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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발매일과 실제 작업한 시기의 차이는 있으나
디스의 시작은 다이나믹 듀오의 제대 후 첫 앨범에서부터라고 추측됩니다
살발해 (Forever Young) Feat. beenzino
[verse1] 0:20~
어깨에 중력을 메고 산지도 서른두 해
입맛은 심심해지고 나잇살은 허리춤에
좀만 뛰어도 몰아쉬는 숨에
어떤 날엔 군대 재입대하는 꿈에 간 떨어지네
센스가 예전 같지 않아 한 가을처럼 감 떨어지네
총각의 멋스러운 치기는 없어도
내 뜨거운 심장 안에 소년은 꿈을 꾸네
구설수에 초연한 척해도 조금 상처
다 내 탓이오라고 할 만큼 쿨하진 않어
철드는 건 좋아도 철지나간 건 싫어서
발악하는 내가 어쩔 땐 조금 미워
센스가 예전 같지 않아 한 가을처럼 감 떨어지네
이 구절은 슈프림팀 spin off 앨범에 있는 뭐!?라는 곡 이센스 벌스를 인용한듯 싶습니다
"예비 Rapper들이 따라하는 나 근데 난 아직 덜 익었지 절대 안 떨어지는 감"
구설수에 초연한 척해도 조금 상처
다 내 탓이오라고 할 만큼 쿨하진 않어
군문제 말고도 이때 대마 관련해서 이센스와 다듀 사이를 의심하는 여론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해 (Misunderstood) (Feat. Simon D & 리듬파워의 행주)
[verse1] 최자 0:10~
그대로 내버려둘게
니가 원하던 권하던 fantasy
난 아무것도 바꾸지 않아
yeah I'm not a anarchist
불만이 많았지 때로는 복수의 칼을 갈았지만
다행히 양심이라는 선을 넘진 않았지
내 신조는 틀리다는 말은 안하기
난 알았지 난 아무것도 모르는 걸 깨달았지
다 잘났지 자기가 옳지 인간이란게
자기 잣대로 멋대로 나를 남을 평가하지
다 알지 아니 아는척 하며 살지
그리고 매 순간 그 잘난 기준은 변하지
갈랐지 각자의 입장이라는 착각이
결국인 하나인 우리를 너와 나로 잘랐지
자기가 모르는다는 사실을 모른다는게
핵폭탄보다 무서워 온 세상을 분해
시켰어 두 눈에 분리란 안경을 씌웠어
그 환상은 고독이란 고통을 계속 키웠어
[verse3] 개코 2:19~
니가 아는 나는 내가 아닐지도 몰라
내가 아는 너도 니 모습의 부분일지 몰라
내가 아는 나도 난지 확신이 안서는데
니가 날 잘 안다고 하면 넌 참 대단한거 아냐
난 선인도 아니고 악인도 아니야
두개로 분류하기엔 난 조금 복잡한 인간이야
너는 뭘 위해 저울질을 해 때로는
비판의 비판을 위해 비판을 위한 비판이야
난 분노를 다스리기도 하고 참기도 해
도덕적인 선택 앞에 눈을 잠깐 감기도 해
그러니깐 날 착한 사람으로만 보지마
난 너랑 똑같은 한 인간일 뿐이니깐
왜 자꾸 진실을 요구하는 거야
니가 제시하는 양심의 기준은
얼마나 절대적인거야
그럴 시간에 널 좀 더 사랑해줘라 이 짜샤
진심은 알겠으니까 소주나 사라 이 짜샤
컨트롤 디스전 이후에 보니 의심이 확신이 되어갔던 곡
독 (Feat. E-Sens of 슈프림팀)
시간 지나 먼지 덮인 많은기억
시간지나면서 내 몸에 쌓인 독
자유롭고 싶은게 전보다 훨씬 더심해진 요즘
난 정확히 반쯤 죽어있어
눈에 보이는 건 아니지만 난 믿은 것
그게 날 이끌던 걸 느낀 적 있지 분명
그 시작을 기억해
나를 썩히던 모든 걸 비워내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지금까지의 긴 여행
꽉 쥔 주먹에
