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된 오리 올해온 오리 젊음은 오리한테 숫자 힘에 밀려서 지난번 죽은것도 올해들어온 오리들의 사랑 놀음에 죽어고 또한마리를 집중으로 털이 다 빠지고 비실 눈도 잘못뜨는것 같아요 병들어 다고 하도 신고를해서 수의사 까지 왔다는데 모이주는분이 자꾸 못하게 혼내도 두마리가 연타로 다니지도 않고 못둑이나 모이주는곳에서 눈감고 있을때가 많다 동료들이 멀어지면 꽥꽥 거리니 수영도 못하고 함께 있어준다 젊은오리들이 부르는줄 알고 다시오곤한다 어제밤 비가 단풍도 없이 잎이 수북이 쌓여네요 그중예쁜것 골라왔어 더곱게 그려도 색이 미워요 손수건에 담아 봤어요
첫댓글 자연에도 왕따가 있내요 세상에 왕따가 없는곳이 어디 일까요 안타까운 오리
사랑을 너무해서 그렇게 되어 다고 하네요
계속 숫놈들이 발정해서 올라타서 못살게 구니 털이 다빠지고 죽을 지경인가 봐요
@수빈3 암수의 비율이 3대1은 되어야 자연의 세걔에선 종족 보존이 될껀데요
@다구 기러기는 친해지고 싶어 했는데 왕따를 시켜서. 한마리 남아서 있더니 빼빼 마르고 털이 다빠지더니 도망갔어요
지금은 늦게온 넘이 왕성해서. 장악을 했네요
먼저온 넘들이 꼼짝도. 못합니다
@수빈3 그러게요 맘에드는 녀석이 있으니 왕따를 당하나 봅니다 사람과 같은데요 좋은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