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푸드상식
튀김을 할 때 온도는 180 ~ 190℃가 적당하고, 시간은 3분정도가 적당합니다. 튀김 기름의 온도가 도대체 몇도인지 모를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손까락을 넣어 볼 수도 없고 일일히 온도계를 넣어 볼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럴 땐 튀김기름에 재료를 넣어 기름의 중간까지 가라앉았다가 다시 떠오르는 상태가 180 ~190℃ 정도 입니다. 해물류나 생선은 특히 이 온도가 적당합니다. 재료를 튀긴 후 기름기를 제대로 빼지 않으면 아삭아삭한 맛을 즐길 수 없고 축 처지게 됩니다. ☞생선을 튀긴 후 기름은.. 생선을 튀기고 남은 기름에는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남아, 기름을 다시 사용하기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 기름을 다른 음식에 쓰면 비린내가 옮겨져 음식맛을 버리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기름을 버리자니 아깝고, 이럴 땐 그 기름에 양파나 감자등 냄새가 강한 채소를 몇 개 튀겨내면 기름 속에 남아 있는 비린내가 없어지게 되어 좋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생선을 튀겼던 기름을 탈지면에 몇 번 걸러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흰죽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흰죽을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냄비는 바닥이 두꺼운 것일수록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이 바닥에 눋거나 타기가 쉽거든요. 그다음 죽이 끓어 오르면 , 이때 부터는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계속 저어가며 끓여야 합니다. 그래야 쌀이 알맞게 퍼져 맛있는 죽이 됩니다.참고하세요.물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 든든한 아침식사 대용이나, 조금 되직한 죽을 원할 땐 쌀1컵에 물5컵이면 됩니다. * 소화가 잘 안 되고 묽은 죽을 원할 때, 아기 이유식 중기에는 쌀1컵에 물10컵이면 됩니다. * 병후 회복식이나 아기 이유식 초기에는 쌀1컵에 물15컵을 넣어 끓이시면 됩니다.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요령.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우려면, 우선 좋은 고기를 골라야 하는데 눈으로 봐서 붉은 살코기 사이로 하얀 자 방이 점처럼 곱게 박혀 있는 것이 좋은 고기라고 합니다. 얼리지 않은 신선육을 사와서 마르지 않도록 랩으로 싼 뒤, 냉장실에서 4일 정도 숙성을 시키면 맛있는 스테이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굽는방법은.. 1> 굽기 직전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2> 팬이 달궈지면 기름을 붓는다.(기름은 바닥에 깔릴 정도가 적당하고 너무 많으면 프라이가 되겠지요.) 3> 뜨거운 팬에 고기를 얹고, 센 불에서 단숨에 겉면을 익혀야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습니다. 4> 30초쯤 지나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뒷면도 같은 방법으로 익혀 줍니다. 5> 앞뒤면이 충분히 익었으면 집게나 젓가락으로 살짝 들어 측면을 익힌 다음 식성에 따라 익힐 정도를 결정합니다. 6>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요지나 꼬치로 스테이크의 한가운데를 살짝 꽂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7> 손목등 민감한 피부 부위에 꼬치를 대어봐서 뜨거우면 웹던, 미지근하면 미디엄, 차가우면 레어 상태 입니다. ☞윤기있고 맛있는 갈비찜을 하려면.. 쇠갈비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끓는 물에 한번 데친 다음 사용하고, 돼지갈비는 팬에 마른 고추를 볶다가 갈비를 함께 넣어 구운 다음 사용하면 깔끔하고 맛있는 찜이 됩니다. 쇠갈비찜을 할 때는 통후추와 통 마늘, 대파, 진간장, 물엿, 설탕등의 양념을 깨끗한 면보에 꼭 싸서 갈비와 함께 끓이면 훨씬 깔끔한 갈비찜이 됩니다. 또 갈비가 2/3정도 익었을 때 무, 당근, 밤, 은행, 대추 등의 재료를 넣어 재료들이 뭉개지지 않도록 합니 다. 양념은 반드시 반으로 나눠서 처음에 반을 넣고 끓이다가 불을 줄여 오래 끊인후, 나중에 나머지 반을 넣고 뚜껑을 열고 끓이면 윤기나고 맛있게 익습니다. ☞* 다시마 국물을 낼때.. 다시마 국물을 낼때 다시마를 넣고 얼마동안을 끓여야 하나 궁금하시죠? 우선 다시마에 묻어 있는 하얀분을 마른 행주로 살짝 닦아 낸 다음 찬물에 넣고 물과 함께 끊입니다. 물이 끓으면서 다시마가 떠오를 때가 바로 다시마를 전져내야 할 때입니다. 다시마를 넣고 오래 끓이면 제맛이 나지 않습니다. 다시마즙이 더 잘 우러나게 하려면 다시마에 가윗집을 여러번 넣어 끓이면 더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 냉동실에 두었던 찬밥으로 볶음밥을 할땐.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찬밥으로 볶음밥을 하면 자꾸만 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슬보슬하게 볶음밥을 하시려면 냉동시켰던 밥을 실온에서 잠시 두었다가 찬기만 뺀 다음 그대로 볶으 면 됩니다. 간혹 전자렌인지에 데우거나 한 번 찐다음에 사용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분이 밖으로 나와 질 척거리는 원인이 됩니다. 또, 볶음밥을 맛있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주면 약간 질어지기는 하는데 감칠맛이 나고, 소금대신 간장을 팬 주위에 돌려가며 간을 하면 캐러멜화 되어서 더 맛있습니다. ☞오징어채나 멸치볶음시 서로 달라 붙는다면. 