽게 표기된 도표 및 설명이 나온다.자세히 보면 고아라의 업무에 대한 도표는 기본이요.아라의 연애에 관련하여 같이 도표가 나온다.일과 연애에 마케팅 기법 적용.. 아라는 고수다.. ㅎㅎㅎ[한걸음더]라는 코너다.앞서 이야기한 마케팅 이야기를 실제로 실천한 사례들을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다.우리가 많이 아는 그 유명한 루이비통이나 버거킹, 스와로브스키 등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마무리
사실 서평을 쓰면서 업무 이야기를 다 못하지만,개인적으로 마케팅 일을 하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편이다.최근엔 우리가 하는 일에 마케팅적인 사고방식, 저 3가지 이론 중에서 1,2번은 거의 달인이 될 수준 정도까지 해야 안 깨지는 판국이다.사실 그 파트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그래서 굉장히 머리가 아프고 매번 그 담당자에게 이 제품의 세그먼트는 뭐고 포지셔닝은 어떠냐?를 묻는다.아.. 이젠 물어보는 건 물어보는거고 내가 그 일을 다 해야 하나 싶다^^;; 그럼 그 파트로 가야지 여기 있을 이유는 없는데..^^;;
몇년 전에는 마케팅 서적을 좀 많이 봤다.지금에서야 하는 이야기지만, 그때는 사실 이해가 잘 안되더라는^^;;세월이 흐르고 이젠 제품의 생산 플로우도 이해하고 뭔가 알게 되는게 있으니, 이 책을 보면서도 쉽게 이해가 되더라는...아하! 라는 생각, 오호! 라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이 가지게 되었다.
마케팅에 대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람들, 나처럼 실제 업무에서 주 포인트는 아니더래도 기본 지식은 필요한 사람들이라면~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초를 익히는데 있어서 말이다.더 깊이 있게는 많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고~개인적으로 필요했던 지식을 얻게 되서 만족스러운 책!그나저나 아라가 연애에 마케팅 기법을 이용한 것은 정말 신선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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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개에게 마케팅을 배우다
영업부의 여사원으로 3년을 일하다가 마케팅부에 들어가게 된 아라(주인공)의 이야기에요.
아라가 다니는 회사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원하는 부서로 옮기고 싶을 때 시험과 면접을 보고 옮길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3년동안 영업부에서 일하다보니 다른일도 하고싶고해서 마케팅부에 면접을 보고 옮기게돼요
아라의 회사에서는 미팅을 주선하는 동기에게 야구선수처럼 2군의 존재였는데요~~
간만에 나간 미팅에서 폭탄역할을 하지 않아서-_- 미팅 중간에 쫓겨나게되는데요
길을가다가 술취한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개를 보게돼요.
불쌍해죽겠는데 웃긴 상황에서 어떻게할줄 모르는 아라.
그림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지하철에서 피식거리면서 봤어요 ㅋㅋ
불쌍해서 구해주고나니 개가 쫓아와서 도망가는 아라.
그 개는 자신이 마케팅견 포치라며 말을 합니다. 아라는 끝까지 도망!
다음날 출근하고나니 마케팅부의 상사가 다음주부터 마케팅부로 오라고하고, 숙제를 내줘요.
당황한 아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면접에서 너무 허풍을 떨었나 불안해하는 와중에!
회사로 개가 찾아옵니다.
경비아저씨가 개를 쫓아내려고하니 아라는 자신의 개라고 하고 잠시 어디들어가있으라고해요.
포치는 4시간이 어딜봐서 잠깐이야!!!!!!! 성질을 내지만 결국 갇혀있었죠~~
아라는 내심 포치가 고마웠고, 상사가 내준 숙제에 대해서 포치에게 물어봐요.
마켓세그먼트를 그려와라, 포지셔닝을 알아봐라.는 어려운 질문.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아라.
그렇지만 영업부에 있었을 때 어느 시즌에 어느 제품이 많이 팔렸는지 알고 있는 아라.
이 대목에서 마케팅을 하려면 영업부에서 있어봐야 진정한 마케팅이 나온다.는 진리!
저도 다른 회사에서 3년동안 영업부에서 일하면서 전산재고관리, 매입관리를 해왔고,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새로 다니는 회사에서는 마케팅부인데 영업부처럼 사이트 관리도 하고 전화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주에 올해 고객별 판매내역, 월별 판매내역, 등등 통계를 냈는데요
아.. 이런걸 해봐야 어느시기에 많이 판매되는지 알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아라랑 저랑 같은 점. 28세 직장여성 & 영업부 3년 & 마케팅부 그래서 더 공감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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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단어에 대해 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사례들.
포지셔닝은 자사상품이 경쟁상품보다 매력적이고 차별화될 수 있는 위치를 찾아내는 것인데
요즘 신선함, 유기농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인앤아웃 햄버거가 제대로 포지셔닝을 해서 패리스힐튼이 음주운전을 하면서까지
버거를 먹으러가게 만들었죠+_+
마켓세그먼트는 마켓의 세분화, 시장을 어떤 성질에 따라 분류하는것인데
즉 비슷한 수요를 지닌 고객을 하나로 묶는 것이에요.(소매점,편의점,마트 등등)
스와로브스키는 그저 주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스와로브스키의 단추가 달린 청바지 등으로 더 시장을 넓혀가는 스와로브스키가 대단하죠?
마케팅을 연애에도 응용하라!
포치는 연애에도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마케팅의 요소들에 고아라도 끼워맞춰보라고 해요. 고아라가 원하는 위치와, 지금까지 미팅의 스타일이 어땠는지를 비교해보고
왜 지금까지 인연을 못만났는지 알게돼죠!
그래서 나온 결과는 가정식 요리를 제공하는 요릿집 여주인!
컨셉,프로덕트,프로모션,플레이스,프라이스를 정해봅니다.
그래서 그런 서민적인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요리교실을 가게되는데요~~~
여기서 같은 팀이 된 아이2명과 남자와 엮여서
어머님 소리를 듣는 아라.ㅋㅋㅋ
이렇게 딱딱하지않고 웃기게 풀어나가는 스토리!
재미있게 마케팅을 배우고싶다.
만화처럼, 친구한테 듣는것처럼 마케팅을 상세하고 쉽게 배우고싶다면
기상천외한 마케팅수업을 추천합니다.
중간중간 명언 형식으로 나오는 글들
마케팅견 포치의 마케팅 포인트
기회가 찾아오면 함부로 낭비하지 않는다.
상품 콘셉트란 현단계에서 고객이 깨닫지 못한 수요를 먼저 감지하고, 여기에 새로운 요소나 깜짝 요소를 더해나가는 상품의 골격이다.
플레이스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전개하는 장소를 말한다.편의점, 슈퍼마켓, 백화점, 가전양판점, 인터넷 등.활약할 무대는 자신의 손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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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마케팅수업 :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의 3가지 가르침! [자기관리,자기경영,자기계발]
무한경쟁시대에 체계적인 자기경영, 자기관리, 자기계발, 변화관리, 시간관리,
목표관리, 기업경영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