신념이 가진 것의 전부라 말한 시절엔
겁먹고 낡아버린 모두를 비웃었지
반대로 그들은 날 겁 줬지
나 역시 나중엔
그들같이 변할 거라고 어쩔 수 없이
그러니 똑바로 쳐다보라던 현실
그는 뛰고 싶어도 앉은 자리가 더 편하대
매번 그렇게 나와 너한테 거짓말을 해
그 담배같은 위안 땜에 좀먹은 정신
어른이 돼야 된다는 말 뒤에 숨겨진 건
최면일뿐 절대 현명해 지고 있는게 아냐
안주하는 것뿐 줄에 묶여있는 개마냥
배워가던게 그런 것들 뿐이라서
용기내는 것만큼 두려운게 남들 눈이라서
그 꼴들이 지겨워서 그냥 꺼지라 했지
내 믿음이 이끄는 곳
그 곳이 바로 내 집이며
내가 완성되는 곳
기회란 것도 온다면
옆으로 치워놓은 꿈 때문에
텅 빈 껍데기 뿐인 너 보단 나에게
마음껏 비웃어도 돼
날 걱정하는듯 말하며
니 실패를 숨겨도 돼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가만히만 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비겁함이 약이 되는 세상이지만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깊은 구멍에 빠진 적 있지
가족과 친구에겐 문제없이 사는 척
뒤섞이던 자기 혐오와 오만
거울에서 조차 날 쳐다보는 눈이 싫었어
열정의 고갈
어떤 누구보다 내가 싫어하던 그 짓들
그게 내 일이 된 후엔 죽어가는 느낌뿐
다른 건 제대로 느끼지 못해
뒤틀려버린 내 모습 봤지만
난 나를 죽이지 못해
그저 어딘가 먼 데로
가진 걸 다 갖다 버린대도
아깝지 않을 것 같던 그 때는
위로가 될만한 일들을
미친놈같이 뒤지고 지치며
평화는 나와 관계없는 일이었고
불안함 감추기 위해 목소리 높이며
자존심에 대한 얘기를 화내며
지껄이고 헤매었네 어지럽게
누가 내 옆에 있는지도 모르던 때
그 때도 난 신을 믿지 않았지만
망가진 날 믿을 수도 없어
한참을 갈피 못 잡았지
내 의식에 스며든 질기고 지독한 감기
몇 시간을 자던지 개운치 못한 아침
조바심과 압박감이 찌그러트려 놓은 젊음
거품, 덫들, 기회 대신 오는 유혹들
그 모든 것의 정면에서 다시 처음부터
붙잡아야지 잃어가던 것
급히 따라가다보면
어떤게 나인지 잊어가 점점
멈춰야겠으면 지금 멈춰
우린 중요한 것들을 너무 많이 놓쳐
당시에 솔로 정규앨범 1장 없던 이센스의 대표곡
거기서 거기읾 (Bonus Track) (Feat. 다이나믹듀오 & E-Sens of 슈프림팀 & Boi B of 리듬파워)
[Verse 1: E SENS] 0:29~
빡세네 매일이 난리 good
전부 노른자위 차지하려 머리 쓰지만
싫어도 억지로 삼키는게 반
주변의 반은 형제 반은 사기꾼
벗겨 먹히는 건 보통 앞날이 급한 이들
돈 되는 일 쫓아 사냥하듯이
꿈은 제일의 사수, 근데 막 쏴, 맛 간 듯이
난장판, 바로 옆에선 배신
우선 하고 보는 악수 뒤 숨겨놓은 경계심
무섭겠지, 이제 서로 눈을 봐도 몰라
내 단순함과 세상의 살벌함에 한 번 놀라
멍해지거나 더 못돼지거나
둘 다 괴롭겠지만 당연히 할 선택이 뭐가 될진 알지
연습없이 실전
스코어는 빠른 속도로 벌어져가지
세상은 먼저 이긴 놈 편
물론 모든 게 이런 식은 아니란 거 알지만
역시 이 game이란 건 거진 다
[Verse 2: Choiza] 1:36~
Hey, hey, 너 hater
넌 맨날 신세한탄만 하면서
니 시간에 대부분을 보내지 남탓 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열심히 하는 사람들 뒤에서 까면서
진짜네 가짜네 진부하네 쯧쯧쯧쯧 혀를 차면서
그런 너는 겁이 나서 시작도 못 하면서