오징어채나 멸치볶음을 만들고 나서 식히면 서로 달라붙어 한덩어리가 되어 버린 경험이 있으시죠? 서로 달라붙는 이유는 첫째, 물엿이나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조리가 끝난 후에도 팬위에 그냥 한참을 놓아두었기 때문입니다. 물엿과 설탕 등이 들어간 건어물볶음을 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조리가 끝나면 다른 그릇에 옮겨 식혀서 보관해야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물김치의 양념과 국물이 서로 분리되면.. 물김치를 담갔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양념과 국물이 서로 분리되어 먹을 때마다 국물을 섞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으셨지요?또 그릇에 담아도 지저분해 보입니다. 물김치의 맛은 국물맛라고 할 만큼 국물맛이 매우 중요한데 맛깔스럽고 깔끔한 국물을 만드려면 모든 양념을 망에 넣어 담가야 됩니다. 배추나 무우 같은 건더기의 주재료는 같은 모양으로 썰어서 담고, 마늘,생강,파 등의 양념과 양파, 배, 고추 등은 망에 넣어서 담가야 됩니다. 마늘이나 생강을 다져서 그냥 넣어면 밑으로 가라앉아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망에 넣어보세요. 깔끔하고 국물이 양념과 분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 콩자반을 매끈하게 조리는 방법. 콩자반을 만들때 가끔씩 콩껍질이 쪼글쪼글해져서 지저분해 보이지 않으셨나요? 이럴땐 이렇게 해보세요. 콩의 표면이 쪼글쪼글해지는 것은 콩 속에 물기가 스며들었다 빠졌다 하는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조리하기 전날 미리 한 번 삶은 후에 그 물에 그대로 하룻밤 담가두세요. 다음날 약한 불에서 다시 은근히 조리면, 맛도 부드러워지고 콩표면이 매끈하게 조려집니다. ☞금방 부친 것 같은 호박전을 만들려면.. 호박전을 부치면 쪼글쪼글해져 모양이 볼품 없게 된적은 없으신가요? 나중에 먹을 때도 금방 부친 것 같은 호박전을 만들려면 이렇게 해 보세요. 호박을 너무 얅게 썰거나 푹 익도록 부치면 금방 부쳐도 모양이 나지 않는다. 호박을 약간 도톰하게 썰어서 덜 익었다 싶을 정도로 살짝 익히면 됩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부쳐놓고 먹기 보다는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부쳐서 즉석에서 먹는것이 가장 맛 있게 먹는 비결입니다. ☞맛있는 장조림을 만들려면.. 애써 장조림을 만들었는데 냄새나고 맛이 없으세요? 쇠고기 장조림으로 적당한 부위는 우둔살, 사태, 훙두깨살입니다. 고기를 덩어리째 썬 다음 찬물에 담가 피를 빼고 속까지 푹 익을 정도로 약한 불에서 은근히 조려야 제 맛을 내는 장조림이 됩니다. 그래야 고기에서 우러나오는 육즙과 양념이 어우러져 고기도 연하고 조림 국물도 맛있게 된답니다. 간장을 처음부터 넣고 조리면 육질의 수분이 한꺼번에 빠져나와 맛이 없으므로 고기 삶은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그때 간장을 넣습니다. 그런 다음 홍고추, 마늘, 생강을 넣고 계속해서 은근히 조리면 냄새나지 않고 맛있는 장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생고기를 담았던 그릇에 익힌 고기를 담지 말아야.. 생고기에는 O-157균이 묻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 균은 닿기만 하면 바로 오염되므로 고기를 담았던 그릇도 위험합니다. 생고기를 담았던 그릇에 익힌 고기나 다른 식품을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릇은 세제로 균을 씻어내고 뜨거운 물로 다시 한번 닦아 말리면 말끔히 균을 없앨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생고기를 조리에 사용한 칼이나 도마등도 씻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절대 안전하지 못합니 다.조리시 야채를 썬 다음 생고기를 손질하는 순서는 잊지 않도록 해야 현명한 주부가 아닐까요? ☞* 고기를 익힐 땐 전용 젓가락을 사용하세요. 생고기는 익히면서 바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고기를 구울 때 사용한 젓가락에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식사할 때는 반드시 다른 젓가락을 따로 마련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기를 익히는데 사용한 젓가락으로 다른 음식을 담거나 조리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합니다. 꼭 다른 젓가락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육류는 75℃에서 3분 이상 익힌다. 고기는 반드시 갈색이 날 때가지 익혀서 먹어야 됩니다. 특히 O-157식중독균은 75℃에서 3분 이상 끓이면 죽기 때문에 고기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익히는 것 이 안전합니다. 고기가 두꺼우면 겉만 익고 속은 덜 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하세요! 또, 냉동시켰던 고기는 완전히 해동한 후 조리해야 하며 특히 여름에는 육회를 먹는 것이 위험합니다. 내장류는 반드시 푹 익혀서 먹도록 해야 합니다. 식중독균이 있더라도 충분히 가열하면 모두 없앨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을 막는 식품 해동법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식품은 해동이 중요합니다. 1. 실온에서 해동시키는 것은 위험합니다. 여름철엔 냉동식품을 해동할 때 세균이 불어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 해야합니다. 육류의 O157균은 물론 어패류의 비브리오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상온에서 해동시키는 것은 금물입니다. 2. 