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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2011년 가을 제주 억새여행(천개의바람이 되어억새꽃의나라에가다)
해운 추천 3 조회 621 11.11.15 01:03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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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6 15:02

    첫댓글 해운님.
    결고은 글로 풀어낸 제주도 여행기
    제주도는 언제나 짝사랑이지요
    은빛억새, 이무도 예측하지 못한 바람,부드러운 능선의 오름...
    고즈넉한 풍광의 사진.그리고 음악의 여운 .
    머무르다 갑니다.^^**^^

  • 작성자 11.11.17 23:53

    보리님! 안녕 하시지요?
    제주의 풍광이 아름다워 기회가 있을때 마다 가보지만
    늘 새로움의 마력에 빠지곤 합니다.
    "짝사랑 이어도 좋다! 내사랑 제주도"...
    오늘 김장 마무리 후 택배 보내고 낼은 배달가요.
    그리고 설레는 네팔여행~
    기다려집니다. 건강 조심 하셔야 해요!!!

  • 11.11.17 08:00

    제주의억새여행, 이제는 추억이 되고있는데
    해운님 덕분으로 다시 제주로 돌아가봅니다.
    차귀도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해안선.
    억새길을 헤치고 오르던 새별오름,
    수산리억새밭은 어찌나 부드러웠는지,
    친구들과 즐거워하며 여행하던모습이 보기에
    아주 좋았지요 ~ ^^*

  • 작성자 11.11.18 12:09

    커피님~ 동행해 주셔서 든든 했지요.
    칭구들이 사다리 넘어가고 밤에 오름에서 내려올때
    조금 겁이 났지만 첫번째 무심재 여행이 정말 좋아서 추억이 오래 남을거래요.
    제게 이쁜언니 있어 부럽다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18 00:06

    Agrippa 님!
    고맙습니다.
    여행이 끝날때까지 회원들 챙겨 주시고 수비대장님
    역할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지요?
    감사 하옵니다.

  • 11.11.17 18:27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정겨운 글 ...
    긴 여운을 남기는 음악이
    마음에 오래 남네요

    올해는 못 갔지만
    가을 바람에 일렁이던
    억새들의 몸짓이 눈 앞에 선 ~~ 합니다

    해운님 ..
    허락도없이
    위에서 8번째 억새 사진을 대문 사진으로 모셔왔읍니다 ..
    죄송합니다 ^^

  • 작성자 11.11.18 00:09

    스스랑님! 안녕 하시지요?
    홍대 상상마당에서 향기좋은 커피 나눔~
    참 방가웠지요!
    사진 가져 가신다면 저에겐 영광 이지요.
    감사합니다.

  • 11.11.17 18:44

    오랫만에 해운의 후기,빛 발하네요
    정겨운 친구들과의 동행였으니 더욱 좋았겠군요
    처연한 노을 걸친 마차푸레 같이 바라 볼 생각에 벌써부터 속 부풀어오릅니디 ^^

  • 작성자 11.11.18 12:11

    구름꽃님 방가 방가~ 뵌지가 언제인가요?
    네팔 동행도 방가 방가!
    우리의 멋진 여행이 추억 속의 작품으로
    남겨지길 기대 해 봅니다.

  • 11.11.17 20:41

    억새의 출렁임이 아른거리는 시간들...
    제주는 언제나 가슴 설레이는 풍경들로 나를 들뜨게 하는 곳이지요

    지난 추억을 느끼며 친구들과 함께 했던 벗의 제주여행,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 반가운 마음으로 님과 함께 호흡을 같이 했습니다

    다음 제주에는 함께 할수 있었음 바래는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보고픈 마음 남기며...

  • 작성자 11.11.18 12:17

    와우! 피엘 안뇽? 오랫동안 소식 못전해 안부가 궁금하던차
    이곳에서 만나네~
    건강관리 잘하고 에너지 아껴 네팔여행 준비 히기루~
    군산도 가고팠는데 뺄수 없는 일상으로 동참못해 아쉬워용!

  • 11.11.17 23:02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에 머물러 있는 해운
    감동의 물결이 억새처럼 사운거려
    이 기을 제주를 만나지 못함을 내내 아쉽구려
    늘 건강하고 기똥차게 여행하시길 기도함^^
    ㅋㅋㅋ

  • 작성자 11.11.18 12:21

    그리고! 보고픈데 군산 못가서 섭섭!
    네팔도 못간다니 아쉽궁...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해서
    그대와 룸메가 되어 기똥찬 여행 할수 있길...

  • 11.11.17 23:33

    저 개구녕 또 넘구 가네...
    울 여행에서 개구녕 , 월담, 없으면 무슨 재미 ?
    한참 못밨네..

