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0.7%], 달러화 강세[+0.1%], 금리 상승[+5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금리인하 기대 약화,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경기회복 기대, 기술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양호한 5월 S&P 글로벌 종합 PMI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모두 0.1%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양호한 주간 고용지표 결과 등이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6bp 상승
※ 뉴욕 1M NDF 종가 1366.2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68.5원, 0.45% 상승). 한국 CDS 강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주간 고용지표, 견조한 노동수요 확인. 금리인하 기대는 감소
○ 5월 3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21.5만건을 기록하여 전주 대비 0.8만건 감소.
이번 결과는 예상치(22.0만건) 대비로도 낮은 수준.
4주 평균 청구건수는 22.0만건으로 전주(21.8만건) 대비 늘었고,
연속 청구건수 역시 179.4만건으로 전주(178.6만건) 대비 증가
○ 이번 결과로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가 고용보고서의 선행지수 역할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노동시장은 아직 충분히 냉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Navy Federal Credit Union)
○ 5월 S&P 글로벌 종합 PMI는 54.4로 전월(51.3) 및 예상치(51.1) 상회하며 2년 만에 최고치.
특히 세부항목 가운데 투입가격 등이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차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초래.
기업들은 여전히 금리,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불안, 대선 관련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한편 4월 신규주택판매는 63.4만채(연환산)로 전월비 4.7% 감소.
이번 결과는 최근 하락하기는 했지만,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다만 지난 1년 신규주택판매는 전반적으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수요 역시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평가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재무장관, G7은 중국의 과잉 산업생산에 맞서 협력할 필요
○ 옐런 장관은 시장 주도 경제를 표방하는 국가들이
중국의 정부 주도 산업정책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
또한 러시아 자산에 대한 동결로 얻은 수익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
n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 아직 인플레이션 우려 지점을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 보스틱 총재는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은 높다고 지적.
또한 인플레이션의 목표 달성 관련하여 아직 우려 지점을 지난 것은 아니라고 진단.
아울러 최근 노동시장이 양호한데, 이는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해도 안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첨언
n JPMorgan의 다이먼 회장,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최악의 결과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발언.
한편 대규모 재정정책의 여파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강력하며,
이에 따라 금리가 다시 소폭 인상될 수도 있다고 전망
n 유로존 5월 HCOB 종합 PMI, 1년 만에 최고치. 경기회복 강화 등을 시사
○ 5월 HCOB 종합 PMI는 52.3을 기록하여 전월(51.7) 및 예상치(52.0) 상회.
세부항목 가운데 신규 수주는 증가한 반면 물가지표들은 전월비 둔화되었으며, 이에 실질 소득이 증가.
이번 결과는 ECB가 6월 첫 금리인하를 단행한 이후에도
하반기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음을 의미(Bloomberg Economics)
n 유로존 1/4분기 임금 상승률, 전기비 높은 수준. ECB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
○ ECB에 따르면, 1/4분기 노사 협상을 통한 전년동기비 임금 상승률은 4.7%를 기록해
작년 4/4분기(4.5%) 대비 높은 수준.
이번 결과에도 불구하고 6월 금리인하는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후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ECB가 더욱 신중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n ECB 부총재, 6월 0.25%p 금리인하는 합리적. 다만 통화정책은 신중하게 추진
귄도스 부총재는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시행할 것이며, 6월 0.25%p 인하를 선호한다고 발언.
다만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에 금리인하 횟수 혹은 폭과 관련하여 예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첨언
n 일본은행 총재, 경제는 완만한 회복 궤도 유지.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 우에다 총재는 경제가 완만한 회복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1/4분기 성장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해석.
한편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
주요 경제지표 n ○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 연준 월러 이사 및 ECB 슈나벨 이사 발언
○ 미국 4월 내구재 수주, 독일 1/4분기 GDP, 일본 4월 소비자물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G7의 상이한 인플레이션 궤도, 동일한 통화정책 시행을 어렵게만들소지
블룸버그 (Two-Speed Global EconomyVexes G-7 as Inflation Fades Unevenly)
○ G7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미국 경제의 성장이 여타국을 압도하는 모습.
또한 국가별로인플레이션충격완화의수준도다른데,
각국의정책 당국도이러한사실을인지.