냉장실에서 서서히 해동시켜야 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냉동식품을 냉장실에서 해동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동식품이 해동되면서 나온 물이 다른 식품에 옮겨가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담은 뒤 다시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서 서서히 해동시키면 됩니다. 3. 전자레인지에서 해동 시키세요. 전자레인지에서 해동시키면 간편하지만 식품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므로 해동 즉시 요리해서 드셔야 됩니다. 비닐포장을 벗기고 내열용기에 식품을 담은 뒤 랩을 씌워 해동시키는게 요령입니다. 4. 흐르는 물에서 해동시키면 됩니다. 생선 등은 흐르는 물에 해동시킨 것이 맛도 좋습니다. 식품이 물에 닿지 않도록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시킨 다음 수돗물 아래쪽에 놓고 물을 틀어 잠시 동안 두면 자연스럽게 해동이 됩니다 ☞* 찜,탕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찜과 탕요리는 부드럽고 깊은 맛을 지닌 요리인데 맛있는 찜과 탕을 만들기 위해선 충분히 끓여서 국물 에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해야 한다. 깊은 국물 맛과 부드러운 재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여러 가지 별미 요리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조리법입니다. 맛내는 비결은 잘 익지 않는 단단한 재료부터 먼저 조리하기 시작해서 부드러운 재료를 나중에 넣어 재 료 전체가 골고루 익도록 해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가열을 하므로 간은 거의 완성될 무렵 맛추어주는 것이 좋다. ☞조림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조림요리는 재료가 지니고 있는 맛을 우러나게 하고 그 맛을 기본으로 만든 양념의 맛이 재료에 다시 배 게 함으로써 맛을 내는 반찬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숨이 죽은 버리기엔 아까운 야채를 알뜰하게 활용하는데 적당한 조리법입니다. 양념의 종류에 따라 단 조림과 칼칼한 조림으로 나누어지며, 단 조림은 반찬은 물론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림요리의 맛내는 비결은 조리는 도중 계속해서 조림국물을 끼얹어주어야 맛이 골고루 배어 맛깔스러운 조림이 됩니다. 약간 시들어서 버리기에 아까운 야채는 조림요리에 활용하세요. ☞* 이럴때도 식초를 활용해요. 1>. 시든 야채를 싱싱하게 할때.. 냉장고에 오래 두어 시들해진 오이 및 각종야채들은 식초를 살살 뿌려주면 야채의 신선한 맛이 다시 살 아나요. 2>. 계란지단을 할때.. 간단하면서도 생각만큼 모양이 잘 나오지 않는 달걀지단을 할때 식초를 조금 넣어 주면 지단이 찢어지지도 않고 얇고 평평하게 잘 펴집니다. 3>.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싶을 때.. 시금치를 데칠 때 식초를 몇 방울 넣어 주면 색이 더 푸릇푸릇 선명해지고 비타민C의 파괴도 막을 수 있 다. 4>. 벗긴 감자를 늘 하얗게 할때.. 껍질을 벗긴 감자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이럴 때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가 놓으면 색이 변하는걸 방지 할 수 있습니다. 5>. 짠맛을 부드럽게 할때.. 음식 간이 세어졌을 때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짠맛, 매운맛을 약하게 만들어 맛이 한결 부드러워지 고, 햄을 데칠 때 넣어주면 향이 좋고 짠맛도 약해집니다. 6>.비린내를 없애주고 싶을 때.. 생선요리 후 손에 묻은 비린내는 비누로 씻어도 소용이 없는데, 식초와 물을 1:2비율로 섞은 후 손을 씻 으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마늘,파,양파냄새도 없앨 수 있다. ☞볶음요리를 맛있게 하려면.. 1>. 볶음요리를 할 때 기름을 넣는 시기는 팬을 먼저 달군 후 팬에서 연기가 나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 습니다. 기름을 먼저 넣으면 팬이 더디게 달구어져 연료 손실이 있을 뿐 아니라 물기가 있을 경우 기름이 튀어 위험하기도 합니다. 2>. 볶음요리는 재빨리 요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이나 냄비를 달구지 않은 상태에서 기름을 두르고 볶음 재료를 넣으면 맛이 덜한 원인이 됩니다. 항상 팬 옆에 재료를 준비하고 팬이 달구어지면 바로 넣어 재빨리 조리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3>. 질긴 재료는 가능한 볶는 시간을 줄여야 질겨지지 않습니다. 고기나 생선,소시지,햄,어묵 등의 가공식품은 가열시간에 비례하여 더 질겨지는 식품들입니다. 야채와 이들 재료를 같이 조리할 땐 야채 먼저 볶고 야채가 반정도 익으면 그 다음 이들 재료를 넣어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4>. 볶음요리 할 때 만큼은 불조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팬을 달굴 때부터 조리가 끝날때 까지 불의 세기를 강한 불로 유지해야 합니다. 재료가 어느정도 익었다고 불을 줄이거나, 처음부터 약한불에서 시작하면 조리시간이 길어져 재료가 질겨지고 맛이 덜하는 원인이 됩니다. ☞스파게티 국수 삶는 방법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을 때 소금을 한스푼 넣어 소금간이 배도록 한다. 2. 스파게티 국수는 서로 겹치지 않게 부채꼴 모양으로 펴서 넣는다. 3. 스파게티 국수를 넣은 후 올리브 오일을 1~2큰술 넣으면 한결 맛이 부드러워진다. 4. 국수 속이 약간 덜 익은 상태로 먹으려면 8분정도 우리 입맛에 맞게 완전히 익힐려면 10분정도 익 히면 알맞다. 5. 삶은 국수는 버터를 두른 팬에 넣고 살짝 향이 나도록 볶는다. ☞술안주 100% 살리는 방법 1. 급한 술상을 차릴 땐 간단한 안주부터 준비한다. 