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로 56-11번지(여서동)에 소재한 에덴선교기도원은 현재 사역 중인 박남두환 목사(예장개혁개신 여수노회)의 부친인 박동운 목사가 지금부터 35년 전쯤인 1980년 대 말에 지금의 대지 위에 건축기술 경력을 동원해 건축을 한 것이다.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 산등성이에 자리를 잡은 건 박동운 목사가 신학 전후 조선에는 한국전챙 이후 6,70년대에 기도원운동이 한창인 때로 전국에 있는 유명하다는 기도원엘 얼마나 많이 다니며 은혜를 체험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기도원에서 기도원 사명을 받고 그때부터 기도원을 건축한 것이다. 박남두환 목사는 모친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 기도원 내에 에뎐전원교회이름으로 주일예배를 하고 매일 저녁 9시 기도회를 가지고 있는 등 세상과 거리를 두고 영성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워낙 튼튼하게 지어진 건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금만 리모델링을 하면 예쁜 건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기도원은 영혼의 안식처로 또는 신앙의 재충전의 장소로 역할을 하기를 바라고 초대교회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고 하나님 나라의 실현에 밀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기 생활권을 잠시 떠나 조용한 환경과 안정된 영적 분위기 속에서 기도할 수 있는 등의 좋은 부분은 기도원의 한국교회에 일조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라고 봐야 할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