뭣도 모르는 애들 앞에서 으쓱으쓱 하면서
좀 아는 척하지 우쭐우쭐 대면서
첫판도 못 깨면서
끝판왕이 쉽다 어렵다고 얘기할 자격이나 있나 뭐
어두워야 더 밝게 빛나 별은
때로는 똥이 꽃을 피우거든
거름 넌 내 성장을 위한 밑거름
냄새가 지독해 아주 잘 썩었거든
넌 이기적인 애 난 관대한 어른
인내심 갖고 천천히 고쳐줄게 니 못된 버릇
[Verse 4: Gaeko] 3:42~
니가 가사 한 줄로 목을 매는 동안
니 앨범 환불에 속이 활활 타는 동안
도토리들 고만고만 하게 하는 동안
난 동네 놀이터 꼬마들 집으로 쫓아내는 호각
내 발음은 HD, 발성은 IMAX
면밀히 다른 스케일에 엄밀히 다른 climax
감동이 유발하는 페스티벌의 난동
샌님은 자라, 여기 헤드 라이너스의 담요
아담하다고 욕하지마, 나는 beastie boy
I kick it root down fucker 엇비슷해 보이는
놈들하고 비교한다면 넌 괜히 눈치보이고
따돌림 당하는 흑역사가 시작될거야
이만 악틀고 사느라 매일 달고 사는 게보린
미안해 난 이미 니 여친 mp player의 favorite
누구든 동네 식당이었다 파산하고 faded
우리는 동네 맛집에서 이젠 zagat rated
대놓고 박터지게 싸우네요
화제가 되었던 개코의 거기서 거기읾 벌스 무반주 랩
만루홈런 (Lee Dae Ho) (Feat. Supreme Team & DJ Friz)
[verse 3 : E-Sens] 2:44~
feelin like 이대호
어떤 날의 내 모습 마치 기계
사람들 놀라는 일 난 아주 편히해
공짜로 얻은게 아닌데 넌 날 시기해
싼니 입에서 나온 내 얘기들에 비해
난 뒤에서 넌 안해본 재미없는 짓 많이해
너와 달리 난 압박감이랑 너무 친해
눌러쓴 모자와 눌린 내 머리카락만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치고 박고 싸운 후
저번에 난 3rd strike, in and out
이게 그 다음 기회 난 뭐든 치네 'foul'
난 해야되는 일일 뿐인데 내가 거슬린대
hater said, 이 새끼 명이 기네
fuck it clean up nice
내가 차렸던 테이블
다시 와서 편하게 드셔
꽉 채워놓은 다이아몬드
싹 다 가져갈 준비됐어
I'm back with the 용기와 기백
이센스의 반격
슛 골인 (Shoot - Goal In)
[verse 2 : choiza] 2:24~
근데 너 조금 간크네
토를 달어 형들 작품에
넌 내 음악을 들으면서 꿈꿨지
난 니 음악을 들으면서 하품해
또 다른 훈계 하나 할게
우린 사는 것부터가 다르다고
우리는 엄마가 살 집 사고 넌 엄마 집 살고
[verse 2 : gaeko]
스펙 없으면 묻혀
넌 느낌없는 애정촌 짝 일호
난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선택되는 인기남 like시모
[verse 2 : choiza]
다 자라봤자 미니미 다 커봤자 피래미
넌 벌어봤자 밀리지 쌓이는 지로
아직은 이르니까 don’t get at me
now 체급이 다르니까 짜져 뒤로
[verse 3 : choiza]
니 바지에 스티치 진짜 촌스러워
입지마 좀 부끄러워 미친듯
그형들이 부러워?
니 위치는 korea 안쓰러워
[verse 3 : gaeko]
I am the danger
돈만 밝히는 악다구니 섞인 태도에는
얄짤없이 움직인 다음
bad breakin하는 하이젠버그
[verse 3 : choiza]
뭐라고 안들려 어떡하라고 이래라 저래라?
What I gotta do? 발음 좀 똑바로
말해보라고 나 너 따라해볼까?