예고없이 갑작스레 술손님이 찾아오면 당황하기 마련인데 이럴 땐 술과 함께 간단한 안주를 준비해서 내고 다른 안주를 준비해야 한다. 2. 식사 전 술안주는 요기가 되는 것으로 한다. 빈 속에 술을 마시면 술도 잘 받지 않고 간이나 신경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 쉬우므로 식사 전이라 면 빈대떡이나 파전과 같이 기름지고 요기가 되는 것을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3. 평상시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반찬에 멋을 준다. 손에 익지도 않은 별난 안주를 바쁘게 만들다 실패하면 난감한 노릇이다.평상시에 자신있게 만들어 먹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내는 것이 오히려 손님에게도 좋은 호감 표시가 된다. 4. 청주나 약주는 깔끔하고 개운한 안주로 한다. 청주나 약주는 술맛 자체가 순하므로 안주도 진한 맛 보다는 재료의 맛을 살려 깔끔하고 개운하게 조리 하는 것이 요령이다. 맑고 따뜻한 국물이 있는 찌개나 전골 등을 기본으로 해서 회,구이,초나물,숙채 중에 한두 가지 준비하고 초간장이나 초고추장을 곁들이면 훌륭하고 센스 있는 술상을 차릴 수 있다. 5. 맥주 안주는 튀기거나 굽는다. 맥주는 열량이 높아 많이 마시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안주를 장만할 때는 당질이 많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맛을 즐기는 맥주에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안주가 잘 어울리며 너무 걸쭉하고 진한 맛의 조리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재료의 특징적인 맛을 살려 튀기거나 굽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싱싱한 야채나 과일을 곁들여 비타민을 보충시킬 수 있다면 더욱 더 센스가 돋보일 것입니다. 6. 양주는 술의 종류에 따라 안주를 선택한다. 일반적으로 백포도주에는 생선요리나 닭고기요리,고기요리를 준비한다. 그 외에 독한 술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소화흡수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말린 표고버섯은 햇볕에 한번 더 말린 후 사용 말린 표고버섯은 향이 좋고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생표고를 전기로 말려 마른 표고버섯을 만들기 때문에 비타민D를 가대할 수 없다. 왜냐하면 마른 표고의 비타민D는 햇볕에 건조되면서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른 표고버섯을 햇볕에 서너 시간 정도 다시 말렸다가 요리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이다가 참기름을 조금 넣고 국수를 잘 세워 서로 달 라붙지 않도록 풀어 넣으면서 끓인다. 5분 가량 삶다가 끓어 넘칠 때 찬물을 한 컵 붓고 저어 준 후, 국수가 떠오르면 즉시 건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면 됩니다. ☞밥이 설익었을 땐... 실수로 만약 밥이 설익었을 때는 술을 조금 붓고 다시 한번 뜸을 들이면 됩니다. 전기밥통으로 밥을 할 경우엔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정종을 뿌려 준 다음 밥솥 스위치를 눌러 놓 으면 잠시 후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가스 불에서 밥을 하는 경우라면, 술을 조금 붓고 약 5분 정도 약한 불에 놓아두면 됩니다. ☞국을 끓일 때는 화력을 잘 조절해야 한다. 맛있는 국을 끊이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화력 조절을 잘 해야 됩니다. 센 불에서 물을 펄펄 끓이다가 재료를 넣고 다시 끓인다.(특히 생선의 경우 물이 완전히 끓어야 살이 부 서지지 않는다.)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자글자글 끓을 정도로 불을 줄여야 한다. 또, 국을 끓일 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고 끊여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 단, 곰국의 경우는 찬물에 고기를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여야 더욱 맛있는 국이 됩니다. ☞* 생선을 맛있게 조리려면... 생선 조림을 할 때, 대부분은 간장에 생선을 조리다가 갖은 양념을 넣는 방법으로 요리를 하는데, 이 방 법으로는 생선의 제 맛을 즐길 수 없으며 비린내가 나게 됩니다. 생선 조림을 맛있게 하는 비결은, 생선의 아가미를 떼어 낸 다음 맹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나중에 간장을 넣고 졸이는 것입니다. ☞부침용 두부의 물 뺄땐... 두부 부침을 할 때 두부에 물기가 있으면 조리 후 국물이 흘러나와 맛도 없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부침용 두부의 물을 손십게 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두부를 발이나 망에 얹어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하는 방법이 있는데, 시간은 약2분 정도면 적당합니다. ☞소금은 단맛을 강하게... 서로 다른 맛이 조화를 이루면 맛의 상승 효과가 일어 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소금과 설탕입니다. 설탕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이러한 이치 때문에 수박을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진다. 또, 단팥죽의 단맛이 부족할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맛있는 단팥죽이 됩니다. ☞조개의 해감 요령... 