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는 많이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도움주미데이는 아니었지만 지영이와 열심히 또
6학년은 돌면서 도움주기를 하였고 아침에도 도움주기를 많이 하였따. 그래도 어제보다는 많이
하지는 않은 것 같다. 또 오늘은 미션도 성공하고... 정말 좋앗다.
1. 우유곽 들어주기
오늘 학교에 왔더니... 재원이가 힘겹게 우유곽을 들고 교실로 오고 잇었다...
그래서 내가 좀 들어주었다. 늦게 발견해서.. 교실에 다와서 들어주엇지마..
내가 우유곽을 들고 재원이랑 같이 아이들에게 우유를 나누어주엇다. 그랫더니 재
원이가 "너 안 힘들어? 안무거워?"라고 물어봤다. 별로 힘들지는 않앗다. 그리고 우유를 혼자서 들고온 재원이한테 정말 고마웠다.
2. 분리수거하기
오늘은 분리수거를 하는 날이다. 그래서 내가 폐휴지를 들고 재원이가 플라스틱을 들고 같이 분리수거를 하러 갔다. 폐휴지에는 우유곽도 같이 잇어서 우유곽은 다로 우유통에 넣고 아저씨께 폐휴지를 갔다드리려고 햇는데 아저씨께서 직접 들어가서 넣어도 된다고 하셔서 내가 직접 컨테이너 박스에 들어가서 직접 폐휴지를 머렷다. 저번주 금요일에도 폐휴지를 버렷엇는데.. 이번에는 아저씨께서 좀 많이 힘드셨나보다.. 무튼 오늘 아침에는 이 두가지의 성공을 하엿다.
3. 4반에 청소하기
오늘 4반 에 가서 청소를 하였다. 어제는 도움주미데이어서 한 거 였는데 어제 그 일을 하고 내일도 와야겠다는 생각을 지영이와 함꼐 햇엇고 4반 선생님께서도 정말 고맙다고 내일도 와서 하면 좋을것 같다고 하셨기때문에 오늘도 지영이랑 가서 청소를 하였다 이번에는 선영이오 ㅏ한게 아니라 지영이랑 둘이서 햇다. 지영이가 앞 부분을 담당해서 청소하고 내가 뒷 부분을 담당해서 청소를 하였다. 나랑 지영이는 4반 아이들에게 피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조심스럽게 청소하엿다. 어제보다는 4반 아이들이 많이 없어서 청소하기가 편했다.
아마도 4반아이들이 비켜준 것 같앗다. 이것도 4반아이들이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4반 아이들에게도 정말 고맙고 오늘 나랑 같이 더운데도 긍정적으로 청소를 한 지영이에게도 정말 고맙다.
4. 5반 청소하기
오늘 4반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데 거의 다 했을 적에 4반 선생님과 5반 선생님께서 지나가셨다. 4반 선생님께서는 "오늘도 왔네!! 정말 고맙다.. 선생님! 얘네들이 어제도 청소를 햇어요.. 봉사....(생략)" 5반 선생님께서는 "정말 인가요?? 우리반도 해 줄거지?"라고 하셨다. 그래서 지영이가 먼저 끝나서 지영이가 먼저 가 잇는다고 해서 나도 지영이를 도우러 4반 청소를 마무리 짓고 5반에가서 청소를 시작하엿다. 이번에는 내가 앞부분이엇고 지영이가 뒷부분이엇다. 근데 우리반은 솔직히 실내화를 싣지않아서 그런지 꿰 깨끗한데 5반은 많이 드러웟따. 그래도 봉사니까 꾹 참고 더위도 꾹 참고 열심히 청소를 하였다. 많이 힘드냐고 걱정해주는 친구들도 많이잇었고 청소를 해주어서 고맙다는 친구들도 많았다.. 또 남자애들은 장난으로 나가라고 하면서 고마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왜 왓는 지 궁금해하는 애들이 많아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엇다.
애들이 고맙다고 하고 힘드냐고 물어봐주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5. 4반 걸레질 하기.
오늘 청소를 4반과 5반을 다 끝낸후 4반의 걸레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발은 다음에 4반 칠판, 사물함, 책상, 교탁 등등 많은 곳을 닦앗다. 어제 깨끗하게 빨아서인지.. 먼지가 많이
잇지는 않앗다. 그래서 일찍 끝났다.그래서 다시 걸레를 비누까지 묻혀가면서 정말 깨끗하게 빨아서 걸레를 말릴 수 잇는 자리에 놓고 아이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조용히 교실을 나왓다.
6. 5반걸레질 하기
지영이가 5반 걸레질 담당이엇는데 4반에서는 어제 걸레질을 지영이랑 내가 해서인지 별로 먼지가 없어서 5반에가서 지영이를 도와주엇따. 지영이가 칠판을 닦고 잇길래 칠판을 닥아주엇다. 그중에서 5반 친구인 정년이라는 아이가 칠판 닦는일을 도와주엇다. 이것도 5반친구들이 고마원 마음을 표현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엇다. 그 다음 사물함 등등 창틀 등등을 닥고 걸레를깨끗하게 빨고 나서 그 걸레가 4반의 것이라서 다시 말릴수 잇는 자리에 놓고 아까 처럼 조용히 나왓다. 기분이 무척이나 좋앗다.