[verse 3 : gaeko]
You need 인슐린
넌 정책이 없어 출마해봤자 당떨어져
우리둘인 정체기없어 순위가 잘 안떨어져
이센스의 행세를 묘사하며 저격
하지만 최자는 이 앨범 내고 2달도 안되서 이센스 디스곡에 퇴물 이미지 박혔죠
여기까지가 전초전..
이센스가 아메바컬쳐와 결별 후
거의 정확히 한달 후에 스윙스가 시작한 컨트롤 디스전이 터집니다
누가 말했지. 래퍼의 수명은 아무리 길어봤자 5년.
난 그것보단 오래하려나봐. 날 기억하는 거 보면.
난 래퍼들의 무덤. 그 밑 깊숙히.
들어갔다 다시 나왔지. 어떤 이는 익숙치
않을 지금의 내 모습. 어쩌면 완전한 부활
그게 아니면 반쯤 썩은 좀비. 누군가
와서 파내준게 아냐. 내 할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있지도 않지만 원치도 않지.
이 시기와 지금 이 beat. 내가 뱉을 몇십 줄은
래퍼들의 위기 혹은 기회. 난 팔짱끼고
시뻘건 얼굴숨기며 여유있는 척.
그런 거 안해. 그런 거 잘하는 타입 따로 있어.
걔는 raw 한게 아냐 그저 익다 말은 rare
한 두번 씹히고 몇시간 뒤 내 변기밑에.
반면에 나는 언제나 well done
니가 급하게 씹어볼래도 괜히 니 숨구멍만 맥혀.
호흡곤란. 니 옆사람들은 니 등을쳐.
결국 니가 뱉은 건 오물. 토했으면 무릎꿇어.
막무가내로 덤비는 멍청이와 비겁해진
메이져 랩퍼가 씬의 4분의 3을 채웠네.
한국힙합은 반죽음. 옆에 널린 시체.
유통기한 지난 니 rhyme 의 방부제. 지폐
연예인 아닌 척. 한국힙합 후배를 위해
한 몸 다 바치듯 연기하며 사기를 치네.
회사는 발목을 자르고 목발을 줘
내가 걷는 건 전부 지들 덕분이라고 턱
쳐들어올리고 지껄여. 말 잘 들으면 휠체어
하나 준대. 니들이 팔려고했던 내 인생.
쉽게 내주지 않아 내 boss 는 나.
사람 좋은 듯이 위선 떨어 대지마.
니넨 니들 스스로에게도 비즈니스 맨
그건 니 안의 소리에 대한 디스리스펙.
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
입 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 질지.
내 얼굴에 떡칠해놨던 메이크 업 다 씻어
내는데 걸린 시간 아무리 짧게 봐도 2년.
예전에 뱉어놓은 말. 이제는 죽어도 지켜
the mind state of a winner
모든 스튜디오는 나의 gym 넌 한입짜리 프로틴.
비계 낀 니 정신 도려내 주께 마취 없이.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
지난 5년간 회사안에서 날 대했던 것 처럼
뒤로 빼지마 날 위한 마지막 존중.
미리 거절했으니 병사 대 병사로 전투.
착한사람 코스프레 fuck that. 더럽게
얘기해도 솔직해져 봐 제일 얍삽한게 너인게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다듀 군대 땜빵.
후배의 리스펙 이용했지 내게 설명해봐.
니 옆의 랩 퇴물을 비롯해
나머진 새끼들 다 쓰자니 너무 아까운 내 볼펜
다 알아듣겠지. 패스.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새끼로 묘사해놓겠지.
I'm no.1.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mc 로서 얘기해. 니네 누나 찾지 말고.
니넨 니들 스스로에게도 비즈니스 맨
그건 니 안의 소리에 대한 디스리스펙.