조개의 해감을 토하게 할 때는, 어느 것이나 소금물에 담가 두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해감을 토하게 하는 원리는 조개가 살고 있던 곳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조개를 이완시티는 것인데, 바 지락과 같은 담수 조개는 맹물에서 해감 시켜야 되며, 모시조개와 같은 바다 조개는 소금물에서 해감을 토하게 해야 됩니다. 소금과 물의 비율은 바다와 비슷한 수준(물5컵에 소금2스푼 가량)이 적당하고, 해감을 토하게 할 물의 분량은 조개가 살짝 잠길 정도가 알맞습니다. 또한, 조개를 넣은 그릇은 약간 어둡고 조용한 곳에 놓아두어야 더 잘 해감 시킬 수 있습니다. ☞굴의 신선도와 굴 씻는 요령... 굴을 살 때 어떤 것을 보고 사시나요? 그냥 가게 주인이 권하는 것만을 사진 않으시는지요? 굴을 살 때 싱싱한 굴을 판별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굴은 몸집이 오돌도돌하고 통통한 것이 좋고 또 유백색이고 미끈미끈하여 손가락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있고 바로 오므라드는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물이 간 것이라도 하룻밤 물에 담가 재워두면 싱싱한 것처럼 보이므로 살 때에는 탄력성을 잘 보고 사셔 야 됩니다. 이번에 굴 씻는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지요. 굴을 씻을 때에는 맹물에 씻으면 영양성분이 없어지고 굴이 물을 먹어 불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찬 소금물에 조용히 헹구듯 껍질과 잡티를 가려내고 소쿠리나 조리에 건져 물기를 빼야 합니다. 이때 마구 씻으면 살이 상하기 쉽고 맛도 없어집니다. ☞* 싱싱한 게를 고르는 요령은... 싱싱한 게를 사려면 무엇보다도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렇다고 꼭 살아있는 것만 을 고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게는 일단 죽으면 그 신선도를 가리기 어려우므로 여러모로 살펴서 골라야 합니다. 우선 딱지나 발을 보아서 윤기가 흐르면 죽은지 얼마 안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런것 중에서 들어보아 무거운 것을 고르면 됩니다. 또 딱지를 살짝들고 속살을 손끝으로 살살 눌러봐서 탄력이 있으면 더욱 좋은 것입니다. ☞삶은 달걀을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기는 이유... 달걀샐러드를 하기 위해 달걀을 삶아서 껍질을 벗겼는데, 이런 달걀이 곰보가 되었을 때 속상하지 않으셨나요? 달걀 흰자위는 65℃에서 완전히 응고 되며 노른다위는 70℃에서 완전히 응고 된다. 반숙을 하려면 물이 끓기 시작하여 7~8분, 완숙을 하려면 10~13분이면 된다. 그런데 삶은 달걀은 공기중에서 식혀서 껍질을 벗기는 것보다 냉수에 식히면 껍질이 더 잘 벗겨진는 이 유는 왜 일까? 삶은 달걀은 끓인 물속에서 그냥 식히거나 공기중에서 식히거나 찬물에 넣어 식혀도 30분 이상 지나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그러나 찬물에서 식힐 경우에는 5분만 지나도 깔끔하게 잘 벗겨진다. 왜 일까? 그 이유는 흰자위와 속 껍질막 사이에 생기는 수분의 영향이다. 달걀 내부에 표함되어 있는 수분은 열을 받아 팽창하는데, 찬물에 식으면서 팽창된 수분이 응결하면서 속 껍질막과 흰자위사이에 수분이 맺히는 것이다. 그리고 급냉으로 인해 겉 껍질의 강도가 서서히 식힐 때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징어를 데칠 때엔 무를 이용하세요. 삶은 오징어 요리는 오징어의 색에 따라 식욕이 달라지겠지요! 색깔을 좋게 데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해 보신적이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우선 끓는 물에 무를 얇게 썰어 넣고 한동안 끓인 다음, 그 물에 오징어를 넣어서 데치면 됩니다. 그러면 색깔도 선명하고 맛도 훨씬 좋아집니다. ☞* 고구마를 맛있게 익힐 땐... 고구마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덜익고 맛 없는 고구마 먹어본 기억이 있으세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고구마를 통째로 가열하면 잘 익지 않을 것 같아 잘라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도리어 역 효과만 본다. 또한 고구마는 서서히 열을 가해서 익히는 것이 맛있기 때문에 자르지 말고 통째로 2~3개 랩으로 싸서 전자레인지에 익히도록 한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고구마를 익히면 오븐에 구운것보다 비타민C가 덜 파괴되는 장점이 있으니 많이 활용해 보세요!! ☞* 감자와 사과껍질 벗긴 후 변색 방지법... 껍질을 벗긴 감자를 그대로 놓아두면 색이 거뭇하게 변하고 맛도 떨어집니다. 이럴 땐 감자를 벗긴 후 식초를 약간 탄 물에 담가두는 것이 요령이며,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할 때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사과 역시 껍질을 벗겨 놓으면 색이 누렇게 변색이 되는데, 이럴 때도 식초물이나 소금물에 약간 담갔다가 접시에 내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답니다. ☞* 야채가 시들해졌을 때... 샐러드를 할때 야채가 시들해졌으면 미관상 보기도 안좋고 맛도 떨어지는데, 이럴 땐 물에 설탕과 식초를 조금 타서 애채를 약 10~15분 정도 담가주면 본래의 싱싱함으로 되살릴 수 있답니다. ☞과일에 설탕은 금물... 이른 봄에 나오는 과일은 단맛이 적어 으례 단맛을 돋구느라 설탕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원래 과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알카리성 반응을 보이는데 설탕을 치게 되면 그 반응이 변해서 산성 반응을 일으켜 섭취한 과일이 소용없게 됩니다. 따라서 딸기와 같은 과일은 영양가의 손실없이 드시려면 설탕을 안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게 드시려면 우유나,유산,음료,야쿠르트와 곁들여서 먹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 우엉이나 죽순을 삶을 땐... 