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오름 부모님:)!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ㅎㅎ
오늘은 우리 해오름이 신기하고 다양한 것이 많은
우체국으로 견학을 가는 날이였답니다!
견학을 가기전, 우체국은 어떤 곳일까?하며
궁금한 점과~ 상상한 점을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우체통 모양이 영어 p모양처럼 생겼을 것 같아요.
*우체국 건물 네모 모양 일 것 같아요.
*우체통에 편지가 가득할 것 같아요.
*우체통이 빨간색일 것 같아요.
*우체국에 여러가지 책이 있을 것 같아요.
*우체국 마크가 지붕, 자동차, 오토바이에 있을 것 같아요.
*택배 박스가 많을 것 같아요.
*우체국 오토바이가 많이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것들을 상상하고 기대하며
우체국으로 가는길 옆에 있는 집들의
우체통, 우편함을 보고는 되게 반가워하던 아이들!
어제도 이전경험을 나누다가~ 우리 아파트에 있는
우편함을 살펴보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하원하고 집 가기 전에 살펴봤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good)
길을 따라서 가다가 우체부 아저씨도 만나고
우체국 오토바이 실물도 보았답니다 ㅎㅎ
그리고 우체통도 우리 키보다 큰 것이 있을거라고
이야기 해뒀는데 키를 대보니 진짜로 커서
놀랬던 오름이들~~ㅋㅋ
우리는 제일 먼저 택배트럭을 보기 위해
뒷편 주차장으로 이동했어요!
"선생님 진짜 큰 트럭이 있어요!"
"우체국이라고 적혀있어~"
"우체국 마크야!!"
사진으로만 보던 것들이 눈앞에 있으니
친구들은 너무 신기해하고 어리둥절~~
함이 표정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1층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많은 우체국 박스를 구경해보았어요!
"선생님 엄청 큰 박스 5호 까지 있어요!"
아기 박스에서 제일 큰 박스까지 있고
거기다 박스를 붙일 수 있는 테이프 까지 있는 공간이
너무나도 신기했는지 계속 쳐다보고~ 둘러보고~ㅎㅎ
반복이였네요^-----^
그리고 물건을 포장한 박스의 무게를
달아 요금까지 계산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어떤 글자들이 적혀있는지 살펴보고
움직이는 레일을 바라보기도 했어요!
그리고는 바로 옆에 있는 금융코너로 가서
어른들이 은행 일을 보시는 것도
잠~시 관찰하기도 하고^-^
바로 옆에 음식을 파는 곳이 있어서
물어보자며 친구들이 직원분들께 다가가
"여기는 왜 음식을 팔아요~~?" 하고
질문을 해보았답니다!
멀리서 살수 없는 음식들을 모아서
바로 구매하고 택배를 보내 주는 용도라고 하네요!
1층 관찰이 끝난 후, 2층으로 올라가 구경을 했어요!
사실 그동안 우체국 견학을 간 형님들은
2층을 가보지 못했는데, 우리 해오름은
정말 좋은 기회로 !! 이번에 2층까지 관찰할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ㅎㅎㅎ
여기 이 공간은 '집배실'이라고 해요!
편지를 보내기 전에 분류작업을 한번 더 하고
마지막 최최종!! 분류작업이라고 합니다 ㅎㅎ
정말 감사하게도 귀한 기회를 친구들에게
주셔서 편지 분류 하는 기계를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ㅎㅎ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찍어왔어요!)
영상 업로드 중입니당!
신기한 경험을 즐기고~~
예의 바르게 인사까지 한 해오름!♡
우체국이라는 신선한 견학 장소에
새로운 것도 신기한 점도 많이 경험 했던 시간!
다양함을 관찰하고 온 해오름은~
어떤 것이 제일 기억에 남을까요?
*우체국 마크가 트럭에 있는게 신기했어요!
*우체부 아저씨를 봤던 것이 기억 남아요.
*봉투가 움직이는게 신기했어요.
