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윈디입니다.
토욜 비소식에 견딜수없어
불금에 신나게 달리고 싶다는 팀원들의
성화에...
그래! 잠수교 가보자해서 모였습니다 ㅋ
오후 7시쯤 출발해서 천천히 서울로 갔네요
와~~ 잠수교는 바이크도 사람도 많고 복잡하고 ㅋ
겨우겨우 자리 찾아 주차하고 한강라면도 맛보고
잠수교 패닝샷 찍으시는 사진작가님들도
몇분계셔서 두바퀴 돌아봤습니다.
정원아빠님도 사진찍고계셨다는데
못뵜네요
제사진은 안찍으시고 팀원 마징가만 찍으셨더라구욥 ㅋㅋ
저는 빅토리 해머타고가서 몰라보셨나봅니다 ㅋ
정신없고 복잡한 서울이지만
또 그런데로 즐거움과 멋진 사진 추억간직해봅니다.
서울을 벗어나보자해서
한강따라 남양주쪽으로 가봅니다.
한강632스트리트 라는 카페인데
늦은 시간에도 데이트하는 손님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카페앞에서 바이크 줄맞추고 단체사진 찍고
웃고 떠들고 신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인천으로 돌아와 출출해져 콩나물국밥으로 야식을하니
시간이 새벽 2시 ㅋㅋ
불금엔 다들 미치는가봅니다
또 커피한잔은 하자며 송도까지 가자는 봉선생
커피마시고 또 수다수다
네 날샜네요 ㅋㅋ
집에 복귀히는데 날이 서서히 밝아옴을 느꼈습니다.
집에들어갈때는 현관에서 뒤돌아 들어갑니다.
혹시 마눌이 깨서 이제들어와? 하면
아니 지금 나가는거야~~ 하려구요 ㅋㅋ
이상입니다~^^
첫댓글 새벽까지 라이딩하시고, 웨스트 인디언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그 시간에 문 연 카페들도 많지 않았을텐데.....
예전에는 열정이었는지? 체력이었는지? 저도 그렇게 탓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12시만 돼면 기절하듯이 떨어져서... 쩝
저희는 토요일 오전바리 예정하고 나갔다가, 돌아다니며 좀더 좀더 하다가 결국 복귀길에 비좀 맞으며 복귀했네요....ㅋㅋ
저도 초저녁잠이 많은편이라 늦은시간까지 안타는데 팀원들이 또 즐겁게 모이니까 힘들어도 타야죠ㅎㅎ
웨스트팀 강철체력이네요 젊은 피라서 인지요? 무복 축하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음날이 휴일인데 비온다고하니 더 오래타고싶었나봐요 ㅋ
여긔가 얼라들이 많아서, 가면, 좀 뻘쭘하죠, 크루저라이더들은… 한강 고수부지는 여의도 2주차장이나 3주차장이 좀 낫습니다. 커피겸 산책하기는.
그렇군요 ㅎ 다음엔 그쪽으로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