우엉이나 죽순을 삶은 뒤 시간이 조금만 지나고 색이 누렇게 변하는데 이렇땐 쌀 뜬물을 받아두었다가 우엉이나 죽순을 삶은 때 같이 넣으면 색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 됩 니다.또한, 우엉을 데치기 전에 물에 식초를 조금 타서 담갔다가 데치면 더욱 좋습니다! ☞* 닭고기를 냉장고에 보관할 땐... 고기류 중에서 가장 쉽게 상하는 것이 닭고기 입니다. 살 때부터 신선한 것을 고르는 것은 기본이며,(참고:껍질이 크림색을 띠면서 살이 선홍빛을 내고 피부가 탄력이 있으면 신선한 것임) 금방 조리할 거이라면 냉장고에 넣기 전에 ,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소금과 후추,술로 밑간을 해서 넣어두는 것이 좋고, 장기간 냉동 보관을 할 땐 가능한 자르지 말고 통째로 랩이나 비닐 봉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을 넣는 순서... 양념을 넣을 때도 순서가 있는데,설탕-소금-식초-간장-된장을 순서대로 넣어야 음식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설탕을 간장보다 먼저 넣게되면 간장에 함유된 염분이 재료에 스며들어 단맛이 베지 않기 때문이며,간장이나 된장의 고유한 향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질긴 쇠고기 요리는... 질긴 쇠고기를 요리할 땐, 요리를 하기전 1~2시간전 쇠고기를 식초로 씻어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같은 방법으로는 조리 2~3시간전 셀러드 기름을 발라 두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쇠고기를 랩으로 싸서 병이나 둥근 도구를 사용해서 두들겨 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고기를 두들겨주게 되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있게 됩니다.참고하세요! ☞양파 껍질 벗길 땐 ... 양파 껍질을 벗길 때 매워서 눈물이 나고 애를 먹는다. 이럴 땐, 양파를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물끼가 마르기 전에 벗기는 것이 요령입니다! 양파의 매운 성분이 물에 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생선 비늘을 벗길 땐 ... 생선 비늘을 벗길 때 흔히들 칼을 사용하는데 칼보다는 숟가락을 권해드립니다. 칼로 손질하다보면 칼날이 생선의 살점에 들어가 오히려 비늘이 잘 벗겨지지 않고 생선의 모양도 흐드러지게 됩니다. 생선 비늘은 숟가락으로도 쉽게 벗겨지므로 한번 따라해 보세요. 참고로 비늘을 벗길때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벗기는게 요령입니다! ☞싱싱한 계란을 고르는 법... 계란을 구입할 때 표면이 반질반질하고 매끈한것 보다는 까칠까칠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 흔들어 보았을 때 소리가 나거나 속이 흔들리는 것은 싱싱한 것이 아니며,물속에서 뜨거나 곤두서는 것도 싱싱한 것이 아닙니다. 표면이 거칠고 햇빛에 비추어 보았을 때 투명한 것,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것,물속에서 옆으로 눕는 것이 싱싱한 계란입니다. 한편,깨뜨려 보았을 때 피가섞여 있는 것은 디스토마에 감염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익혀 드세요! ☞좋은 생선 고르는 법... 신선한 생선은 표면에 광택이 나며, 눈이 맑고 외부로 약간 나온 것입니다. 또, 아가미가 선홍빛을 띠며 비늘이 고르게 밀착되어 있으면 싱싱한 생선이라 합니다. 말린 생선을 구입할 경우는 적색을 띠면 오래되서 기름이 끼어 변색된 것이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 습니다. 자연색을 지니고 배가 갈라져 있지 않는 것이 싱싱한 것이니, 잘 살펴 보고 구입 하세요. ☞콩나물을 보관할 땐... 요리하다 남은 콩나물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그대로 보관하면 쉽게 변색되고 상하기 쉽다. 이럴 땐 밀폐된 용기에 물을 가득 부은 후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는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루나 이틀 후에 드실꺼라면 검은 봉지에 물끼를 뺀후에 보관해도 됩니다. ☞찬밥을 데워 먹을 땐... 밥하기 싫고, 남은 찬밥이 많을 땐 활용해 보세요. 오래된 찬밥은 꼬들꼬들해져서 그냥 먹기엔 잘 씹히지도 않고 먹기가 싫어 지는데, 그냥 끊이게 되면 밥알이 풀어져 끈기가 없어집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찬물에 한번 헹군다음에 끊이면 됩니다. 참고로,찬밥을 장기간 보관하려면 밥을 긋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아주 좋은 방법이 된답니다. ☞* 냉이의 고유한 향기를 잃지 않는법... 냉이는 국을 끊이던 나물로 하든 냉이가 지니고 있는 향을 잃지 않으려면 양념이나 된장등 장을 많이 사 용하지 말고 또,데칠 때도 쌀짝 익을 졍도로만 데쳐야 한다. 국을 끊일 땐 되도록 맑은 국으로 끊여서 먹어야 더욱 진한 향을 음미할 수 있답니다. ☞* 쑥갓 데치는 요령은... 쑥갓은 물을 넉넉히 부은 다음에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 삶아야 싱싱한 맛과 향기를 잃지 않습니다. 또한, 쑥갓을 데칠 땐 뚜껑을 열고 얼른 데쳐 바로 찬물에 담가 헹구면 좋습니다. ☞* 미나리 씻는 법... 미나리는 논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서, 미나리 사이사이엔 거머리나 기타 해충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미나리를 씻을때 놋수저를 담가두면 눈에 보이지 않는 거머리도 빠져나와 깨끗이 씻을 수 있답니다. ☞* 봄나물 맛있게 하는법... 봄나물을 맛있게 먹기 위해선 간이 잘 맞야함은 물론이고 미각뿐 아니라 생리적으로도 합당한 것이다. 