7. 의자넣기 & 참기
노래를 틀며 재미잇어하는 우리반 아이들을 뒤로 한채 집어넣어잇지 않은 의자를 넣어주엇따. 다들 음악에 심취해잇어서 다 의자를 넣는 거을 까먹은 듯 했다. 그래서 내가 의자를 넣어주었다.
아이들이 고맙다고 한 사람들도 잇어서 기분이 좋앗다.
또 내가 창문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두 남자들이 내 뒤에서 장난을 치고 잇었는데 한 명이 넘어 지면서 내다리까지 걸고 넘어져서 나도 갑자기 넘어질뻔 하였다. 솔직히 완전 많이 졸라엇는데 화를 참앗다. 실수인것 같아서 이다. 전에 5학년때는 왜 그랬냐구 막 말부터 햇을 텐데.. 그래서 인지 더 기분이 좋아졌다.
8. 내가 희생하기(?)
저번에 내가 학원 친구들에게 순대 튀김 떡볶이 오뎅 등등르 사주엇는데 아직 그것을 아이들이 사주지 않앗다.. 그래서 걍 내가 사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걍 떡볶이만 쏘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아이들은 마침 돈이 없엇는데 잘 되었다면서 정말 좋아하엿다.
희생 한 것이라고 느끼는 까닭은 나의 돈을 소비하면서도(희생하면서도) 친구들에게 맛잇는것을 사주고 걍 많이 사주지 말고 떡볶이만 사줘도 된다고 햇으니까 양보도 한것 같고 희생도 한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그래서 그 뒤에 내가 친구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엇다.
9. 떡볶이사주기
내가 희생하기에서 말한 도움을 주엇다는 것은 바로 배가고픈 친구들을 위해 내가 한번더 떡볶이를 사준 것이다. 저번에도 순대꼬치를 사주고 정말 많이 사주엇지만 갚으라고 한 적은 없엇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갚을려고 하는 것 같앗다. 내가 많이 도움을 주니까 그렇게 자신도 도움을 주려고 한는 것 같다. 내가 준대로 돌아온다라는 (<- 이말이 있엇나?)말이 떠올랐다. 거의 말로 따지자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말과 비슷한 뜻이짐나 비유를 말로 한것 같다. 무튼 오늘은 나도 맛잇게 먹고 친구들도 맛잇게 먹었다. 배부르다 ^^
10. 선생님 도와드리기
오늘 남아서 선생님을 도와 드렷다.지영이와 민지와 윤서 또 윤서의 친구 혜준이라는 1반아이가 남아서 선생님을 도와드렷따. 윤서랑 내가 먼저 코팅지에 붙이고 코팅을하고 오리고 있엇는데 1반 윤서의 친구 혜준이가 도와준다고 해서 3이서 하다가 민지는 문제집을 다 푼다음 도와 준다고 하엿고 지영이는 성계를 이쁘게 쓰다가 선생니모가의 진지한 대화가 끝나고 도와주엇다. 그리고 윤서와 혜준이는 학원때문에 3시 30분쯤에 갔고. 지영이와 나와 민지가 마무리 까지 다하고 한 4시 30분 쯤에 간 것 같았다. 힘들엇지만 리더스 쿠폰을 많이 만지니까 ㅋㅋ 왠지 떼부자가 된듯 (?)한 느낌(?) 무튼 열심히 했더니 뿌듯 햇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놈의 콩국수가 그렇게 맛잇으신지../ 밥을 한 1시간 동안이나 드시더니.. 우리가 갈때까지 선생님은 안 오셨다.
그래도 마무리를 하고 집에 갓다. 그런데 지영이에게 정말 놀랐다, 지영이는 수업이 4시 까지인데 맡은 일을 다 할려고 학원시간도 늦엇는데... 정말 짱이다..(지영아 짱 먹어)ㅋㅋ
지영이를 본 받아야겠다.
오늘은 어제보다 적은 도움일 줄 알앗는데.. 꿰 많은 도움이엇다.
뿌듯한 도움주기를 많이했더니 기분이 완전 행복^^
(나이가 드셔서 글씨가 잘 안보이신다고 해서 12로 올렷습니다. 이 정도도 안보이시면 진짜 노인네에요~~ 보이시죠??)
첫댓글 아니 안보일라구 그래.... ^^.. 오늘 정말 도움주기 많이 했네. 힘들었지? 덕분에 4,5반 선생님들이 아주 고마워 하셔서 우리반이 전교에 유명해지게 생겼어...ㅋㅋ 대체 애들 어떻게 가르친거냐고 궁금해 하시더라구. 다 너희들이 고생한 덕분이지... 그런 소문이 교무실과 교장실까지 들렸으면 좋겠다... 방학이 되기 전까지 완전 미쳐보자. 홧팅.. 글구 월요일엔 채은이도 리더 인터뷰에 도전하라구. 알았지?
그래 채은아 아줌마도 눈이 안좋아서 안보일려고 한다. 좀더 크게... 그리고 항상 발전하는 6학년 3반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