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29054100148
오는 31일 유령 등 코스튬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인 핼러윈을 앞두고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핼러윈을 맞아 행사를 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많아지면서 챙겨야할 옷, 간식 등 불필요한 소비 부담도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핼러윈 행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최근 '맘이베베'와 '맘스홀릭'을 비롯한 각종 맘카페에는 '어린이집·유치원 핼러윈 행사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취지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학부모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은 의상이었다. 일년에 한 번뿐인 날을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매년 자녀들의 핼러윈 행사 때마다 의상 때문에 고민스럽다는 이들은 "작년에 하루 행사 때문에 백설공주 드레스를 샀다" "경찰복을 급히 샀다" "엄마 숙제다" "도대체 왜 하는거냐"며 불만을 말했다.
이들은 특히 의상과 소품을 챙기고 싶지 않아도 자녀가 친구들 사이에서 주눅 들까봐 어쩔 수 없이 챙긴다고 입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꼭 관련 의상 아니라 아끼고 좋아하는 옷을 입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엄청 화려하게 입고 올 것"이라며 "저희 아이도 스스로 비교가 될 것"이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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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에 간식을 나누는 문화 역시 부모들에겐 꽤나 고민거리다. 자녀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간식을 받아오는 경우가 특히 그랬다.
'친구들에게 나눠주라'며 아이를 통해 간식을 보내오는 부모들은 좋은 뜻으로 보내는 거지만 초콜릿, 사탕 등 단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아이들이 간식을 받아온 뒤 먹겠다고 떼를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
전문 출처로
첫댓글 저런거 하지말고 한복데이나 했으면 좋겠음 서양 귀신놀음에 편승하지 말라
222 어차피 추석 설 두번 입힌다고 애들 한복 다 갖고 있을건데 한복데이가 차라리 나아
그니까 어른들이 즐길 때 적당히 하라고 했잖아 의미도 전통도 없는 거 뭐하러 챙겼냐고.. ㅋㅋ
애들추억이니까 좋다고는 생각하는데..그래도 한국적인 기념일도 챙기는게 더 의미잇지 않을까싶음...
한국적인거 먼저 챙기고 양놈들꺼 다문화랍시고 챙겨보세요.
10.31 에이스데이야 에이스나 먹여..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29 14:5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29 15:05
얼집선생님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