봄나물의 좋지 못한 잡맛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나물을 삶은 후 가성소다를 0.3%정도 풀어서 우려내면, 맛 좋은 나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냄새 없애기... 삶은 돼지고기를 싫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유인즉, 특유의 돼지고기 누린내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요리할 때 생강을 넣거나 청주등 술을 넣는 방법도 있으나, 더 좋은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방법은 돼지고기를 삶을 때 조그만 헝겊등을 이용해서 된장을 싸서 넣으면 신기하게도 누린내도 없어질 뿐더러,고기 맛도 한결 낳아진다.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될 식품은... 냉장고라고 해서 모든 식품을 다 보관해선 안된다. 예를 들면 바나나,마요네즈,빵 등은냉장고에 넣어두면 오히려 본래의 제 맛을 떨어지게 되니 보관시 유의 하세요! ☞삼계탕의 효험을 높이는 법... 삼계탕을 끊일 때, 대개는 닭의 내장을 꺼내고 그 속에다 찹쌀과 인삼을 넣는 방법으로 요리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닭의 뼈가 인삼의 진액을 흡수하여 인삼의 효험이 줄어드는 요인이 된다. 삼계탕을 요리할 땐 먼저 닭을 삶아서 뼈를 발라낸 다음 거기다 인삼을 넣고 다시 삶는 것이 비법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 햇된장 담글 때... 햇된장을 담글 땐 김장철에 나온 고추씨를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그 고추씨를 곱게 빻아서 된장 담글 때 같이 넣어주면, 된장맛도 훨씬 좋아지고 색깔도 보기 좋은 감색이 됩니다.참고 하세요! ☞열무김치 담글 땐... 봄철에 담그는 열무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씁쓸해지기가 쉬운데, 이럴 때는 옥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담그면 전혀 쓴맛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풀을 묽게 쑤어 여기에다가 파,마늘,생강,고추가루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조금만 세게 맟추어 절이면 된다. ☞* 생선 도마질 다음엔... 도마에서 생선을 다듬은 다음엔 생강을 사용해서 냄새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생강을 갈아서 그 즙으로 도마 위를 한번 문질러 주고 물을 뿌리면 아주 깨끗해지고 살균까지 된다. 참고로 생강이 없을 땐 양파즙을 이용해도 좋은 방법이다. ☞소뼈를 고는 요령.... 가정에서 곰탕을 끊일 때, 그 국물을 더욱 맛있게 끊이려면 우선 소뼈를 차가운 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둔 다. 그런 다음 반드시 펄펄 끊는 물에 뼈를 넣어서 삶아내는 것이 요령이다. 뼈는 첫번 우릴 때보다 다시 한번 우릴 때가 진국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끊이고 버리지 말고 꼭!!! 재탕을 합시다!! ☞시금치를 지나치게 데쳤을 땐.... 요리중 잘못해서 시금치를 지나치게 데쳐버리면 음식의 제맛을 느낄 수 없다. 그럴땐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냉장고의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려서 사용하면 아주 맛있게 데친것처럼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생선찌개는 물 끊인후... 생선찌개를 끊일 때 반드시 물이 끊고 난뒤에 생선을 넣어야 제맛이 난다. 끊는 물에 생선을 넣게되면 단백질이 굳어져 고기맛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물의 양은 생선의 표면이 밖으로 약간 나올 정도면 된다. ☞* 동치미에 배 넣을때... 동치미에 배를 넣을 때 껍질을 벗겨 낸 다음 넣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동치미 국물이 탁해진다. 따라서, 겁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깨끗이 씩어서 몇군데 칼집만 내서 통째로 항아리 비닥에 낳아두면 배즙만 우러나게 되어 국물도 맗고 맛도 좋다. ☞추어탕 끊일때... 추어탕을 끊이려면 미꾸라지를 삶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때는 손질한 미꾸라지를 압력솥에 넣고,센불에 끊인 뒤 불을 낯추어 푹 무르도록 한다. 참고! 사과쨈을 만들 때도 같은 방법을 쓰면 어떨까. ☞* 마늘의 매운맛 없애기.... 마늘의 매운맛을 없애는 방법 한가지. 깐마늘을 설탕과 소금이 조금 섞인 식촛물에 1주일정도 푹 담가 두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없애고 사이다 에 담가두면 거북한 마늘 냄새와 매운맛을 없앨 수 있다. 사이다에 담가둔 채 그때 그때 꺼내 먹으면 좋다. ☞* 석쇠에 생선구울때.... 생선을 석쇠에 올려놓고 굽다보면 껍질이 철사에 눌러붙어 생선이 볼품이 없어 보이는데 이럴때는 석쇠에 식초를 바르고 구우면 신기하게도 생선이 눌러붙지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또 석쇠를 충분히 달구고 나서 식용유를 바르고 생선을 구워야 철사에 눌러붙지 않는다. ☞* 마른멸치 비린내 없애기.. . 찌개나 국을 끊일때 마른 멸치를 그냥 쓰면 비린내가 많이 난다. 그러나 잠깐 시간을 내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고 살짝 마른 상태로 한번 볶아낸 다음 음식을 하면 특 유의 비린내가 안난다. 국물을 만들 땐 멸치는 찬물로 끓여야하며 일단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연 채로 잠깐 더 끓여야 국물맛이 좋아집니다 ☞* 튀김옷은 녹말 이용해야.... 중국요리의 비결은 처음부터 끝까지 센 불에서 단숨에 조리하는 것 입니다. 