다이나믹 듀오의 출첵에 나오는 가사죠
니 옆의 랩 퇴물을 비롯해
불과 한 달전에 체급차이 언급했던 최자.. 랩 퇴물행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정확히 이 때 이후로
최자 폼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
못된형이 맘떠난 동생한테 해주는 마지막 홍보
간만에 좀 커지겠지 매일 풀려있던 니 동공
팻힐리급은 되니깐 받아줄께 난 알도
재 털어라 어제 흘린 술 뭍은 티좀 빨고
하루의 반을 잘때 아낌없이 재능을 줬네
넌 열심히 하는 랩퍼애들한테 대마초를 줬네
맨정신으로 만든 랩 반응봐 "이새끼 약빨았네"
네이버 검색 고개숙인 니 사진봐 "약빨았네"
똥싸놓도 회사한테 치워보라는 식
참아준 형 배신하고 카톡으로 등돌리는 식
한곡 부르고 목쉬어서 항상 빡쳐있는 입
너의 냉소와 염세때문에 지쳐있는 내주변인들의 기분
때문에 한다고 임마 우리땜빵으로 번돈이 나보다 많아 임마
고상한 너에게 볼펜살께
지렁이는 잘되야 미꾸라지 아님 뱀
랩대물이랑 만든 열번째 대박앨범 BAAAM
뱅뱅 종울렸어 땡땡 안해도 되는 경기지만 간다 이 지저분한 엔터테인
선풍기랩 회전모드에 바람세기는 허풍
휩쓸리는건 너같이 관심병 환자들뿐
암적인 존재 니 존재자체가 독
아마 십년후에도 프라이머리의 독이 니 대표곡
아니면 "아개코 디스한애" "지무덤파고 몸뚱이 묻은 치명적인 실수한애"
"별일없어 은퇴한애"
출두전 질질짤때 해줬던 freehug
널존중한 기억은 지웠어 법이 개입하기전
용감함과 멍청함 이제 구분해라 돈만큼 말좀 아껴 할줄하는게 투정뿐인 무뇌야
병사대 병사 웃기지마라 i am the king 집에서 그냥 족뺑이 까라
니가 멀해 놈팽이 니가 멀해 창없는 옥살이 하게 될거야 내가 널 벌해
i am not a business man 내일난 앉아 비지니스 클래스
난꽤 바쁜 사람 go fuck yourself
버릇처럼 넌 말했지 개코형이 내 롤모델
지금이순간부터 다시 난 너의 롤모델
hiphop
사람들의 평은 엇갈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쉬웠던 맞디스곡 입니다
물론 잃을 것이 많은 위치, 입장에 있는 개코를 생각했을 때 쉽지 않겠지만
그저 인신공격뿐이고 정말 비즈니스맨으로 밖에 안느껴졌던 곡이네요
초딩부터 10년 가까이 정말 좋아했던 다이나믹 듀오의 끝과 같은 곡입니다
내가 널 벌해
아래서 위로 시간순
넌 절대로 날 가두지 못해. 너넨 다 사기꾼.
니가 빡치기 전까지 내가 봤던 건 가식뿐.
이제 니 본심이 나왔네.
약쟁이 새끼 맥여줬더니 욕을 해. 감히 여기 왕한테?
진작 하지 그랬어 그런 말.
잃을 것 없는 니 놈 새끼 거둬줄테니 회사 말 좀만
들어달라고 하지 왜. 미꾸라지 아님 뱀?
시발 어째 끝까지 대인배 흉내야 니네
못된 형이 해줬던 마지막 홍보.
뭐 받을 거 다 받고 쫓겨나더니 지 욕보이는
멍청한 놈 만드네. 니 속 훤히 다 보여
내 똥 냄새는 어떻게 참았어 개코면서.
까놓자. 기자가 대신 해도 됐을
니 rhyme 에 대답을 모두가 원해 이게 메인 이벤트.
나 좆 됐을 때. 내가 그랬지. 기필코
내가 몇배로 갚아주겠다고. 떼 쓴 적 없었네.
2년 뒤,내게 내민 노예계약서.
진짜 손해가 얼마냐 물었더니 그거 알고
싶음 회사한테 소송을 걸라고? 2억 주고
조용히 나가면 8억을 까주겠다고?
웃기는 소리말어. 구라친 거 알아냈지.
날 바보 취급하며 맘 써주듯 얘기했지.
난 분명히 말했어. 절대로 책임회피
하지 않는다고. 이 얘기에 어디가 배신?
fuck you go the hell. 거긴 휴식마저
벌벌벌 너희 덜 떨어진 매니져 방송 못하겠단
말 피디한테 하기 무서워서
내 아버지 제사를 주말로 바꿔보자 물었어.
fuck you go the hell. 너네는 그런 인간.
다 알아놓고 물어보면 "나는 몰랐다 미안."
