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도 02월 정기산행(시산제) 계획

[롬멜(박현규)]

 한 뼘 가슴속에

팔공산만한 심장이 뛰고

낙동강만한 혈관이 흘러

거기서 청솔산악회의 사랑이

불타오르지 않느냐?

내 그대에게 내 물어보노라

그대 외쳐보게

큰 목소리로 외쳐보게

올 한 해

무사산행 기원해 달라고...

오늘밤 그대 일기장에

큰 글자로 적어놓고

옷깃 가다듬고

다시 한 번 외어보게

무사산행 기원해 달라고...

  2009.1.  롬 멜

삼한사온이 뚜렸하던 한반도의 겨울날씨가

요사인 아열대기후로 변해버려

춥다고는 하지만 과거에 비한다면

장난도 아니지요? 아니 장난인가요?

이제 소한 대한이 다 지났으니

봄도 머지 않았을진데

움츠려만 있지말고 적당한 운동으로

심신을 좀 단련시키십시요?

왜냐구요?

체력이 국력이잖아요
2월 시산제 산행계획을 아래와 같이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으로 공지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1년동안 울 소장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과 근무지의 해피함이 넘치도록 기원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아  래 ***

1. 산 행 지 : 팔공산 동봉

2. 산행일시 : 2009년 02월 01일(일욜) 10:00까지  수태골 주차장에 집결하여 출발

3. 이동방법 : 각 지역단위로 삼삼오오 카풀

4. 회    비 : 정회원, 준회원 구분 없이 개인당 배추 잎 한 장

* 하산 후 개인장기자랑 및 푸짐한 먹거리 행사가 있으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임

5. 소요시간 : 3~4시간(이동 및 시산제 시간 포함)

 * 대구에서 가장 얄브리한 산행으로 초보자, 노약자, 임산부도 가능한 산행임

6. 준 비 물 : 맛난 도시락, 따끈한 물, 산과 사람을 사랑하는 넉넉한 마음

 * 주의사항 : 전날 필히 사우나 다녀와서 몸을 정갈하게 한 후 참석요망

7. 산행로 / 시산제 장소  

 - 수태골 입구 - 산악인 기념비 - 바위골 - 동봉(1시간 10분 소요 : 쉬엄쉬엄 걸어서)

 * 동봉 못가서 8부 능선에 위치한 넓은 개활지

8. 시산제 세부계획 : 아래 참조

9. 지도보기

 10. 연락처 :  박현규019-552-0151, 김상교010-2542-3925, 배명숙011-9586-0386

  *** 시산제 순서 ***
1.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 제창
* 먼저 가신 악우들에 대한 묵념

* 산악인 선서(산행대장)
2. 시산제

강신→ 강신이란 이 자리에 산신령을 모시는 의식입니다. 
           여러 회원님들게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모두 모자를 벗어 주시기 바랍니다.

초헌→ 초헌관은 제단 앞으로 가서 꿇어앉습니다. (회장)
           집사는 저를 제물 위에 놓으십시오.
           초헌관은 약간 뒤로 서서 재배를 하십시오.

독축→  제문 →초헌관이 산신님께 우리의 산행 시작을 알리며 무사 기원을 담은 
                          제문을 읽는다 (회장)

                          회장은 무릎을 꿇고 첫 술잔을 올리고 그자리에서 머리를 숙이고

                          축문 읽는 사람이 다 읽을때까지 앉아있어야 합니다.
 축문→ (고문님)은 회장 왼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엄숙하게 축문을

                          읽고  축문낭송이 끝난후 두번반 절을 합니다.
 아헌→ 원로회원 초청인사들이 맡게 됩니다. (고문 ,부회장)

              아헌은 두번째 올리는 잔으로써, 부회장이나 원로회원 초청인사들이 주로 맞습니다.
              (아헌관은 잔을 올립니다. 
              아헌관은 재배하시고 원위치로 가십시오.)
  종헌 → 세 번째 잔인 종헌은 세대간을 아우르는 화합의 잔 입니다.(추천해 주세요)
              (종헌관은 상 중앙으로 와 꿇어 앉습니다.
               종헌관은 잔을 올립니다. 종헌관은 재배를 합니다.)

               산행대장들 →   산행을 이끌어 나가는 대장들 나오셔서 잔을 올립니다.

               운영진 일동→ 운영진들은 전부 나오셔 대표로 잔을 올리고 두번반 절을 합니다.

 헌작→ 헌작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유롭게 나와 헌작을 합니다.
             ( 자유롭게 나와 헌작을 하면 되는데  인원이 많을때는 단체로 해도 무방합니다.)
 첨작→ 모든 회원들의 회원님들의 헌작이 끝나면, 초헌관 (회장) 은 상 중앙으로 와

              꿇어 앉습니다. (첨잔을 하는 것은 산신님을 떠나 보내기 전에 술을 더 권하는 의미입니다.)

음복→ 집사는 영위 전에 있는 술잔을 초헌관(회장)에게 드리십시오.
              (집사가 술잔을 초헌관에게 주면 초헌관은 잔을 받아 음복합니다.)
소지→ 초헌관(고문)은 축문을 불에 태우십시오

               (축문을 불에 태우는 소지는 제문에 씌여진 기원이 산신령님께 전해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시산제 절차를 기억을 더듬어 대략 올렸는데 수정보완 할 사항 연락주시면 보완하겠습니다 

사회와 집사를 보아줄 분과  종헌 →세대간 또는 친목을  아우르는 화합의 잔을 올릴분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없으면 운영진에서 알아서 판단하여 시행하겠습니다.끝.

[작은행복]

시지 이마트 앞 승용차 1대 추가 대기합니다.

[작은행복]

권오현 서정욱 참석합니다.

[그린시스템]

강진학(고문)님 참석하신답니다~

[빨간가방]

서상욱소장님도 참석하신다던디...

[작은행복]

한상철소장님 참석함다.

[풀잎사랑]

현재(45명)-권영선,김숙란,김시준,주영태,김미영,박양숙,신옥희,권오현,서정욱,강진학,서상욱,한상철

[타오름!]

정유진 참석합니다.

[하하하]

강병임, 김해영 참석합니다.

[이선영(백합 한 송이)]

저도 참석합니다.

[쾌청]

이보춘, 이원훈, 권오승, 세분의 고문님 모시고 박희천 소장님 참석하십니다. 현재까지 53명 참석 예정.... 요기까지 여행자 보험 들어갑니다.

[아찌]

11회 신미숙, 금다현씨 참석요청

[롬멜(박현규)]

대곡역에서 9시 정각에 서부주차장쪽으로 가니까 대곡, 월배, 상인 방향은 인근 지하철역에서 제 폰으로 콜 하세염

[가로수]

서한두레맨션 이미경,상인성지맨션 정순락 참석합니다.

[풀잎사랑]

현재(58명예정)- 정유진,강병임,김해영,이선영,이보춘,이원훈,권오승,박희천,신미숙,금다현,이미경,정순락,윤정오

[쾌청]

이창두 소장님 가신답니다./ 이보춘 고문님 일이 생겨 참석하시기 어려우시답니다. 금일봉은 배달 시켜주신답니다... 감사감사...

[쾌청]

윤정오 부회장님 불참... 찬조금 부쳐주시기로 하셨구요... 감사감사....

[한상현]

늦어서 죄송합니다. 한상현 참석합니다.

[쾌청]

신은호, 윤상득 두분 소장님 참석하십니다... 칠곡팀 11인승 차량으로 대기합니다. 9시20분까지...