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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어제 용산의 아셈하비 매장에 간 김에 아카데미 프라를 한개 구입해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부하는게 있어서 </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맘편히 만드려면 내년 8월 정도에나 가능할듯 합니다. 그래서 간단히 내용물 소개 정도만 해보려 합니다. </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1211_090925.jpg" id="tx_entry_47597_"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6A30AA487875002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박스겉면입니다. 박스아트는 건프라든 밀리터리든 뭐든 다 낙시인거 아시죠? ^^</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특히나 오래전에 전투기 프라모델 한번 만들려고 시도했다가 폭망한 뒤 , 미개봉상태로 남은 것들을 팔아 치운 아픈 과거가 있어서 이제는 좀 신중해집니다. </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1211_090948.jpg" id="tx_entry_91111_"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6A30AC4802AD002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그후로 비행기 프라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손댄게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마크로스 </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1/100 비가변 반다이제 VF-25 정도가 다네요. 하지만 그건 그냥 애니메이션 모형이니...</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이 제품의 내용물이 딱 그거 연상시킵니다. ^^</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1211_091116.jpg" id="tx_entry_36034_"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6A30B0481625001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런너 상태는 거의 비슷하지만 이쪽은 설명서와 조립 주의사항이 좀더 꼼꼼이 적혀 있습니다. 반다이제 발키리도 사실 같은 내용이 적혀 있는데 일어라서 못알아 봤을 수는 있습니다. 이래서 국산 + 한국어 매뉴얼이 좋군요. ^^ 한글 만쉐~!<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1211_091150.jpg" id="tx_entry_65919_"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6A30B44810E500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이거 컨셉이 도색이 불필요한 프라라는 건데 , 결국 그 도색할 부분은 부품분할이 아니라 거진 99% 데칼로 때웁니다. 뭐 예상은 했습니다. VF-25 도 비슷했거든요.</p><div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div><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1211_091156.jpg" id="tx_entry_57396_"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6A30B7480712001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1211_091208.jpg" id="tx_entry_32346_"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6A30BA4802C8002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비닐 벗기기 전이라 좀 애매하긴 한데 대체로 디테일은 우수한듯 합니다. 먹선을 넣어 보면 제대로 알수 있겠죠. </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1211_091224.jpg" id="tx_entry_84870_"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6A30BC4877F7002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 text-align: center;"><img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1211_091402.jpg" id="tx_entry_20412_"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6A30C04E56CA001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내용에 이상이 있을 경우 포장을 제거하기 전에 교환신청하라는 친절한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 아마 일본제 프라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일어 까막눈이라 몰랐을 뿐.</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역시 우리의 것은 좋은 것이야! ~ 라는 아재 다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늘상 일어만 보다 프라 매뉴얼에서 한글을 보니 엄청 반갑네요. ^^ 이런거야 말로 느긋하게 맘편히 만들어야 제맛이니 만큼 조립은 최소 수개월 후입니다. 그때가 기대되네요.</p><div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div><p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line-height: 18px;"><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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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제 T50 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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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조카가 받은 블랙이글한번 만들어봤는데 건담하고는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 완성작 기대하겠습니다
큭 , 좀 오래 기다리셔야 할듯 합니다.
초등 프라모델 만들기 수업에 많이 쓰이는 그 모델이네요.
고퀄의 고가킷도 좋지만,
이런 접하기 쉬운 다양한 킷들이 많이 나오고 그래야
프라모델 취미가 우리 세대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을것 같아요.
초등 수업용이라니... 아이들에겐 좀 난이도가 높지 않을까요? 그냥 맨조립이면 몰라도 스티커 붙이기와 먹선은 꽤 까다로울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산데가 아카데미 직영매장이라 좀 쌌는데...8500원이었죠. 다른 곳이면 만원 정도는 줘야 할듯 합니다. 요새 초등학생 교보재도 꽤 비싸졌군요
아련한 아카데미...반다이를 알기전에는
아카데미, 뽀빠이과학 , 그리고 기억 안나는 우리제품들로만 시작햇었는데.
요즘은 반다이에만 관심이 생기니...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T-50 이네요..잘 봤습니다.
값도 싼편이니 한번 사서 만들어 보시면 재밌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