좆까는 소리 마.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
그게 아니면 누나 치마폭 두려운 겁쟁이.
내가 아는 한, 왕은 그딴 행동하지 않아.
그런 건 예전 싸우스 팤 속에 나오는 사담
후세인 처럼 비열한 이들이 일으키는 사악한 어둠의 길.
말해봐. 누가 비열한지.
yeah 넌 역시 뿌리끝까지 아메바 컬쳐.
부끄러움 안다면 롤모델 얘기는 집어쳐.
10년 후에도 내 대표곡은 독? 그래서 뭐?
니가 뭘 해줬어? 나 괴롭혀준 거?
그걸로 번 돈도 니네가 먹고 버렸잖아.
땜빵하는 동안 내가 번게 너희 보다 많아?
그래서 그 짓거리 내가 좋아한 것 같냐
내가 어떤 맘인지 누구보다 잘알잖아.
그 짓하고 3억 벌고 이제 10억을 빚져.
니네 엄마 니네 누나 버는 돈 다 뺏기면서
살기 싫으면 닥치고 말 들으라던 니 년.
내 가족 입에 또 담으면 그 땐 진짜 뒤져.
한방엔 안되도
10년 음악하게 해주겠단 멋진 태도.
언행일치 안되는 둘.
문화를 위한다 말하지만 싹 다 양아치들뿐.
10억은 너와 니 친구가 좋아하는 숫자.
음악가 돈 몰래먹은 그 매니저, 니 누나
그리고 그 밑에 똘마니. 좆나 친한 친구들.
나보고 철없다 하기전에 살펴 너희 뒷구멍.
그래놓고 염세와 관심병 환자, 투정.
그 딴 단어 나열하며 내 정체성을 규정?
니 여우눈깔 동공. 탁해졌어. 인정해.
넌 래퍼 아니라 지저분한 엔터테인먼트 대표해.
용기낸 사람이 누군지
숨어있으며 치사한 짓 했던게 누군지.
내 은퇴. 걱정마 열정은 불 같으니까.
내가 여기서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
개코가 반격한지 하루도 안되어 다시 나온 디스곡
거긴 휴식마저 벌벌벌
다이나믹 듀오-출첵
썩어빠진 가식의 껍데기
다이나믹 듀오-이력서
싸우스 팤 속에 나오는 사담 후세인 처럼
비열한 이들이 일으키는 사악한 어둠의 길.
드렁큰 타이거-The Movement 개코 Verse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아메바컬쳐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언급
개코의 맞디스를 정면으로 반박 했으나
더 이상의 개코의 맞디스는 없었습니다
여긴 누구 잘되는 꼴
가만히 못 보네
실실 웃으면서
지내지 않으면 손해
그러면서 속으론 경쟁
여태 배웠던게 그건데 어떡해
다들 참 뻔뻔해
그거 욕해봤자
좋은 소리 전혀 못들어
난 답 안나오는 꼴통이었지
언제나 꼰대입장에선
내가 제거대상 1호야 맨날
어디서 객사 할 팔자라네 나더러
난 재차 쑤셔대
같잖은 평가질의
정면에 우뚝섰네
아빠 말 들으러 가
너넨 이 게임은
멍청한 니가 얘기할게 아니지
뭐 한국 엔터테인먼트?
으어. 됐고 난 집시의 태도로
V.I.P 룸 들어가지
비싼 술도 막걸리 같이
이런것들이 뭐라고
니넨 그렇게 난리냐?
넌 옷걸이 같은거야
음악하는게 아니라
맨날 하는 얘기. Another Level?
안 맞는 체급
배보다 더 큰 배꼽, 젯밥
대충 훑어봐도 각 나오지 뭐
뭘 본 적도 없는 애들이나
그거 곧이 곧대로 믿어
헛소리들 뿐인 인터뷰
방긋. 예쁘게 웃고
여러분들 다 사랑한다고?