  • 작성자 11.11.18 12:24

    무무 안뇽? 오랫만 이네요!
    선생님과의 여행은 개구녕, 월담 단골 이지요.
    그래도 잼나요~
    올해 안에 볼수 있을까?

  • 11.11.18 09:50

    여전히 여행 잘 다니시는 데... 여행길에서 뵌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갈대가 너울너울 춤추는 제주의 오름 그리웠었는 데 ... 님의 후기로 잘 달래었습니다.
    시간 주셔요 ~~맛있는 커피 신세진 것 저도 좀 갚아 보게요 해운 님 !!!

  • 작성자 11.11.18 12:29

    와우! 베스트님 방가워요!
    소담님께 전시회 소식 들었어요. 추카추카!!!
    저도 지금 이지역에서 매년하는 회원전 하고 있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
    저두 베스트님과 맛난커피 그립답니다!

  • 11.11.18 13:00

    츄카~츄카 드립니다. 좀 만 가까우면 가보고 싶네요 ~~~

  • 11.11.18 13:29

    그랬군요~~~더더욱 특별했을 해운님의 제주여행~~
    "이 섬에 더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을 덤으로 주어 감사" 하다고..그래요,이 기분 저두 갖고 싶은 기분~~
    못 가 본 차귀도 그림,넘 멋져요~
    새별오름으로 달 따러 가는 칭구분 사진 ,전 넘넘 아름다운데요~~
    많이 바뿔 해운님이죠? 좋은 현상이라 많이많이 부럽부럽~
    네팔 행도 부럽부럽~ 님의 부지런함과 뜨건 맘도 부럽부럽~~~~^0^

  • 작성자 11.11.20 21:39

    덴무님! 방가방가~ 더웠던 8월 봉화 오지 트래킹후 못뵈었네요.
    지난해 제주에 동참해 화순 바닷가에 "덴무"라고 모래위에 그린그림~
    벌써 아련한 추억속의 장면이 되었네요.
    다들 부지런히 바쁘게 사는데 왜 나만 바쁜척 하는지 "나도 몰라"ㅋㅋㅋ
    무심재여행으로 가을여행 부지런 다니는 덴무님~
    나도 부럽 부럽!!!

  • 11.11.18 13:37

    내가 먼저 다가가야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들...ㅠㅠ
    왠지 모르게 늘 그리운 제주 풍경들!!
    해운님의 멋진 사진과 후기로 위안받고 갑니다.
    네팔 여행 떠나기전 뵐 수 있겠지요? !!~~~ㅎ

  • 작성자 11.11.20 21:44

    자스민 같이 가는줄 기대했다가 동참못해 아쉬웠지요!
    누가 부른다면 언제든 떠나고픈 제주도~
    이번여행도 특별 했답니다.
    네팔가기전 볼수있으면 방가울텐데~
    백상현 "아호이 아호이" 사서 잘 보았어요.
    좋은책 소개 해 주어 감솨!!!
    언제나 고마워용!

  • 11.11.18 20:53

    올해 사월부터 무심재 여행 다니면서 담넘기, 없는 길 만들어서 가기.. 등등.. 체험하면서 스릴과 즐거움 가득했는데..
    제주도에서 있었네요..ㅎ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11.20 21:48

    지평선님~ 무심재 여행은 계획 되지 않은 체험이 있기에
    더욱 재미있고 즐겁지요~해외여행에서도 낯선 골목 헤메고 다닌답니다.
    흔적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 11.11.20 22:05

    해외에서도요!!
    꼭가봐야겠습니다..ㅎㅎ

  • 11.11.19 10:23

    길 없는 길.
    그 길을 걷는 님들도 그려지고,
    7대 자연 경관이 말해주듯 아름다운 제주 풍경입니다.
    음악도 그렇고 심미안에 감탄입니다.

  • 작성자 11.11.20 21:51

    엇모리님~상상마당 전시회때
    다음날 가게되어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요.
    멋진 작품~ 다시한번 추카추카!
    언제나 격려의 댓글 고맙습니다.

  • 11.11.20 00:17

    연못속에서 나무도, 나뭇잎도
    바람따라 휘휘도는 풍경이
    눅눅한 가슴을 마구마구 저어놓고
    어디든 떠나라 합니다.

    가을 제주,
    차귀도의 상큼한 바람결, 억새들의 군무...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11.11.20 21:53

    뜰채님! 안녕 하시지요?
    봉화 트래킹때 계곡 물속으로 풍덩!
    그 열정에 감탄 했답니다.
    멋진여인!!!다시 만날날 기대 할께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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