한편, 일본은행의 우에다 총재는 자국의 연초 경제 성장이 기대보다 부진했으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반적인 전망은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
○ 이러한 상황에서 ECB의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이는 반면,
연준은 상당 기간 기존의 통화정책 경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
한편 영국의 경우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아 6월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었고,
캐나다는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초 전망보다 낮아 영국과 반대 현상이 발생
n 연준의 인플레이션 예측, 상이한 상품 가격 전망 등으로 의견이 분분
블룸버그 (Fed Inflation Debate Shiftsto How Far Goods PricesCan Drop)
○ 연준은 상품 가격의 하락이 인플레이션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가운데,
최근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은 중고차와 의류 가격 상승 등이 주요 요인.
해당 품목은작년말인플레이션완화에일조했으나연초이후에는물가상승에기여
○ 한편 상품 가격의 추세 판단을 위해서는 공급망 여건이 중요한데,
이에 대해 연준내에서 전망이 상이.
파월 의장은 공급망이 개선되며 물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발언.
반면 일부 위원들은 지정학적 이슈로 공급망이 점진적 형태로 개선되어
인플레이션완화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회의적 입장 피력
n 중국의 생산 중심 산업정책, 수급 불균형을 유발하는 미봉책에 불과
블룸버그 (China’s Factories Are Humming. Nobody Is Buying)
○ 지난 일 년 동안 당국은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생산에 의존.
이에 산업생산은견조한 수준이나 공급과잉이 발생해 재고 수준이 높은 상황.
특히 글로벌 수요 약세와 미국의 관세 인상 등으로 자국의 수출이 타격을 입고 있어,
이러한 단기적인 해결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소지
○ 한편 국내 수요도 감소 추세 지속.
최근 수요 촉진을 위한 가격인하 조치에도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재고가 쌓이는 상황. 이에 국내 소비 및 수출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재고 증가와 경기 악화를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
n 미국 외교정책, 중국을 유럽보다 우선해야 하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
FinancialTimes (America mustfacereality and prioritise China over Europe)
○ 미국은 향후 유럽보다 중국과 아시아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와 중국의 부상 때문.
특히 중국은 미국의 최우선 경쟁국이며, 국방 및 첨단기술 부문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발생
○ 미국은 재정문제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동시에 군사력을 동원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에 미국에서 가장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 자원을 집중하는 전략이 적절.
실제로 미국의 입장에서 유럽에서의 전쟁보다 대만 방어가 중요한데,
이는 중국의 침공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n 투자자들의안전자산으로서금보다국채선호.미국의부채우려증가에기인
블룸버그 (Bonds’ Decades-Long Lead Over GoldVanishes as DebtWorries Grow)
n 미국 당국의 은행 자본 기준 완화, 주주와 고객에 보다 많은 보상을 제공
WSJ (Washington’s Pivot on Bank Rules Could Free Up Tens of Billions)
n 아르헨티나의 달러화 법정화폐 추진, 성공여부와상관없이상당한비용초래
블룸버그 (Dollarization or Not, Argentina’s Future Will Be Expensive)
첫댓글 JPMorgan의 다이먼 회장,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최악의 결과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발언.
한편 대규모 재정정책의 여파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강력하며,
이에 따라 금리가 다시 소폭 인상될 수도 있다고 전망
다이먼 회장이 요즘 은퇴(향휴5년이내)를 앞두고 소신?발언을 계속 합니다.
주장을 번복하지 않고 같은 주장을요.
아마도 오래 살고 싶으신가 봅니다.
양심선언 ?? 아닐까 생각되네요.
추신; 저는 속으로 (다이먼= 데블) 이라 느꼈었는데요.
글로벌리스트의 중심세력은 아닌 듯?! 요.
요즘 옐망구가 마귀 할멈처럼 느껴집니다.
바이든 당선 시킬려고 발악하는 것 보면요.
힘센 주먹들고 이리(중국)저리(러시아) 패는 것 보니...
아메리카 퍼스트, 바이든 퍼스트, 민주당 퍼스트 !!ㅎㅎ
대선 전 어떻게든 막을려고 진짜 용을 쓰고 애를 쓰네요.
인간들은 단기 기억(3개월)만 기억하니까,
대선전 3개월은 활 활 경제가 타올라야 현 정권이 당선됩니다.
파월도 양적완화, 옐런도 재정을 마구마구 풉니다.
강달러야 영원하라. 단 선거 후엔??
그 땐 그 때고..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