Yeah 좋은 건 니가 다 해라 그냥
개털일땐 다 까더니
생기니 변하는구나
구라야 전부 다
멜론 1위 했던데? 어 Good Job
분노가 아직 가시지 않은 이센스
제목인 2014년 10월 18일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솔로 1집 타이틀 '화장 지웠어'로 멜론 음원 1위를 한 날
The Anecdote는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최우수 랩&힙합음반 수상
2010년대 발매된 힙합 앨범 중 유일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선정 (56위)
국민일보 평론가 14명이 뽑은 2010년대 가요계 명반 1위
멜론 1위 했던데? 어 Good Job
어쩌면 나도 신을 믿고 싶은가 보네
모든 것에 이유가 하나면 얼마나 편해
모자른 나의 탓 그의 덕
나도 나의 적을 용서하는 쪽이 되고 싶어
여지껏 그의 턱도 안 보이는 곳에 있었네 난
날 감싸 줘 아름다움을 깨닫게 나도
도둑놈들 남을 해친 자에겐 지옥을
내겐 어쩌면 선물 같은 고난과 역경을
나의 속이 훤히 보인다면
나를 좀 더 단순한 인간으로 바꿔 주소서
난 그 새끼 죽여 버리고 싶단 생각도 했었는데
실제로 그러지 못한 건 누구 때문에
나의 겁 아님 법 나의 선 시선
내 이성의 근원은 자연적인 것
당신의 계획 아래 살인도 포함됐는지
갖고 태어난 것들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게
성숙이라면 난 아직도 갓난애고
주제 알라는 그 소리를 역겨워했어
위아래 훑으며 사람 재보는 애들은
기억해 뒀다가 되돌려 줬었지 몇 배로
난 착했던 걔가 좋았어 사랑했었네
화려해 보이던 그놈에게 뺏겼었네
걘 착했던 게 아닌 거래 착한 건 뭔데
서로 좆같이 굴다가 떠나보낸
그녀들이 나의 별것 없던
작은 성공에 대해 얘기한 걸 들었지 그래서 걔가 뭐래
질투해 실수래 질투해
내가 그놈을 질투했던 것과 비슷한지 모르겠는데
좀 달콤했어 아마 그쯤부터 가짜 미소를 구분하게 됐어
그냥 깜빵에나 다시 갔으면 좋겠단 말과
내가 최고라는 말과 내가 형제란 말을 동시에 하는 것도 봤지
재밌구만 최고란 말은 받아줄게 솔직했지 그건
의사가 있어야겠어 나만 봐줄 의사가 있어야겠어
내가 많이 모자란 건지 아님 내가 받은 게 턱 없이 모자란 건지
나의 죄는 뭐였나 생각해 봐 차분히
서로 뭣도 없잖아 따지다 보니 웃기네
지나간 일들 무의미 버는데 나 신경 쓰길
쓸 데 없이 피곤해 그냥 침대에 눕지
ADHD maybe AGAD I'm thinking too much call me please my lady
love money drugs money love 60억이면 저기
하나 올리고 남을 돈이겠지
money is drug love free me money
머릿속 다 비워내고 싶어 내일 되면 징그럽게 느껴질 얘기뿐
그냥 최대한 놀다 죽으면 최곤 것 같은데
어째 그런 삶 칭찬은 못 본 것 같네
근데 부러워들 하지 뒤론 씹고 확인해
what a bitches go what a bitch slow
약간 미치는 편이 재밌어 더 미친놈 미친년 미친놈
I'm a king boss leader 내 주인
을이란 단어는 웬만해서는 안 쓰지
모두에게 다 주지 못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발라대는 말 따위 없이 보일 존중이지
여기저기 부대끼는 거 너무 귀찮어
요새는 술도 거의 안 마셔
금주법이 생긴대도 상관없을 정도야
차라리 생겨라 씨팔 그거 존나 볼 만하겠네
소주 두 병에 18개월 집행 유예 다신 그러지 않겠다 반성문을 쓰겠네
내 여권에 찍혀 있던 출입국 관리 도장
억울하면 꺼지랬어 떠날 거면 Wu와
한 때는 롤모델이었던 다이나믹 듀오..
이제야 정말 개운해졌다는 인터뷰보면 아마 마지막언급이 될 거 같습니다
바쁜 분들은 1:54~
우상들과 작업한 것만으로도 기뻐했던 이센스
최고의 둘과 사인 했다고 좋아하고
keep it underground 하겠다던 쌈디의 슈프림팀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도끼까지 3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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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쳐링시켜놓고는 가사를 저렇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