향신료는 먼저 볶고,간장은 태우듯이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 가장자리로 흘려 넣어야 되며 참기름은 맨 마지막으로 넣어야 중국요리의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튀김옷도 녹말을 이용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 김장김치 빨리 시지않게... 김장김치가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김장을 담글 때 약 10cm두께로 밤나무 잎이나 도토리나뭇잎을 김칫독에 넣고 김치를 담그면 된다. 밤나무와 도토리 나뭇잎은 알카리성이고 김치의 신맛은 산성인데, 이 둘의 만남은 중성으로 변화 시키는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샌드위치 물러지지 않게... 샌드위치를 만들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흐물흐물해진다. 이를 방지 하려면 식빵안쪽에 버터를 발라 주면 됩니다. 빵의 기포까지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수분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샌드위치가 질퍽해지지 않습니다. ☞찌개국물 잘 식지않게 하는법.... 찌개를 오랫동안 따듯하게 하는방법에는 찌개를 끊일 때, 국물에 녹말 가루를 조금만 넣어 주시면 그릇에 퍼 놓아도 먹다말고 다시 데우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녹말가루가 대류 작용을 막아주기 때문) ☞설거지 할때 밀가루이용을.... 요리하고 남은 밀가루는 설거지 할때 이용하면 좋다. 적당량을 수세미에 묻혀 그릇을 닦으면 기름기도 잘 닦이고 특히, 김치자국을 없애는데 그만입니다. ☞생선찌개 할 때.... 생선 찌개를 할때 된장을 넣으면 생선비린내를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된장을 넣는 시간을 잘못 맞추면 찌개의 맛이 떨어짐은 물론이고 된장의 구수한 맛 또한 사라지 는 것을 명심하세요. 생선찌개의 경우 생선이 다 익은 후에 된장을 넣어야 제 맛이 납니다. ☞전 부칠때... 전을 부칠 때는 먼저 충분히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궈줘야 됩니다. 너무 센 불에서 지져내면 속까지 골고루 익지 않고 겉만 타게 됩니다. 약한 불로 지지세요. 그리고 전을 깨끗하게 부치려면 도중에 기름을 넣을 때 찬가운 기름을 넣지 말고 약간 데워진 기름을 넣 어야 됩니다. 차가운 기름을 그대로 넣을 경우 기름의 온도가 갑자기 낮야져서 전의 가장자리가 지저분해집니다. ☞* 드레싱소스는 순서가 중요...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 기름과 식초,소금,후추를 넣어 만드는데 중요한 점은 샐러드 기름을 소금보다 나중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기름때문에 소금이 녹지 않아 맛이 이상해진다.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를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좋고,야채에 미리 뿌려두면 물이 생겨 제 맛을 잃게 됩니다. ■.요리 준비전 관리 ☞.오징어 손질법 오징어를 손질할때는 우선 머리를 오른쪽으로 다리를 왼쪽으로 향하게 놓고 오른손손가락을 오징어 몸체안에 넣어 몸통과 다리가 붙어 있는 부분을 잡아 다리를 빼낸다. 다리를 따라 위와 내장이 나오면 잘라내고 둥글게 붙어 있는 부리도 칼집을 넣어 잘라낸다. 눈이 있는 곳에도 칼집을 넣어 양눈을 떼어낸다. 눈이 터지면 먹물이 흘러나오므로 물속에서 손질하는 것이 좋다. 눈을 떼넨후에는 몸통의 머리부분에 얇게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긴다. 머리쪽부터 가제로 문지르거나 타월로 껍질을 잡아 당기면서 벗기면간단하다. 찌개나 전골용으로 사용할 때는 그대로 썰어 사용하지만 조림이나 데쳐서 먹을 때는 대각선으로 칼집을 넣어 사용한다. ☞김을 맛나게 굽는 방법 품질이 좋은 김이라도 잘못 구우면 그 향기가 달아나 맛이 없어진다. 김은 그 향기가 맛을 더욱 돋구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김을 구울 때는 두 장을 겹쳐서 이쪽 저쪽으로 가볍게 흔들듯 뒤집으면서 굽는다. 이렇게 하면 김의 향기가 겹쳐진 김사이에 갇혀서 밖으로 달아니지 못하기 때문에 맛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게 된다. 비린내가 나지 않는 생선 요리법 생선을 조릴 때는 먼저 간장으로 4∼5분가량 졸인 다음 생강을 썰어서 넣으면 전혀 비린맛이 나지 않는다. 생선을 튀길 때도 생선을 레몬 쥬스나 식초를 조금 푼 물에다 약 10분가량 담갔다 꺼내어 튀기면 역시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생선비늘을 철저히 벗기는 방법 칼로 비늘을 벗기면 살점에 칼이 들어가곤해서 잘 벗겨지지가 않고 또 모양이도 좋지가 않아진다. 칼대신에 스푼을 써보면 좋다. 밀어 당기기만 하면 힘들이지 않고 비늘이 깨끗이 벗겨질 것이다. 기름이 튀지 않게 하는 방법 물기나 간장끼가 있는 튀김 재료를 튀길 때는 기름이 위로 튀겨오를 때가 많다. 이렇때는 미리 기름에다 소금을 조금 넣어두면 기름이 훨씬 덜 튀긴다. 그리고 생선을 생선을 만질 때는 손을 먼저 물에 적신 다음 만지면 손에 생선 비린내 가 덜 스며 든다. 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어느 정도 끓인 다음 국수 한가닥을 끄집어 내서 타일벽이나 유리창에 던져본다. 이렇게 해서 만일 국수가 그위에 붙으면 적당히 삶아진 셈이되나 붙지 않고 떨어지면 이건 아직 덜 삶아진 것이다. ☞냉장고 없이 과일을 차게 하는 방법 양동이 같이 생긴 통속에다 모래를 가득 담고 물을 부은 다음 차게 하고 싶은 과일이나 음료수를 젖은 모래 속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얼마 동안 놓아 두면 아주 시원해진다. 또 맥주나 음료 등을 젖은 물수건으로 싸서 선풍기 앞에다 놓고 바람을 쐬면 빠른 시간에 시원 하게 만들어 먹을 수 가 있다. 냄새가 나지 않는 돼지고기 요리 먼저 돼지고기 찌개나 조림을 할 때는 우선 고기를 4분쯤 끓이다가 생강을 썰어 넣으면 냄새가나지 않는다. 또 돼지고기 편육을 만들 때는 삶아서 건지는 즉시 찬 냉수를 부어식히면 누린내도 가시고 고기가 부서질 염려도 없어 아주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