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자연속학교를 잘 마쳤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잠집을 빌려주신 화순 숲소리마을과 삼북커뮤니티센터 식구들,
반찬을 보내주신 부모님들,
8년째 화순에 갈 때마다 보쌈용 수육을 선물해 어린이들 입을 즐겁해 주는 양승오님,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안내해준 분들,
큰 버스로 안전하게 오가게 해준 무지개관광과 차를 빌려준 분들,
사흘 밤 나흘 낮으로 밥선생님 노릇을 해주진 김혜련님,
차를 운전해주시고, 교육활동을 보조하고, 밥 선생 노릇을 차례로 해주신
나광욱님, 김대현님, 손종칠님, 김후남님, 김인호님, 이경민님, 이재윤님,
그리고 아이들 속에 푹 빠져 부모가 된 선생님들,
우리 아이들을 품어주고 안아준 화순의 자연이 있어
아이들과 선생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