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 주말 SBS '프라하의 연인'은 극중 김민준씨가 자살 시도를 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시도했는데요, 오히려 전작 '파리의 연인'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프라하의 연인'은 김민준이 전도연이 보는 앞에서 달리는 차에 몸을 던지며 자살 시도를 합니다. 전도연은 사고 후유증으로 김민준의 청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말을 듣자 절망하고, 김주혁 역시 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김민준의 자작극임이 알려지며 '프라하의 연인'은 극중 내용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김민준의 자살 시도로 시청률 상승을 노렸던 '프라하의 연인'은 오히려 전작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30.2%의 시청률로 30%대 벽을 넘었던 '프라하의 연인'은 어제 14회 방송에서 26.8%로 3.4%나 하락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파리의 연인'에서 이동건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 상실인 체하는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글을 올리며 이 같은 반전 설정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프라하의 연인' 제작진은 "김민준의 자살 시도는 시청률을 의식한 갑작스런 설정이 아니며, 이 사건을 계기로 전도연과 김주혁의 애정 전선에 변화가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
작가가 파리에서 수혁이 효과를 노린 모양인데.....
너무 가당찮은 시도인듯 보입니다.
수혁의 교통사고나 거짓 기억상실증도 사실은 비난을 받아 마땅했으나, only수혁과 동건님의 역량으로 그것이 덮어지고, 되려 상승작용이 되었다는걸 아마 뼈저리게 느낄겝니다.
첫댓글 쪼위에 저 연기자가 문제여~~~동건님이랑 심하게 비교되게 연기가 어설프더군요...ㅎㅎ
쏭이 말에 올인~ 글치.... 비슷한 배역이라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니쥐. 울 동건님이 워낙 수혁을 잘 연기하셔서 그리된 것을 작가들은 아직도 모르나?
ㅍㅎㅎㅎㅎ 난 그 사고당시,,주위설정이 더 웃기드만,,,아부지도또 누구도,,말리거나,,붙잡지도 안트만,,,
esth도``송아줌마님의``한!!!말씀에``동감이요~~~^^ 한번도``그러한데``두번을ㅉㅉ~~~^^;;
유치빤스였던 극중 교통사고와 기억상실증...동건님이 했으니 예술이 되었지 다른 사람이 하면 돌맞을 짓이지...그걸 사람 봐가면서 써먹어야지 김민준한테 써먹는다냐...작가가 재미들였나? 나중에 그 모든것이 가난한 전도연이 습작한 소설로 또 판명될라나?? ㅋㅋ에혀~ 난 프라하 원래 안보지만..보는 사람들 짜증나겄네
,,파리의 성공신화는 울 동건님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다는 것을 느끼겠지,,
정말...김민준이도..연기가 좀..되는줄 알았더니..정말..비슷한 대사를 해도..심하게..겉도는 것이..울 건님과..연기력이 확연히..비교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