*동화책에도 은행이 있었는데 진짜로 가서 보니까
은행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우체통이 너무 컸어요!
*택배 아저씨가 박스를 옮기는게 신기했어요.
*2층 집배실이 생각나요!
새로 시작되는 우체국 프로젝트에
친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우체국 관계자분들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당~~♡
첫댓글 우체국 다녀왔다고~~ 재밌고 신기했다고~~ 아까 운동장에서 마주치자마자 얘기하더라고요😊
오늘도 뜻깊은 견학을 다녀온 해오름들 잘 인솔해서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아! 선생님 그런데 올해는 해반친구들 모내기 안가나요~??
어제 서윤이가 빵 사러 가는 길에 우체통을 봤다고 아침에 바로 이야기 해주더라구요!🤩(친구들에게 따로 숙제를 내어주었는데 기억 잘 한듯 합니당)
이번 모내기😭 늘 가던 체험 장소에 예약하려 했는데 두둥.... 세상에...!
올해는 체험 진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모내기 대신 다른 체험이나 견학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당:)😭💗
우체국 간다고 초록티랑 끈물통 이야기하고. 우체국이 어떤곳인지 물어보니 택배도 보내고 편지도 보내고..그래서 엄마한테 편지 써서 보내러 가는거냐 물으니 안적었다고 씩 웃고ㅎ 댓글보니 숙제가 있었나봐요. 하원하면 슈퍼가서 아이스크림 먹는게 일과인데 전달력이 꽝이네요ㅜㅜ 아이들과 견학다녀오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염색하고 온 연서는 저의 부러움을 잔뜩 받고..(검정머리염색 해서 밝은 컬러 염색 안되는 저.. ㅠ)
신나게 우편함 찾고는 들어가서 정숙(?)한 분위기에 아주 조용히... 따라다니다 눈동자 굴리는 소리만 들렸어요🤩🤣
그러면서 작게 속삭이듯 “저기.. 우체국 오토바이 있어요..”
우와 정말 뜻깊은 경험했네요 저도 어릴쩍 우체국 봉사활동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땐 일일히 손으로 분류했는데 ㅋㅋㅋ 해오름들 좋은 경험이 되었길요
우와 우체국 봉사활동이라뇨!🤩 넘 신기한걸요???
서진이는 택배 트럭을 보고 되게 신기해했어요 ㅋㅋ 택배 문 열어보고 싶다며~~🤣🤣
유하도선생님이 보라고했다고 확인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수고하셨습니다~
어쩐지~~ 오늘 오자마자 ㅋㅋㅋ 우편함 봤다고🤩🤩 숙제 완료!! ㅎㅎ
그리구 오늘 우체국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던 유하였어요
편지 분류하는 기계도 보고 쉽게 할수 없는 좋은 경험을 했네요^^ 날씨도 따뜻하고 즐거운 견학이었을거 같아요~~아이들 안전하게 인솔해 다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비가 오지 않아 얼마나 다행이던지..😮💨😮💨
역시 더워도 맑은날 견학이 최고!👍🏻
여기저기 궁금해서 친구들이랑 보는 성빈이였는데 돌아오면서 친구에게 “재밌다 맞지?” 하더라구요😽
쉽게접할수없었던 경험을 하고 왔네요! 오늘 견학도 대성공!😊😊
리안이 손을 꼬옥 잡고 (풀 발라둔줄 알았어요 ㅋㅋㅋ) 여기 저기 구경하던 다혜😽
“저기 택배 아저씨 안에 있어요!!!” 하면서 말해줘서 덕분에 친구들과 저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우와~~~~진귀한 경험도 하고 친구들 눈이 휘둥그레졌겠어요!ㅎㅎ안그래도 오늘 택배 보내러 갔더니 여기왔었어!하며 신나하더라구요ㅎㅎ택배만 보내고 빨리 가서 아쉽다며..ㅋㅋ시우는 마지막 사진에 표정이 살아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